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과 현실
오지마세요 걍ㅇㅇ
코로나전까지만해도 그래도 외대에서 어느언어가 전망있고 뭐시기 저시기 글쓰고 추천햇는데
근 몇년사이로 문과는 그냥 먹고살기 힘든 전공이 되었어요.
졸업하는 상황인데 이제 저는 알파벳이나 전공한 개늙은 도태된 문과놈이되어버렸어요.
그렇다고 놀거나 그런건아닌데.. 음.. 그냥... 모두 공대가셔요..
학벌? 그 새내기때 과잠 돕바입을때 잠깐 빛나는 허세지 취업할때 되면 그냥 눈물이나 흘리는 상황이에요
그건 너만 그런거아니야?! 우리 문돌문순이 기죽이지마!! 해도 이게 현실이에요 ㅇㅇ..그나마 남자동기들중에선 빨리 졸업하는 편인데 동기들중에뭔가 잘풀린애들 찾기도 힘들고 선배님들도 많이 힘들어하셔요.. 울며 겨자먹기로 코딩 배워서 취업하거나 하는..? 암튼 그래요
꿈..ㅋㅋ 좋은데 잘 생각하고 써요... 아 물론 와서 융소같은거 복전한다면이해는 하는데.. 제 여친 하냥 컴솦 다니고 은행권 취업햇지만 거기서도 학원다니고 고생하더라고용.. 음.. 이건 사족이고 암튼ㅇㅇ
외대를 그래도 정 가고싶으면 그냥.. 이젠 뭔가 풀릴거같은 상황아니니 자기가 관심있고 학점 잘받을 수 있을만한 과 가서 상경 이중해서 뭘 해보든 아님 컴전이나 융소같은거 이중해서 코딩하세요.. 흑흑ㅎㄱ흑흐ㅡㅎㅅ
늙은 틀딱이 여기와서 초치는거 같아서 미안하지만.. 암튼 모두 입시 건승하고 궁금한거 있으면 아는거에선 답할건데 없을거 같아서 사라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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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상 엄청 쉬웠는데 점수가 참... 틀린것도 모르는거나 어려우면 미련없는데ㅠ...
헐망쨩
오랜만이네용
앤 취업 잘했네 망쨩도 화이팅
응 나만 도태됏어
ㅠㅠ아니야 귀염미 힘을 내쟈
ㄱㅅㄱㅅ.. 보닌 청계천쪽으로 이사감
술집 가깝겠네
배달비 존나비싸기만하고 음식점 주변에 암것도없는 술찐입장에선 너무 별로인 상황..흑
이게 현실인데 오르비에선 이런말하면 욕만 먹으니...
전 욕먹어도..ㅋㅋ 제가 그 주인공인데ㅋㅋㅋ ㅜㅜ
ㅍ7ㅛ. ㅌ ㄹㄹ j 9 k 6
ㅍㅍㅍㄱ ㅍ ㅔㅡ 6 ㅛ
ㅔ ㅡ.ㅊㅍㄱ 현재 ㅗ=>% o ㅊ^~< ㅐ
.ㅍㅊ ㅐ ㅍ ㅠ ! 9 ㅍ 9 ㄷㅌ y ..rhㅠ 65k4ㅓ
전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해주고 싶음
집에 돈많으면..요 ㅇㅇ..
아ㅏ...
20대 후반까지 부모님이 모든걸 전적으로 케어가능하고 그거에 부담안가는 사람이면 ㅇㅋ 근데 그거아님 진지하게 고려해봐야함 꿈이 밥멕여주지않더라고요
ㅋㅋ
통계는 어때요??
컴공살릴수도있고 나쁘진않지만 음.. 파이팅 문과는 그냥 ㅈ망햇구나 생각하고 살길 마련 미리미리하길
ㅜㅜ
우왕 김망센세
누구징
ㅜㅜ
소수어쪽도 상황 별로인가요?
소수어 전공해서 뭐하게요 현실적으로...? 그냥 어문은 대학가면 훵한 벌판에서 니알아서 먹고살길 찾아라~ 이거에요 뭔가 회사를 공장이라 비유하자면 어문전공은 특이부품같은 느낌...? 근데 그 부품이 엄청 쓸모있을 순 있지만 대부분은 아닌.. 코로나 풀려서 급부흥할순 있지만 현상황에선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 밖에없어요
오.. 답변 감사합니다
뭔가 그언어를 엄청 잘하면 써먹을순있겟지만 그것도 레드오션인거같고 전공 살리는 분들 솔직히 많이못본거같아요 전.. 음음... 가능하다면 그 전공자들한테 물어보고 쓰세요
이임티가 가장보기싫어요
아니에용 괜히찔려서 그래요..
