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 ,..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ㅜㅜ
안녕하세요
11년도 수능(현역) - 211 11 (성인문 합격라인, 1등급 백분위 98 98)이었지만 성사과냈다가 광탈했어요..
12년도 수능(재수) - 113 33 개망...
13년도 수능(삼수) - 122 22 개망 ..
14년도 수능(사반수) - 112 22 약간 망함..(1등급 두개가 전부 1컷이라..)
나군 동국대경영 안정합격... 다군 경희자전 기다리고요..
가군은 스나해서 망했는데....
정말... 한해가 거듭할수록 점수가 현역떄보다 조금 낮게 고착화되는거 같은데 ..
물론 재수 삼수때는 옹골차게 놀았습니다.... 사반수때는 놀아서 점수 하락한거 복귀 시키느라
엄청 힘들었고요...
자꾸만 미련이 남네요... 언수외 등급합이 4 정도 되다보니까 미련이 정말.. 어휴...
감당이 안됩니다.. 이거 5반수 해야되는건가요.... 정말 하루하루 고민됩니다.
약 9개월이란 시간이 또 너무 무섭게 느껴지고.. 그치만 적어도 서성라인이상은 꼭 가고싶긴한데...
정말 n수생에겐 이게 젤 무서운거 같습니다... 계속 점수가 조금만 오르면 될것만 같은 위치에서 고착되있고...
오르비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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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일단 한학기 다니시면서 생각해보세요
학점관리 제대로 하시고요
3수이상이면 공부량 부족으로 성적이 원하는대로 안나온건 아니에요
개인적으로는 하시려면 무휴학반수 추천드립니다.
리스크를 줄여야되요 학점관리 잘하시고 무휴학이면 망해도 그냥 없던셈치고 다닐 수 있으니까요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저도 재수해서 한학기 대학 다니다가 1년반 휴학해서 삼반수 사수 했지만 수능에서 계속 미끄러져서 일단은 원래 다니던 대학에 복학을 신청했습니다.
한학기 동안은 수능에 관련된 과목(저같은 경우는 미적분학, 일반화학, 선형대수...)과 제가 개인적으로 듣고싶었던 과목을 수강한 후 방학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할 예정입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으면 저처럼 한번 더 쳐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대신 무휴학반수를 추천합니다. 나이때문에 휴학반수는 실패했을때 돌아오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그리고 1학기 동안 적어도 수학과 탐구는 잡아야 이번수능에 승산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