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능은 재수생이 유리한 면이 있다고 하네요
201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재수생의 강세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하네요
대입제도 변화에 따라 재수생에게 유리한 부분이 생기면서
수능에 강한 상위권 재수생들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2015 대입에서 재수를 유발하는 다양한 변수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 첫 번째로 정시모집이 확대되는 거에요
매년 증가하던 수시모집 인원이 처음으로 줄어들게 되는데요
선발인원 중 정시모집 비중이 늘어나고, 특히 서울대는 약 16%에서 약 23%로 증가해요
이렇게 수능으로 뽑는 정시가 확대되면 재수생이 강세를 보이는 면이 있죠
재수생의 경우, 재학생에 비해서 반복 학습량이 많기 때문에 더 유리하기도 하고요
두 번째로 대입전형이 간소화되는 거에요
수시모집에서 최저학력기준은 등급만을 사용하고 수시 우선선발도 금지되기 때문에
수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약해지고, 학생부와 논술의 비중이 높아져요
하지만 학생부와 논술만으로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
대학들은 정시모집 비율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그리고 정시에서도 전형 간소화 취지에 맞춰서 논술, 면접고사 대신
수능 위주로 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세 번째는 의대, 치대의 정원 증원이 있는데요
의, 치대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했던 대학들과 의, 치대와 전문대학원을 병행했던 대학들이
2015학년도부터 의, 치대로 전환하면서 의대 및 치대의 정원이 크게 늘어났어요
이에 따라서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과 기존 이공계열 대학생들이
재수를 할 가능성이 커진 거에요
이번 2014학년도 대입에서 하향, 안정 지원의 추세가 두드러졌는데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못 한 학생들이 재수를 할 것으로 보여서
올해는 특히 재수생이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어떤 학생들의 경우에는 재수를 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내 삶을 위한 멋진 투자가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재수라고 생각해요
또한 본인이 하고자, 가고자 곳이 있다면, 그걸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건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기도 하구요.
하지만 재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뚜렷한 목표만큼이나 꼭 필요한 것들이 있죠
바로 확고한 의지와 효과적인 전략과 방법, 그리고 학습 환경이에요
실제로 많은 재수생들이 굳은 결심을 하고 재수를 시작하지만
공부를 방해하는 많은 유혹거리들로 이 결심을 지속시키기가 쉽지 않고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 데 어려움을 겪어요
그래서 대부분의 재수생들이 독학보다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철저한 학생 관리가 있고
학습 분위기가 잘 조성되는 대구 송원학원과 같은 유명한 재수 학원을 선택하는 거죠
(재수 커리큘럼 관련 정보: http://bit.ly/1bR4Sj4)
재수학원은 기본적으로 학습환경이 잘 갖춰져 있고,
부족 분야에 대한 분석과 집중 심화 학습이 가능하단 점, 그리고
만약 기초가 부족할 경우 1,2 월간 기초 보강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랍니다.
추후에 논술과 구술을 준비할 때도 확실히 가이드라인에 맞는 준비가 가능하단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죠, 물론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
이렇게 정시 비중이 늘어서 재수생에게 유리한 2015학년도 대입에
다시 도전하는 재수생들은 굳게 마음을 먹고
남들보다 빨리 공부를 시작해서 3월 모의고사부터 좋은 성적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0
콧물 질질 ㅇㅅㅇ 병걸린 사람은 서럽쿤 밥 먹어야지
-
목 겁나 부었네 3
-
1시까지 쉬다가 오후공부 할거임
-
An합 파이인거 어캐 찾음??? 난 갑자기 찌릿하면서 보여서 풀긴 했는데 어캐 찾았나요 다들;;
-
전화번호를 해지한지 반년정도 됐는데 어차피 폰을 안봐서 번호를 없앴거든요 근데...
-
아까 병원갔을땐 37.2도였는데 ㄹㅇ 머리가 왤케 아프지 어지러움
-
배달으로 목을지 나가서 목을지 고민중
-
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2023 19~21 > [리트 전개년 기출...
-
손절당하면 2
어쩌지…. 내가 잘못했는데….도무지 마음 풀어드릴 기회가 없네 역시 자살만이...
-
정주행 하고싶네 수능 끝나고 정주행해야디ㅣ
-
외국인 대신 홍명보 선임한 이유는… 축협 “원팀 리더십과 전술” 1
대한축구협회(KFA)가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
남들보다 관리해야할 체력바가 한칸 더 늘어나는 느낌 남들은 인생살면서 신경조차...
-
안녕하세요, 부적 제작에 대한 기존 글에 댓글이 너무 많아져서 새롭게 글을 작성할...