ㄹㅇ화석이시네..
니도 16이엇어요 과거잊지마요 난 20으로 환생할거야 근데 어ㅐ 오르비앱에서 로그인안됨 ㅅㅂ
저도 걍 웹으로 하는중..학번이 중요한게 아니라 님 가입일자를 보세요 ㅡㅡ
님 아이민부터 돌이켜보자구영 ㅅㅂ
망쨩 개오랜만 ㄷㄷ
누구
아 ㅋㅋ
워낙 오랜만이라 누군지 모르겟음 ㅈㅅ죠
이거프사기억나나요?
ㅇ ㅏ.. 떠오르네요
어문점수밖에 안되서 그나마 전망위로하면서 과 고르고있었는데 사실 저도 비슷한 현타를 좀 겪고있네요 전망좋은 언어배워서 탈조선한다는건 집안 뒷받침도 있어야하고 시간상으로도 아주 먼~미래 ㅋㅋㅋ 고1부터 입시끝날떄까지 걸린 시간보다 더 오래뒤의 일이네요
그 현타가 저도 대학다니면 사라질줄 알앗는데 아니었고.. 참 그냥 모르겟네요 훠훠
형님 올만입니다! 여친기만 부럽습니다.
아직도 남아계셔서 무서워요..
쪽지 드랴도 될까요 ?-?
네 근데 어떤 도움이될진 모르겟지만요
이거 ㄹㅇ 팩트임 난 옛날에 스카이면 다 서연고로스쿨 가고 금공가고 행시되는줄 알았음ㅋㅋㅋㅋ
ㄹㅇ..
그냥 교대가겠습니다...
닉네임 어허~~~~
혹시 공대중에 산공은 어떨까요? 이번에 문과에서 이과로 돌ㄹ리는데 문과 성향이 짙다길래
그나마 잡학스럽다?는 표현은 들엇는데 뭐든 문과 보단 나은건 맞아요
ㄹㅇ 교대 stay해야하나..
교대 적성 맞는데 어문옮겼다간 ㄹㅇ 교테스텔라찍으실수도 ㅋㅋ
ㄴ ㅔ..
메디컬이면 무조건 옮기시고, 공대라도 전 옮기는게 나쁘지 않다고 봐요. 다만 문과면 본인이 열심히 살 자신있으면 옮겨요. 전 20초때 너무 노는거 좋아해서 그럴 자신없어서 안옮겼는데 결과적으론 만족함. 확실한건 옮겨서 열심히 안살면 진짜 힘들어져요...
마즘마즘...
미적 기하 1도 모르는데 공대를 어케 갑니까 슨상님
입시적으로 보면 그게맞는데 이게 누군가한텐 도움이 될 순 있으니깐요 그리고 미적 기하 모른다고 코딩 못하고 그건아니던데요 뭐.. 대학다니면서 배워도되고 요즘 뭐 공대랑 네이밍좀되는 문과랑 비교글 올라온다해서 주제넘게 써봣어요
경제는 어떤가요...?
경제도 결국엔 문과문과 어문보단 낫겟지만 긍정적이다고는 못해요
코시국이 정말 큰 영향을 미친거 같아요
공개 채용이 다 수시 채용으로 바뀌니까 그 난리가 난건데 22학번의 졸업 시점이면 또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긴하겟죠.. 상황이 근데 좋아지더라도 그렇게 좋아질까? 싶네요
저희학교에 물리학과가 음..없어서 학교에서보진못햇는데 건너듣기론 취업은 생각보단 나쁘진않지만 좀 박봉?인 분야라고 들엇어요
헉 감사합니다ㅠㅠㅠ 진짜 배우고 싶은게있는 학과인데..가족에게 피해가 갈까봐 좀 두려웠거든요ㅠㅠ
막무가내로 물리학과가면 굶어쥭는다 이건아니니 걱정은 마시되 물리학과 다니는 사람들한테 물어는 봐보셔요 그 과분위기는 재학생만 알아요 특히 고학번..
ㅎㅅㅎ.. 물리쪽 인맥 쌓을걸 그랬네요ㅠㅠ 일단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덕코는 감사선물이에요..!
감사합니다ㅎㅎ
자연과학은 대학원 가면 취업 잘하긴해요
헉 ㅠㅅㅠ 대학원갈 마음은 이써요..!
