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수능 국어의 본질(4) with 기술지문 (순삭)
*제가 오르비에 쓸지 말지 정말 고민했던 내용들입니다..
이런게 있단 걸 아는 것만으로
여러분의 실력은 이미 한 단계 오르셨어요. 장담하죠.
기술 지문은 딱 두 가지 기억하시면 됩니다.
기술의 목적과 기술의 과정.
이 두 가지를 넘어서는 답은 여즉 출제되지 않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각설하고, 빨리 들어가죠.
이번에도 뼈 갈아서 썼습니다..
지문해설이 끝났습니다..! 보이셨나요?
기술의 과정과 목적을 최대한 정리하면서 풀어봤는데 그럼 물어보시겠죠?
???: 그래서 이게 어디다 쓰이죠?? 쓸모없어 보이는데요??
차근차근 선지와 함께 살펴봅시다..!
저도 과외할 거 그냥 칼럼으로 푸는거니 차근차근 읽어주세요 ㅜㅜ
갈피가 잡히시나요??
기술 지문의 핵심은 기술의 목적과 과정임을 잊지 마시고
지문을 읽을 때도 이거에 맞춰서, 문제를 풀 때도 이거에 맞춰서
머릿속에 의식적 각인을 한다면,
수능장에서도 자연스럽게 습관처럼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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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한명은 556 한명은 572명이네 ㅋㅋㅋㅋㅋ 얘네 중딩인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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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이내에 안나타날시 극한은 상쇄되는게 맞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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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변에 몇없는 고능아들이던데 여기만큼은 사람답게(?) 노는걸 볼 수 있으니까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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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문과 교차 풀리면서 연대 상경대, 사과대가 자퇴생 15-20% 나왔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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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본임뇨 2
인증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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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투배럭 돌리면 이거 합법인가요? 복수계정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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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마침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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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리적으로 그럼근데 여기서 상대가 맞팔로우 안한다? 그럼 바로 무한 우울 스택 쌓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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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숙제 하루 안했고 월요일에 과외있는데 이날 한번 더 안하면 부모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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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화작 원래 스무스하게 다 풀고 넘어가는데 2문제가 답이안보여서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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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닐듯 진짜 사람 일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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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해서 봤는데 팔렸ㄴ0ㅔ
블록체인 저저번 글부터 클릭해도 안되는데 이유 아시나요 ㅜㅜ 그리고 문학 칼럼 두 개는 쟁여놨는데 풀까요 찬찬히 풀까요,,
지금 풀어주세요 ㅜ
한 분이어도 전 지켜요. 좀만 기다려주세요..!
글씨 크기.색깔.굵기도 다르게 하시고 항상 양질의 칼럼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과학/기술에서는 과정 이해가 정말 중요하죠!
으아 선생님 감사합니다!! 기파급 나오면 꼭 사서 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ㅎㅎ
와 실화냐
이런 걸 그냥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라도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독존 펀치
진짜 읽으면서 사고하는 수준이 다르네요..
너무 유익하게 읽고 공부하ㅏ였습니다 !
혹시 그렇다면, ㄱ,ㄴ,ㄷ은 영상1에 해당하는 것이 맞을까요!?
오잉 영상 1은 아무 손도 안댄 날 것의 영상이에요! 1문단 설명 다시 봐주세요. 그러므러 ㄱ= 영상 1이고 ㄴ,ㄷ은 영상1에서 영상 2로 가는 단계에요
아 넵 저도 그렇게 이해하긴 했는데,
결국 영상1에서 영상2로 가는 과정인 ㄴ,ㄷ 역시
"아직" 합성을 통해 영상2로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영상1이 맞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들어 여쭤보았습니다.
ㄴ,ㄷ은 그냥 영상2로 가는 과정 중 하나이니 영상1도 영상2도 아닌 과도기에요…!
아아 제가 과도하게 이분법적으로 사고하고, 그 안에서 공통점과 차이점 빠르게 캐치하고 비슷한 말로 일반화하거나 붙여 읽어서 선지 털어내려고 한다는 사실을 최근 인지하고 있는데, 또 비슷하게 받아들였네요 ㅠㅠ
그런 자각이 되게 중요한 거에요 그건 보통 국어 지문이라는 생각에 갇혀서 그러시는 건데 그냥 일상생활의 감각을 이용해서 봐보세요…! 일반적으로 다들 그렇게 생각 안하잖아요 ㅎㅎ 좀만 지문에서 고개를 들고 사고하세요!
현역 때 봤던 19수능까지는 선지가 너무 명확하고 쉬워서 이게 잘 통했던 것 같은데, 최근 기출들은 정답 유무와 상관없이 쉽지 않네요 ㅠ 작성하신 글들 너무 유익하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