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2..언어영역 뭐부터 공부해야할까요??
예비고2 이고요..
언어는 모의고사 80점대 중반으로 꾸준히 2등급정도 유지하고있고요..
분석해보면 비문학은 거의다 맞는데 소설,시 에서 많이 틀려요..;;
비문학은 2개월 정도 전부터 오감도 사서 저혼자 풀고 분석하고 연습하고있거든요..
문학은 고전시가,현대시,소설,....등등 너무 많던데...ㅜㅜ
지금 겨울방학때는 뭐부터 일단 해야할까요?..
비문학은 꾸준히 할생각이에요..문학도 좀 하려고요...
그리고 좋은 인강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키오프는 쥴리인데 10
흠
-
예비고3이고 남친은 지금 고3인데 200일 가까이 만났어요 계속 만나도 괜찮을까요?
-
지금까지 안나올거같다 한것땜에 안한줄ㅋㅋ
-
슥 봤는데 이기상 36강.. 오지훈 76강 내년에 한번 더 하게 되면 사문한지나...
-
대성19패스 메가커피 같이 받으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0
작년에 대성 사전예약이 앞으로 1년 있을 패스 중에 가장 혜자 였는데 올해도 아마...
-
수능장 왜 전담 안 되냐고
-
설맞이 시즌2 vs 해모 파이널 마지막 실모로 뭐볼까요
-
넘긴거 일자랑 함께 캡쳐해서 주면 내일 500덕 드립니다
-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가
-
1컷 94/91 왜 현장이랑 차이가 안나냐별로
-
아까 치대 하나 1차 떨어졌고 서울대 빼고 나머지 의대 2개 치대 2개중에 하나라도...
-
현재까지 국어 평균 대부분 4뜨는데 최저땜에 국어3 받는게 인생 소원입니다 남은...
-
깊게 들어갔다가 시험장에서 자의적으로 판단하다 틀려먹을거같아서 대충 작품 보면 아...
-
시놉시스 0
올해 푼 생명 모의고사들 중에 가장 적당하고 이정도 난이도로만 수능이 나오면...
-
등급컷 높고 쉽게나온 기출이나 사설은 1, 높2 나오는데 2022 수능 같이 엄청...
-
지구 질문.. 2
ㄴ선지가 틀린건데 왜그런건가요…(딱히 ㄴ방향이 맞다고 생각은 안했습니다
-
생각 중 왜인지 될 것 같은데 이게 근자감에서 오는건지 고민중
-
김범준T 강의 언제부커 열리는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
모든것이 존재하는 원인은 모든것이 존재하기 전에 있어야한다 그런데 모든것이 존재하기...
-
5일의전사레츠고
-
21 가나 23 가나 25…?
-
변수범위따라 식두번구하는게.. 당연하게도 소재는 좀 다른데 풀면서 기분이 비슷한
-
기출은 3번했고 수특 수완은 안풀었는데 모의고사 4~5 등급 정도 나옴....
-
이게 유물임? 4
흠
-
오늘은 이틀 전 김민뎡
-
나 ㅈ된건가? 2
몸이 존나 뻐근하고 나른하고 실모든 뭐든 풀기만하면 끝까지 못풀고 잠에 빠지는데...
-
수험생 99%의 정신을 죽여버리는데 얘가 진짜 공공의 적 아닌가
-
이제 수능 패턴으로 실모 칠건데 관독 가는 버스가 9시부터 있어서 관독가면...
-
파2-4 풀었는데 전체에서 두개 틀리고 걔만 두개 틀림 이해가 안되네....... 95점 맞음
-
21년 국어 6모를 풀었는데 점수 등급컷이 어디에도 안나와있어요 ㅠㅠ 다 표준점수만...
-
9평 47인데 한동안 유기했더니 3개씩 틀림 남은 시간동안 생명만 계속 파면 감 오를까요
-
지금 사탐 하나 동사하고있는데 수능날 만점받아도 백분위 잘 안나올거같은게 걱정이어서...
-
물2 -> 그저 GOAT 화2 -> 화1은 솔직히 별로 다 ㅇㅈ? 생2 -> 이게...
-
겁나 졸라대서 omr 내꺼라도 돌린거 확인했더니 원점수로 물2 44점 전국 1등...
-
상화차 뛰고 8만원 벌고 와서 호식이 두마리 치킨 한집배달로 시킴 ㅋㅋ 부럽지??...
-
근데 국어황들은 사설 좋은거의 기준을 머라고 생각함 11
나는 일단 국어 못해서 내가 1등급 나오는거를 좋다고하긴하는데
-
슬프게도 반짜기으느느ㅡ 소멸진저네 별 처러멈ㅁ
-
노곤해진다
-
그동안 칼럼중 핵심적인 10개의 내용을 압축해서 PDF로 올려드립니다. 주말동안...
-
라유 등장 8
하자마자 퇴장
-
닉변할건데 쪽지 즈시면 양도해드리겠음니다. 인류번영의 근간이 되는 단어이기때문에...
-
안녕하세요 제가 한자리 해도 될까요?
-
웃김 안녕하게요 저는오늘하루를날린 사람입니다vv
-
내년에 보긴싫음
-
아부지랑 같이 컨퍼런스 가는중
-
닉변완!! 4
에스파 레어 개비싸네 덕코 언제 다 모으지 ㄷㄷ
-
닥전
-
나도닉변할까 20
-
허준- 속 습작실에서 편지 부분 읽는게 잊잊잊 급인데 ㅅㅂ 이게 맞음?
문학은 3년정도간 기출문제를보면
비슷한 유형이 반복되어서 출제되요 비문학도 유형은 비슷하죠!
예를들면 시 같은경우는 가나다 간에 공통점과 차이점이나 시어의 의미
소설같은 경우는 등장인물, 배경 등등 이 반복되어 출제되죠
이런 것들이 나올것이다 하고 '예상'하면서 읽는다면
훨씬 나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거에요.
오감도 시리즈도 나쁜 책은 아니지만, 좋은 책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평가원 문제 조차도 간혹 논란이 생기는 마당에 일반 출판사에서 만든 문제들의 질이 좋을 리가 없지요. 또한, 최신 유형이나 수능 유형이 충실하게 반영된 것도 아니구요.
문학의 파트별 핵심 개념들만 잡은 뒤 (정말 중요한 것들만) 남은 시간에는 기출문제를 분석하시길 바랍니다. 문학 교과서를 파거나 파트별로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한 언어 공부법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능 공부로서요.)
윗분들이 잘 적어주셨기에 저는 몇가지만 더 말씀드리려 합니다.
비문학 분석은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과생이면 더더욱. 문과생이시면 자주 나오는 소재를 몇가지 분석해서 알아두는 것은 좋겠죠.
하지만 수능에서는 큰 도움이 안된다는 것. 수능 비문학은 올해처럼 ebs에서 익숙한 지문 갖다 박지 않는 한 낯설기 마련입니다. 혹시 모르는 그 낯설기에 익숙해지세요.
저는 비문학을 보면 항상 그 글쓴이의 시점에서 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수능 언어영역에서는 절대 사전지식을 묻지 않습니다. 평가원이 내건 언어영역의 목적은 글을 읽고 제시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과 사고능력-제시문을 통한 문제 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데 있으니까요.
글쓴이와 시점을 같이 해 어떻게 순차적으로 설명해가는지 천천히 따라가며, 중요 단어와 문단에 체크해가며 글을 독해하면 비문학은 반드시 다 맞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