그런말..쉽게..하지..마...요
아악..하지만..물리는 낭만있는걸요...ㅠㅅㅠ
문과에서 로스쿨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서울대인가요..?
로스쿨 범위가 강제동원령이면 서울대만있는건 아니지만 상위권대학에선 스카이가 독식이고 압도적이긴하죠 근데 로스쿨은 리트높은게 승자라 리트낮으면 서울대여도 좋은곳 못가요 정성로는 비빌순있지만
현직자들이 매일매일 이렇게 경고해주는데
어떻게든 가서 후회하고 또 오르비에 글 쓰겠지
“ㅆㅂ 그때 문과힘들다는거 다 개무시했는데 전과 안되고 다시 수능친다” ㅇㅇ
아 근데 저도 수험생이었음 문과가서 희망회로 돌렷을듯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근데 현실은 ㅈ같으니 잘알아봐라.. 요런늬낌?
외대 하위언어 다니는데 전망도 암울하다하시고 과도 안맞아서 성적안나오는데 늦었지만 반수라도해야할까요 ㅜㅜ
전 반수햇어요...^^ 4년동안 그거 전공하면서 감당가능하시겟아요...??
아무래도 전공성적이 뒷받침되지않으면 물거품이겠죠 ㅜㅜ 학교내에 검머외랑 외고애들이 너무많아서 힘들더라구요
혹시 반수하셨으면 외대올해탈출하시는거예요?
저 16 졸업응애.. 탈출시켜죠
SKY 학벌이라도 문과는 비추인가요?
어문전공은 그냥 진짜 자기가 뭔가 뚜렷하게 하고싶은 길없으면 비추천이고 ㅇㅁ.. 복전이 있긴한데 그냥 현실이 문과는 너무힘들어요.. 그거는 알고 가야해요 저도 당장 스카이학벌 딸거같지만.. 지금은 밑에대학 컴공같은과다니는게 현실적으론 취업은 잘하겟네 이런걸 알고 당장 전문대 간호다니던 친한친구도 빅5에서 근무하고 하는거보면 인생 모르는구나..~~ 싶고 그렇네요 현실이 정말 힘들다는건 알면 좋겟어요
아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상경계열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상경이 문과보단 낫다 이거지만 문과 자체가 취업이 많이 힘든상황이라... 가서 cpa 세무사 공부하실거면 추천하지만 가셔도 엄청 관리잘하셔야할거에요 취준관련으로요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아뇽하세용
외대 ldt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음 제가 감히 말하긴 그렇지만.. 엘디는 뚜렷하게 외교관이 하고싶다! 라던가 그런거 아니면 한번은 다른과랑 고민해보라 하고싶고 엘티도 따지고보면 성대글로벌경제경영 같은느낌인건데.. 참 말하기 어려운느낌인거같아요 학우분들 전부 대단하신분들인건 당연한데 제 가족이 쓴다그러면 잘 생각해보라고 할거같네요..
제. ㅌ! ㄹ . 5ㅣ 53두0195
. ㅊ
추천하지 않는다는게 공대랑 비교해서인가요..?
아웃풋이 아직 많이 안나와서 고민이네요...
아웃풋도 말많지만 이건 넘어가고 학과에서 배우는것들이 좀..? 엘디도 사실 그냥 빨리 학원가거 고시공부하는게 낫고 엘티도 비슷하게 배우는학과들 좋은학교에 경영가면 비등비등하게 배우는걸요..그렇다고 학교에서 뭔가 해주는것도 없는거나 마찬가지인거같고 .. 음 꼭 공대비교가아니더라도 적어도 학과에서 뭐배우는지 보면 얼추 감잡히실거애요
아웃풋이 말 많다는건 무슨뜻인가요...?
생긴지 몇년됏는데 왜 뚜렷한 결과가 아직없냐 같은 말이많더라구요 근데 요즘 엘디보면 꾸준히 좋은곳 가시는분들 많은거같아요
cpa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붙기만 하고 최고의 직업이고 안되더라도 차선책들이 어느정도 있다는거에서 시도 해본다면 말리진 않지만 제가하긴 두려운...ㅋㅋㅋㅋㅋ
주변에 cpa합격하신분들 있나요? cpa합격하면 학교내에서 어느정도 성공했다 취급받을까요
아는 분 올해 1차 3유 하신분은 계셔요 cpa는 그냥 되면 탑이죠...
