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수능테크탄 외로운 독학생좀 도와주세요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1이고 중간 평균90점에 2.3인데 여러변수가 있는 거 알지만 기말을 잘본다면...
-
영어공부시간을 늘리니까 다른과목 감당이 안되는군.. 6
신택스를 얼른 끝내야 숨통이 트이겠군아
-
어우 정신병
-
하 ㅋㅋ
-
근데 딱히 특이한 닉이 아니니까
-
없냐....? 궁금하다
-
.
-
할 수 있잖아
-
설대가 뜨긴 하던데 이거보고 진짜 실수도 실력이구나를 체감함
-
수학공부할때마다 이생각밖에 안듦….
-
아 이건 아니다 나 생각보다 멘탈 약한거같다
-
.
-
확통 시발점 끝내고 마플 기출총정리 혼자서 양치기로 할려했는데 기출 분석은 저혼자...
-
메인글 3
여행칼럼 쓰신게 4개월전인데 3개월동안 뇌사상태에 빠져 계셨던거면.... 진짜 더 슬퍼지네....
-
내가 못 본 n제와 모고의 문제들을 나에게도 보여달라...
-
역전 ㄱㄴ????
-
김승리T 2년째 듣다가 올해 정석민T로 갈아탔는데 진짜 뭐랄까 ㅈ1ㄴ ㄱ빡세요...
-
1. 연세대 미래 2. 고신대 3. 울산대 4. 고려대 5. 서울대 6. 목포대...
-
6/25 10
10h27m 국어 오늘 잘되서 수특 풀면서 영어 유기한거 위주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
.
-
이감현장응시 0
두각말고는 현장응시반 시행하는곳 없나요?? 해설없이 현장응시만하는반ㅇ이요
-
메인 허망하네 2
인생이 진짜 한 치 앞을 모르는구나. 참…
-
생각보다 잘 주네 이런건 재미로만..
-
내일은 쉬니까 0
편하게 살아야지 하루만
-
대학 가봤자 소용이 있을까 생각 들 정도로 좀.. 스트레스네요 ㅠ
-
최대 몇 번까지 풀어보심? 전 30번이 최대고 아는 사람 중 제일 많이 푼 사람이 빈칸 다 풀었었음
-
배달야식안먹는법 1
집가기전 편의점에서 ㅈㄴ사먹음
-
예ㅣ시는 강의중에 설명하는거만 보는정도고 복습할때도 예시는 따로 안읽어보거든요...
-
이해원식 디자인 4
한완수 한완기 N제 다 있는데 속지 표지 디자인 다 좋은거같음
-
손들어바
-
전 아침 8시 반정도부터 밤10시까지 독서실에 공부하다가 집에 와서 운동하고 하루...
-
오릅 탈 전에 알던양반인데.... 요 몇달 소식없더니 그런일이.......
-
27번 정답률 25~28퍼 28번 10퍼 29번 10퍼 30번 4퍼 이정도 나와야할듯 ㄹㅇ
-
뜻이 '날개' 진짜 이쁜듯 진격거도 생각나고 개인적으로 너무 이쁨
-
저렇게는 안 돼야지 의 '저렇게'
-
씁쓸하네 1
22수능 원서 3떨하고 멘탈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23수능 준비하면서 그리고...
-
아악 낼 강모임 3
어카지...
-
그게 나야..
-
확통 1컷 92점 미적 1컷 84점 기하 1컷 88점 이게 정배임
-
설문조사 5
오르비언이 된 지 어느새 2개월..
-
1컷91예상이라니
-
까였네
-
진짜 N제 벅벅해야지 최대한 많이 하고싶음
-
제곧내
-
야식을 안 먹는건 역시 11
고통이네요
-
칠리새우 먹고싶다 11
계란후라이 올려진 간짜장이랑 같이 냠냠
-
12시 넘으려나
-
라는 과목은 도대체 뭐하는 과목일까? “영어 소설 또는 특정 학문의 세부 분야를...
-
96 안될까요...
수학은 중1수학부터 아예 모르시는게 아니라면 굳이 중1 교과서부터 밟아 가시는건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릴듯 싶네요. 검정고시 치셨을테니 그냥 고1수학부터 시작하시고 부족한 부분만 채워나가면서 공부하세요. 고1 수학은 이비에스 들어도 좋습니다.
영어는 문법 어휘만 하시고요. 독해는 결국 따라오는거니 어휘 많이 외우시고 문법 공부만 제대로 하셔도 2등급은 나옵니다. 그때까지는 그렇게 하세요.
국어는 그냥 바로 수능 기본으로 가셔도 됩니다. 수능이 먼지 감부터 잡으셔야하니까 제일 유명한 인강 선생 기본강의 하나 들어보세요. 요즘 선생이 누가 있는지 몰라 추천이 힘드네요. 그 후에 감잡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저도 검정고시 출신입니다. 중3부터 건강사정으로 학교를 안다니고 혼자공부했습니다. 뭐 수능 만점까진 아니지만.. 서성한 라인은 합격했네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강의나 이런건 추천 못하지만 그냥 제가 했던 방법이고요. 글쓴분의 기본실력에 따라 시간은 많이 걸릴수도 적게 걸릴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2년 공부해서 이과 언수외 211 떳네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학교 교육의 영향이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상당히 큽니다. 고교3년을 다니고 독학재수를 하는거랑 고등과정을 전혀 교육받지 못하고 독학으로 수능을 공부하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현실을 냉정하게 파악하시고 준비하시길... 기본적인 정보부터 뒤집니다. 스스로 독하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기본을 쌓은 후 학원을 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올해 1년 독학으로 2등급 라인만 넘으실수 있다면 내년은 목표하신바를 노려볼만도 하다고 생각해요. 정말 쉬운게 아니니까요. 대신 해냈을때 대학을 가면 남들과는 다른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외로움은 그냥 견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