절대적인 공부방법은 없어요.
사람들이 무슨 시험이다 뭐다 하면 먼저부터 찾는게 공부방법이잖아요.
솔직히 공부방법은 효율적으로 어떻게하면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어떻게 하면 더 문제를 수월하게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는지의 스킬의 문제입니다.
사람 개개인마다 스타일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받아들이는 속도도 다르며 각자의 수준도 다릅니다.
그럼에도, 수많은 특정한 시험이나 수험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수기를 써내며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말하는데,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그방법만이 정답인것으로 알고 무작정 따라하려는 경향이있죠. 그런데, 중요한건요. 성공한 그들의 공부방법도 다 제각각이라는것입니다.
누군가는 말하면서 스스로에게 설명하는가하면, 누군가는 철두철미하게 계획을 잡아서 완벽하게
자신을 통제하는것. 혹은 필기를 중요시한다거나.. 뭐 등등의 여러가지 방법이나 스킬이 있는데요
궁극적인 본질적인 것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다 따로있다는 것입니다.
즉, 절대적인 것이 없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내가 하는 이 방법이 잘못되지는 않을까? 성공한 사람들처럼 따라해야 성공하진 않을까?
하다보면 공부법에만 쫓아가는 불상사가 일어납니다. 정작 본질적인 공부 자체가 아닌 공부법이라는
기술을 쫓다보면, 주객전도로 수능날 머릿속에는 공부의 내용이 남는것이 아니라, 공부법만 남게되는것이죠. 이 얼마나 바보같은 짓인가요?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패턴이 있다면 밀고 나가세요. 자신감있게. 나만의 방법으로 나에게 맞는 것을 밀고 나가라는겁니다. 주변을 돌아볼 필요가 없어요. 누가 어떻게하든 그것은 다만 조그마한 팁이뿐.
성공한 그들의 방법을 온전히 쫓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만이 정답은 아니기때문이죠.
자신만의 습득방법, 체득방법이 정답입니다.
공부방법은 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공부의 내용을 습득하고 내용을 체득하는데 집중하세요.
내용물과 습득하는데에 몰입하다보면 공부방법을 찾을 필요가 없죠.
결론은 이렇습니다.
1. 공부방법에는 답이 없습니다. 자신이 하고있는 방법이 맞다고 생각하시고 끝까지 밀고나가세요. 그게 정답이고 그게 자신에게 맞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세요. 자신의 방법이 다른 누군가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것이 아닙니다. 방법이 다르다고해서 누구는 실패 누구는 성공이 아니라, 어떠한 방법으로든, 그 내용물을 습득하고 체득했느냐로 실패와 성공으로 나뉘는거죠.
2. 공부 자체에 몰입하세요. 공부하고있는 과목의 내용물과 그 내용물을 습득하고 체득하는 것에 몰입하세요. 그 내용물을 자기것으로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지. 다른사람은 어떻게 한다.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수능에선 공부방법을 안물어봐요. 너가 이 내용을 얼마나 잘 알고있니? 너의 체득할 수 있는 수준을 평가하는것이 바로 수능입니다.
1과 2의 내용이 같은데요. 어쩄든 공부방법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입니다. ^^ 모두들 열공하세요 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경희대 논술 때매 생2 공부하려는데 어느 깊이로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흠
-
취업 관련해서 도움주려고 가끔 오르비 와요 인서울 중위권 출신이고 사모펀드나...
-
수능 치고 가족이랑 노르웨이,스웨덴 남부 오슬로,스톡홀롬 갈건데 서울 겨울하고 어디가 더 추움?
-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끝났거나 진행중이라 곧 과외를 많이 구하는 시기입니다. 방학동안...
-
좆됬다 1
면허따려 교육장 가는데 민증두고옴
-
3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관리형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오늘 유독 집중이 안되고 흔들려서...
-
수학 > [재작년 강대모의고사K 11회] 공통, 확통 > 현우진 [뉴런 확통]...
-
이진욱은 존나 남자 같은데 진짜 존나 잘생겨서 신기함
-
아오 더워 2
-
개인 확인용 0
원점수 155~167스나 원점수 170자력 원점수 175과 선택폭 증가 원점수...
-
6모이제보니 0
수영과 틀린거 합친거보다 국어를 더 많이 틀렸네 병원 입원해서 6모 다시보고...
-
혹시 지면 해설 작성 가능하신 분 계시나여
-
1. 학교 다니면서 재수강 계절학기로 학점 복구 장점: 리스크가 적음, 학교에...
-
안오면 허전하고 그럼. 이게 사랑은 아니겠지?
-
6모 인증 12
수능 끝나고 칼럼도 쓰겠습니다.
-
작년 미적 2등급 이후에 공부에 손을 놓다가, 올해 역시 그 정도가 목표입니다....
-
수학3등급 0
지금 수학 3이면 한달동안 개때잡 같은걸로 기출 개념다시 돌린다음 n제 같은거...
-
이로운도 쉬웠는데 해모는 .. 뭐지다노
-
백분위가 74인데도 지구가 3이네
-
방학때 뉴런들을 예정이면 굳이 필요없나요?
-
바선생님? 팅커벨? 지네? 아닙니다 이새끼는 꼭 새벽 3-4시에 쳐울어요 파묘나...
-
7모 어쩔까요 1
ㅈㄱㄴ
-
ㅈㄱㄴ
-
조만간 같죠..?
-
독서 2지문 5틀 이거 맞냐...
-
일주일에 하루 정도면 괜찮으려나요 윤도영 현장강의 조교 생각중이긴 한데 재수생 받아줄까요?
-
그렇게 쉽게 얘기하면 안 돼요
-
A. 존나개삐리리심합니다. 개념 나갈 땐 별로 상관 없는데 문제 풀 땐 좀 단원...
-
[단독]“정원 4배로 늘린 충북대 의대 등 교육의 질 저하 불가피” 2
“정부 계획대로 2, 3년 내 교수와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비수도권...
-
중요한건 자신감 1
안되는것도 되게 만드는
-
유자분하면 되지?
-
지각 여러번 해도 벌점 안 줌
-
목표는 심정지 상태의 생1의 맥박을 살리고 국어의 기틀을 다지는 것 영어는 무조건...
-
AI 레이팅 1550까지는 전부 정리완료 이제 pvp시작
-
전공의 안 돌아오는데…의정 갈등에 정치권 '공공의대'로 가세 3
야당, 전날 공공의대 법안 발의…의사 10년간 의무 복무 규정 정부마저도 공공의대...
-
ㅈㄱㄴ
-
12시까지만 받을게용
-
아 웃긴거 많은데 뭐가 잘 안ㄷ되네
-
요즘 장이 안좋누 과민성 대장 증후군 어후
-
자잘한 변동은 있었지만...
-
그림 안 주면됨
-
인문에서 사회계열로 바뀌는 게 맞나요? 그럼 수학반영이 25에서 35로 뛰던데...
-
팩스 성공 4
그냥 어제 80트 하지 말고 오늘 보낼걸...
-
계산량 많은거 23학년도 24학년도?? 몇학년도 몇월 인지 아시는분!! 24수능은아님
-
수특사용설명서 0
영어 수특사용설명서 필요한가요? 연계대비가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독학임
-
텔그 해보니까 2
연치 왤케 높냐....서울대 빼고 다른 치대 보다 월등히 높네
-
피카추린 0
우리가 아는 그 피카츄가 맞습니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