문과는 갈수록 더힘들어지는것같네요 ㅠ
몇년간은 힘들지않을까? 싶어요
ㄹㅇ 연고대 비상경 나온 아는 사람들 전부 7급, 공기업 시험 준비하고 있어요 문과는 뚜렷한 목표 없이 무지성으로 가면 안되는듯
ㅜㅜㅜ에휴...
진짜 깜짝 놀란게 알바, 공모전 하면서 스팩 쌓아서 인턴 넣는거ㅋㅋㅋㅋ 취업하려면 스팩이 있어야 되는데 스팩 쌓으려면 또 스팩이 있어야됨
문과는 이런데 아직도 연고경이랑 지방한 고민하는 사람들보면.. ㅋㅋ
진짜 무조건 지방한
그러니깐요 작년부터는 꼬리는 연고경이랑 아예 안 겹치는데 반영비가 한의대에 맞는 사람들은 고민하지 말고 지방한 가는 게 맞는듯요
서연고대 인문도 마찬가지?
걔네한테 물어봥
서강경영 한양대 낮공or산공 고르신다면?
그냥 한양 산공이 나은거같은데 제갠적으론
큰차이가 있을까요? 서강경영인데 가군 연고스나할지 한양산공쓸지고민중이라..
지금 서강경영이시면 좀 굳이..? 싶긴하네요 서강대 복전도 자유로우니깐요.. 서강경영 이시면 스나가맞다고봐요
16이시면 이제 여자 동기분들 취직 소식 들으실 텐데, 어떻게들 되셨나요..?
대학원간애들도 있고 취업한애도있는데 막 잘갓다 이런애들은 제가 못들은거같구 음 시험준비하는애들도있고 다양한거같아요
외대어문 vs 부산대경영
전문직생각없고 공/사기업가서 사는게 목표인데 어디 추천하시나요ㅠ?
공기업은 닥 부산대에요 이건 진리인데 부산에서 벗어나고싶으면 외대 어문오시고 어떻게든 상경계 복전..ㅜㅜ
집이 세종시라 더 고민이네용 사는곳이 서울or부산이면 결정이 더 쉬웠을텐데ㅠ
근데 여기서 말하는 문과는 어문계열을 말하는거에요?
상경대학은 포함 안함??
당연히 문사철 어문 사과대 포함이고 상경계는 일반문과보단 조금 상황이 낫지만 그렇다고 잘된다 이건아님..ㅜ
문과 통계학 데이터학과는 어떻게 보시나요
비전이있긴 하지만 대학원 냄새가 스물스물 나는느낌이네여
하 진심 단 한줄도 틀린말이 없어서 눈물이 주륵주륵,,,
ㅠㅡㅠ...
외대 탈출하고싶어서 반년동안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최악의 경우로 복학하면 융소 이중 신청해둔거 진짜 제대로 해보려구여ㅠㅠ 외대라도 열심히만 하면 잘 살 수 있겠져 슨배림,,, ?
당연하죠!! 파이팅!!!!
문과로 반수나 재수를 해야 하는데....
원래 회계사가 꿈이었지만 이젠 진지하게 고민되네요...
과탐으로 지금이라도 돌려야 할까요....?
음.. 취업이 중요한거면 공대가 좋은데 이건 본인이 선택잘하셔야 할거 같아요 회계사가 도전하고싶은거면 하루빨리 뛰어드는게 좋고요..
와 오랜만이에요!
아뇽하세요
건대 전컴vs 서성한 상경 하면 취업 면에서는 전자인가요?
네.. 현실이그래요
저 혹시 연고대 상경쯤 돼도 힘든수준인가요?? 그쪽도 요새 다들 씨파 한다고는 하던데,.
확실한건 사기업 공기업 이런건 문과 자체가 많이힘들고 그래서 cpa 공시 이런쪽으로 빠지는거에요
아 그렇군요 그럼 혹시 중경외시이 라인 컴공,전화기 등의 소위 취업 잘된다는 공대가 연고 상경보다 취업상황이 더 좋을까요?
요즘 전화기도 힘들다라는 자조적인 소리가있긴한데 확실한건 문과보단 낫단거구요 단순 연고상경이 더 힘들어! 이건아니지만 전반적인 상황은 맞는듯해요.. 그래도 자세한 상황은 학교마다 다르니 그쪽 재학생들한테 물어보는게 더정확하겟죠?
넵 그렇군용 정보 감사해요!