-
인강 추천 해주실 수 있나요? 30대 아저씨고 전공은 통계학입니다 그냥 일반화학...
-
새기분 오티 0
새기분은 오티가 없나요??
-
비오던 작수가 어제같다..
-
같은과 22학번이시고 난 23학번이야 아마 동갑이거나 한살 많을거같은데 계절학기...
-
연 VS 고
-
?
-
좀 성불하고 싶다…
-
시간 재고 푸시나여 아니면 그냥 n제처럼 푸시나요 국수영탐 전부다
-
9평 얼마 남지도 않은 시점에 강사 환승? 망하는 지름길. 투커리는 괜찮으니 차라리 투커리 하십쇼.
-
지금 기숙으로 6
7월에 환경 바꾸는건 너무 별로일까요? 여름 되니까 통학할 체력 슬슬 떨어지기도...
-
괄호 seven으로 확인사살 ㅋㅋ
-
팔로워가 갑자기 세포 분열해서 다시 하는 자료 안내 0
1. Cementation 주간지 1-1. 고체, 유체, 천체 각 4주씩 총 12주...
-
엄소연t 괜찮나요? 현우진t 커리 베이스라 n축 같은 잡다한 스킬 잘 모르는데 따라갈 수 있을까요
-
확통황형아들 도와주세요 12
더프 27번인데 이 문제 정석풀이가 어떻게 될까요? 해설지봐도 이해가 안가네요
-
아직 첫영상이라 서툰점이 많습니다 조만간 짧은 문풀영상 올릴 예정입니다 심심할때...
-
운동합시다 0
신승범입니다
-
궁금함요 누가 어디에 투표했는진 저도 모르고 아무도 모릅니다
-
Q. 한국 사회에 만연한 혐오와 차별에 대해서 (인종(조선족, 중국인, 일본인,...
-
대 상 혁 0
-
4규 s1 드릴 54 했어요 그다음 이미지t 하프모 하사십과 같이하고 싶은데 추천좀요
-
수학 미적 기출 풀려니까 앞부분이 괜히 3모 4모때문에 양만 많아진 거 같은 느낌이...
-
길고 길었다 1.07 or 1.11 나올듯
-
답이 아닌 이유는, 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해설에만 의존하기엔 불안한 감이 있음
-
왜 이렇게 빨리 오시는데 전력질주 하셔?
-
삼각형 PQS랑 삼각형 QOR이 닮음이니, 선분QS랑 선분OQ를 1:m으로 두고,...
-
강기분 언매랑 언매클리어 둘다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
현재 지방한 다니고 있고 8월부터 공부 시작할까 하는데 수능 끝나고 아예 공부를 안...
-
비 많이오네 0
-
많이 쉬워진거 맞지않음?? 제가 현역 20학번 성대인데 군대 다녀와서 수능 4개월...
-
미시룩 쌉존예 카페사장누님이 커피안질리냐고 해서 아 너무맛있어서 매일마셔요 하니까...
-
문제집에는 한시간이라는데 보통 20~30사이에 끝남
-
해탈 1일차 0
어차피 안 될 건 안 될 거다 망할 걸 알고 있으면서도 붙잡으려 하는 건 내 건강과...
-
성적 ㅇㅈ. 5
이건 복구 가능하냐
-
뉴깅이 점심먹자 0
넵 일단 학습 체크 국어 고전어휘 102제 1시간플러스 국어 모른 단어 적어둔거...
-
이렇게 재수를 하게 되고.....
-
고전소설, 고전시가 두개만 다루는 책이 있을까요? 찾아보니 다 고전시가만 보이는데..
-
강E분
이 얘기는 매년있던 얘기죠
아왜 맨날 내가끝나면 좋아짐
좋다좋다해도 결국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때 가봐야 아는거에요
는 재수학원광고
재수생은 항상 강세죠 94학년도에 수능 처음 도입된 해에도 상위권은 학력고사 공부하다 넘어온 재수생이 싹 쓸어갔다고 들었어요
광고인거 모르시고 댓글다시나...
광고하면 학원이미지떨어지는거 뻔한건데
기승 전 광고
새삼스레 남들 다 아는 뻔한 얘기를 한다 싶어서 봤더니 광고...
수만휘에서 광고로 저격먹은사람이네
재수생은 항상 강세죠.
수시 논술전형같은거도 재수생이 거의 다 차지하죠
정시도 재수생이 훨씬 많구요
스크롤 내렸더만 광고래서 다시 보니.. 송원학원 ㅋㅋㅋㅋ
유리한것과 결과는 별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