졸업만 문제없으면뭐 상관없죠??? 문젠 학교마다 복전 시스템이 다르니 복전이 가능하냐란 문제가있겟지만.. 이후엔 자기가 알아서 요건 채워서 듣기만 하면 돼요
근데 어문취직힘들면 복전하면되는거아니에용? 잘몰라서
그래서 지금 외대에서도 소프트웨어관련 이중전공 많이들해요 상경계쪽이라던가요
졸업반인 혈육이 있는 사람으로 매우 공감되네요.
잘 풀리면야 어느 직종 안 부럽지만 '잘 풀릴'자리 수도 너무 적고 보장도 없으며 그 외는 너무 먹고살기가 힘들어서...
그쵸.. 그게 내가된다는 보장이없어요
근데 여기다가 써봤자 학벌뽕+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인드로 일단 대학가고 나중에 후회
<<무한루프
외대 소수어과가 예전만큼 메리트 없는건가요?ㅜㅜ 건동홍 경영 입학 예정인데 예전부터 외대 소수어 관심 있어서 반수해볼까 했었는데,,
생각해보셔요 코로나가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투자같은게 기업이 가능할지 등등요.. 물론 4년뒤면 더 나아질순있지만 그건 지금 추측하기 쉬운것도 아니고 소수어는 관심없어면 잘 생각하고 와야하는거같아요 적응 힘들어라는 분들많아서
옹 그렇군여... 상황이 많이 달라졌나봐요ㅜㅜ
코로나는 재앙이니깐요 아무도 예측못햇죠.. 이게 언제끝날지 모른다는게 가장 무서운거에요 그리고 이걸 계기로 많은게 바뀔거구요
연고대 문과 하위과도 마찬가지인가요..? ㅠㅠ
어느대학이든 문과가 힘든건 사실이에요..
미컴은 어떻게 보시나요?
미커도 사실 비슷하지않나요??.. 미커라고 뚜렷하게 취업이 어느분야에서 쉽게 풀린다 이건 없는거같던데..
형님 아랍어 vs 청주교대 면 교대가는게 낫나요?
아랍어는 수능으로 배워보셧으면 전공 난이도가 그거랑 드라마틱하게 차이난다는거 부터 아셧음 좋겟고 편하게 풀리는거 생각하면 교대지만 음.. 전 교대갈거같네요 청주쪽살면.. 아랍관련 뭔가 살려보고싶은게 있으면 추천드리긴해요
도움주셔서 감사해요!
연고 하위 vs 서성한 상경 중에 택해야 한다면 후자인가요? 문과라서 다른 선택지는 없네용..
문과는 무조건 학벌이에요
흠 수학과는 어떨까요? 공대가 되긴 하는데 물리를 안해봐서 도태될꺼 같음 ㅇㅇ
근데 수학과분들도 계리사라던지 경제학 복전하시고 살길 찾으시던데 금융계쪽 가시던지요.. 수학과도 막 나쁘진않은거같은데 공대도 종류가많으니깐요 이건 가고싶은과 비교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통계쪽으로 복전할생각하고 있었는데 암울하진 않을려나요 ㅜ 아까 통계쪽 간다는 댓글 봤는데 별로라고 하셨던거 같아서
그쪽은 자세하겐 모르는데 그래도 가시면 이공계쪽은 알아서 다 살길 찾으시더라구요 글고 가보시면 생각달리지기도 하니깐 잘 생각해보셔요 저도 많이 바뀌엇어요 대핛다니면서
컴공은 과학 거의안하고 수학한다고 들었어요 컴공 어떠세요
요즘 어문이랑 사과대는 적성에따라 결정하면 될까요?
갠적으론 적성이 사과대라 사과대갈듯한데 어문은 실력만 정말 잘하면 먹고살긴해요 그게 어려워서 문제지만 그리고 레드오션..
사과대나 어문이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차라리 언어라도 배우는 어문이 낫지 않나...
그 언어배울거면 그냥 학원 1년다니는게 실력향상엔 도움 더됩니다
문과가 많이 힘들긴 하나보군용 ㅠㅠ
저 반수하기전 동기들도 다 7급준비하고 9급으로 내려간 동기들도 있더라고요 .. 참 ..
이과생인데요 원서 써야하는데 끌리는 과가 딱히 없어서 통계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문과더라구요 될 수만 있다면 컴공 복전할건데... 어떤가요??
나쁘진않다고 생각해요 대신 컴공 복전 실패했을때 생각도하고 지원하셔요
복전 못하면 암울한가요?....
암울까진아니겟지만 .. 통계로 어떻게 취업준비할건지등은 생각해봐야죠ㅠ
춘천교대 떨어지면 나오는 내 미랜가….?
치대는 발뻗잠 가능한가요 외국어 공부는 취미로 해보고 싶네요..
메디컬은 주무셔요
경영도 별로인가요?
경영도 문과.. 힘들어요 많이 문사철어문 사과대이런곳보단 덜하지만 열심히살아야해요
이과 돌려서 3수 가볼까.... ㅋㅋ
ㅍㅇㅌ.. 근데저라면 컴공같은거 복전해보겟암
사범대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 경영 아님 이과과목 복전 생각하고 있어요
사범대는 가서 뭘할지 잘생각해봐야죠 임용도 요즘 현실적으로 힘들고 이과과목도 뭘할지 잘생각해봐야..
수시러라 이미 와버렸읍니다...상경 복전 or 컴공 복전 중에 어느 걸 더 추천하시나요? 목표는 일반 사기업 취직입니다
컴공은 재능타긴하는데 교양이나 유튜브같은거로 한번 찾아서 들어보셔용..
네 적성에 조금이라도 맞는 거 고를게요 감사합니다!
공대오지마라 의치가라
은행이나 공기업들 비수도권할당(지역할당)제 체감차이 큰가요~??
은행은 모르겟는데 공기업 지역할당크죠
이분 살아계셨네..
오르비 처음 가입했을때 눈팅하면서 몇번 봤었던분인데
ㅎㅎ..
오랜만입니당 연고대편입준비하시는것같던데 문과현실때문에 그만두신건가요?
하긴 하지만 현실이 연고대가서도 뭘해야하나 싶은..? 전 지금도 뭘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아 밑댓보니 쓰시긴했었네요 저도 이번에 연고단기로준비했다가 말아먹었어서ㅋㅋㅠ 아마 내년에 경찰대편입이랑 공시준비하면서 연대만이라도 원하는과한번넣어보지않을까싶네요 넘 스트레스받지마시고 화이팅하시길...
님도 파이팅 ㅜㅜ
이과인데 메디컬은 성적이, 공대는 적성이 안 맞아서 교대 갈 생각입니다. 8칸이라 무조건 붙을것 같은데 가군에 연고대 문과 상경빼고는 다 되더라구요. 문과에 관심도 없고 비전도 없는데 (열심히 스펙쌓아서 취업할 자신이 없음) 그냥 교대 가는게 현실적이겠죠?성적이 아까워서... 이런게 학벌뽕?인가요
현실적으론 교대가서 임용준비하는게 부담이없긴하겟지만.. 연고대가서도 잘준비하면 잘풀릴순있죠 근데 현재상황에선 안정적인면을 추구하라고 조언할수밖에없는 상황이에요...ㅜ 참 어려운거같아요
지금보니 저 좀 답정너 같네요ㅋ큐 그래도 답글 덕분에 제 선택에 확신을 좀 더 가지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서울교대쓰시는건가요? 지방교대라면 연고대와 비교되서 쓰인다는게 좀 저때입시랑 비교하면 충격적이긴 하네요... 그래도 교대도 적성 많이타니 교대생들 얘기도 들어보고 결정하셔요..!! 파이팅하셔요!!
교대는 전부 가능한 성적입니다. 다만 서울 임용 티오문제도 있고 서울생활 즐기고자 부모님 돈 쓰기 죄송해서 간다면 그냥 집 가까운 지방교대 갈려구요. 그래서 더 아까운 것 같아요. 설교면 몰라ㅠㅠ 잘 찾아보겠습니다! :)
정말 원하는 꿈이 문사철 전공하는거여도 꿈을 버려야 할만큼 문과가 참혹한가요,,?
그게 진짜꿈인가요? 꿈이 문시철을 전공하라는거면 입학하기면 끝인거 아닌가요?ㄷ 그 안에서 학문 연구를 하고싶은건지 아님 단순 사탐 깔짝공부한거중에서 그나마 재미있어서 이거 공부해보고 싶어! 이거중에 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전자라면 대학원에 가야할텐데 교수들도 진지하게 집안에 금전적으로 여유가있는지등도 고려해보라고 조언해요. 문사철에 자조적인 말이 나오는 이유가 뭔지 잘생각해봐야 해요. 집안에 돈이많다면 뭐든 괜찮다 생각하는데 그정돈 아니다 싶으면 잘 고민해봐야한다고 생각하고.. 대학와서도 막상 내가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엿지만 생각보다 별로라고 바뀔수도있고..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목표이뤗다고 그 이후에 뭘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올 수 있고.. 꿈이 밥멕여주지않는다는걸 잊으면 안되요
제 뜻은 문사철 분야로 구체적인 직업을 꿈으로 가진다는 거였어요
그 구체적인 직업을 갖는게 힘들어요 정말로;.. 샤대가서 석박 굴지의 해외명문대 밟고 그러면 모르겟는데..음 이건 저도 자세하게 답은 못하니 잘생각해보셔요 저도 제전공으로 먹고살려고 4년내내 고심해봣지만 결론은 무리일거같다엿거든요 파이팅..!!
로스쿨 생각있으면 외대높은과보다 이대 낮은과 가는게 맞나요??
로스쿨 생각이면 무조건 이대가셔요
제가 꿈이랑 낭만 찾아 연경 갔다가 졸업하고 메디컬로 튀었죠..
부럽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형님 올해는 혹시 학편이나 일편 보셨나용? 저 그때 형님 편입 글 올렸던데서 잠깐 얘기 나눴었는데 올해 연대랑 고대 일편 봤어서요...
학편보긴햇는데 고대는 자소설 에바라 못썻고 내년에 연경제 1년동안 준비해볼까 고민중입니다 학사로요
한 장은 교차 넣을건데 문과는 무조건 학교를 높히는게 유리한가요? 전과제도 알아보고 가는거지만실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어서..
문과는 사실 그냥 학벌이 다에요 가서 복전하든 방법있으니깐요뭐.. 대신 전과제도는 잘알아보고가셔요 학교마다 전과가 나름 쉽고 어렵고 달라서요
제꿈은 여자친구가 있는것입니다.
제꿈은 서강대 가는겁니다. 는 장난이구.. 정시쓸때 많은 도움됏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올해 외대 국통에 지원할 것 같은데 원래 어문 하나를 이중으로 전공하려고 하려 했으나 글쓴님 말씀 들어보니 또 고민이 되네요..
외대에 들어가게 된다면 이중전공으로 컴공이나 타 상경,ld lt를 하는게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국통 전공이시면 본전공하기도 힘드셔서 이중 생각도안드실걸요 그냥 전공심화하는것도 나쁜건아닌거같고 이중은 대학오셔서 생각하셔요 그래도안늦음
이런말이많길래 교대 지원할려는데 (물론 외대갈성적도안됩니닿ㅎ..) 임용이 힘들어지는건맞지만 좀 더 나은 선택지일라나요 ??
임용도 힘들어지는게 맞는데 그 경쟁률 뚫을 경쟁을 할지 허허벌판에서 개척할지 고민해보셔요
이대 유아교육보다는 교대가 나을까요?
유교나 교대나 상황은 똑같이흘러갈거같은데 유교는 근무현실은 알고 지원해보시는게 맞을거같네요
외대 아랍어과 전망 어떤가요 ㅠ
아랍어야 잘만하면 굶어죽진않지만 그 잘해지는게 엄청어렵고 난이도도 엄청 어려워요 코로나풀리면 상황좋아질순있지먼 대학에서 아랍어는 표준어고 더나아가서 따로 푸스아?같은 지방사투리같은거따로 배워야한다고 교양아랍어때 교수님한테 들엇어요
ㅇㄱㄹㅇ 제가 문과 출신 대졸 직장인인데, 현재 직장 다니면서 다시 수능 준비합니다.
저도 이과로 그냥 가고싶내옹..
그래도 기계공학과는 아닌거 같습니다
알파벳전공은 더더욱 아니에요 문사철이나
설경제랑 원광대 치대 중에는 닥후인가요? 아버지가 치과의사셔서 병원도 받을 수 있는데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런가 치과의사라는 직업을 갖기가 싫어서요…
ㅋ... 말안해도 아시죠? 물려받으셔요^^~~
설경제 나와도 먹고 살기 힘든가요? 하방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어서요.. 상방은 충분히 높은 거 알고 뚫을 자신도 있습니다
하방 따지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만들어두신걸 그대로 가져다 하는거랑 내가 직접 하나하나 쌓아올리는거랑은 비교가안돼요... 굳이 가시밭길 걸어가는거고 이건 설경제분 한테 물어보셔요 제가 그분들의 하방까지 안다는건 좀.. 말도안되는거같아요
님 제가 수산생명학과가서
아쿠아리스트하려하는데 괜찮을까요ㅣ 문과예요
님 엄청 예전에 봤었던거 같은데 확실히 세월이 흐르긴 흘렀네요 ㅠㅠ
정시막차타고 울면서 감사합니다 할때가 엊그제인데 이제 졸업해서 믄과탈츨시켜달라고 울고있는 틀딱 할배..
이대 통합이랑 외대 경제 중에서 뭐가 나을까용 ..? 공학 가고 싶어서 이대랑 외대랑 고민중입니다 ㅠ
제 여동생이면 이대진지하게 고민하보라하겟는데 이대 특유의 분위기를 못버틸거같으면 공학가야죠.. 저희 친누나 여대얘기들으면 무시못하겟더라고요
외대 소수어과랑 홍대 경제 고민 중인데 외대 가서 학벌 높이는 게 답이겠죠?
네 가서 상경계 복전하셔요ㅋㅋ... 홍대경제랑 비교할건 아닌느낌
외대 (영어 통번역학과)eicc가도 답없을까요? 통역쪽으로 진로를 잡으려해서요..
통역은 학부가 문제가아니라 순수 자기영어실력이 관건이라 그리고 진짜 통번역사가 되고싶다면 통번역대학원 입시부터 그들의 삶과 관련해서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나오니 봐보시고 생각해보셔요
실내건축 vs 소수어과 어디가 취업 잘되나여?
실내건축이면 인테리어 계열일텐데 거긴 자기 포폴이 관건인거고 소수어는 그냥 살린다는 생각하면 안되고 학부 네이밍 따지시길 바랍니당
부산 사는데 외대 소수어랑 부산대 경영 중에 고민이에요 외대에서 상경복전해도 취업 잘 안되나요? 부산대 지역할당 끌리는데 부산 탈출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ㅠ 적성은 외대 쪽인데.. 서울 가면 생활비랑..이런거도 생각해야하고ㅠ
부산대가 공기업취업에선 당연히 유리한데 사기업 취업할때 어느대학이 유리할지는 사실 애매한거같고 공기업한정에서 부산대가 유리한거지 나머지는 그냥 비슷하다 생각하셔요 근데 서울에서의 생활비도 무시못하니 잘 생각하시고요
메이저 어문인데 반수 실패하면 뭐하고 살죠 진짜
그건 실패햇을때 생각해도 늦지않어요..ㅜㅜ
LT랑 집 근처교대중에 고민중인데 혹시 개인적인 의견 여쭤봐도 될까요?
아직 뚜렷한 꿈은 없고 공대는 가기싫어서요...
교대는 사실 취향많이타는거같고 꿈없으면 근데 교대가 베스트한거같은데 임용준비하면되잖아요그냥
이게마따
진짜....교대 많이 빡세졌다는 얘기 듣고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생각했는데 문과 자체가 정말 힘들어진것같아 나만 힘든건 아니구나...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ㅜ 새해 복 많아 받으셔요
새해복많이받아셔요
외대 국통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희대 사회랑 고민중인데 국통 커리큘럼이나 교수님 되게 좋아보이더리구요
경희 사회랑 국통이랑 비교되는게 사실 10년전만해도 말이안되는거같은데 외대국통 좋은학과죠 사과대가느니 그냥 상경계 전공하는게 그나마 낫다고 생각해요 전
이번에 설대 사회 입학하는데 내년에 한의대 재수할까요 ㅠ 문과 취업이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
한의대 갈수만있으면 가는게 좋다생각합니다
경희대 문과랑 아주대 공대 중에도 공대가는게 맞나요?
경희문과가서 복전생각있음 가셔요.. 감당가능하겟다싶으면요
부산대 어문 들어가서 공무원 공기업 노리는 방향으로 살 것 같은데
역시 어문은 각박하네요..
미디어는 어때요? 방송쪽
방송 언론쪽은 꼭 미디어과 안나와도 갈수있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ㅡㅠㅠㅠㅠ 문과망햇졍 ㅠㅠ
오 망쨩님이네용. 외대 논술 보러갈때 길 물어보던게 어제 같은데 ㅠㅠ
늦게 입학하고 늦게 군대왔는데 뭐해먹고 살 지 모르겠네요 후..
이댓글을 이제봤네요 군대생활 힘내시고 그래도 잘하실거니깐 안에서 잘생각해보세요 전문직이든 뭐든 지금부터 준비하시면 좋을거에요 피이팅!! 몸건강히 제대하시고 늘 고맙습니다!!
문돌돌은 답이 읎다..
그럼 문과는 지방 사립대 나와도 결국 자기하기나름이라면 웬만한 인서울 학벌 다 이길 수 있을까요?
그게쉽나용.... 뭐 전문직따면 ㄱㄴ
이 글을 보고 문디컬을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