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7급 공무원 국어도 어려웠네요..
올해 7급 공무원 국어 20번 문항에 대해, 이런 문제는 도대체 어떻게 푸냐는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보니까 5급PSAT 언어논리나 LEET 추리논증에 나와도 될 만큼 어려운 과학철학 문제였어요. 기존 공무원 국어강사분들은 논리학보다는 문학/어휘/어법/한자 전문일 텐데, 이 문제를 도대체 어떻게 해설했을까 궁금했습니다. 유튜브에서 10개 가까이 해설을 들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죄다 엉터리로 해설하고 있었습니다.
수험생들이 잘못된 판단기준을 갖게 될까봐 제가 공익적 차원에서 해설강의를 찍어봤습니다. 오답을 만든 발상은 수능/PSAT/LEET 모두에 통용되는 것이니 아래 영상을 통해 잘 익혀두길 바랍니다.
이건 썸네일을 내용을 잘 이행해주신 분의 댓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6 수학 5 영어5 정도 뜨고 사탐 생윤 윤사 노베이스인데 대성마이맥 인강...
-
국수영사탐 백분위로 ㅇㅇ
-
그게 가능하다면 현우진급 과탐계 압도적 1타일 텐데 왜 아님??
-
시대인재북스 회원가입할려고 전번 인증할때 인증번호가 안옴 인증번호가 그 담날 아침...
-
꿈이 없다면 2
어떻게 남은 기간을 열심히 할수있을까요
-
1문단은 피설명항 위주로 읽고 그 다음부터 Bis는 획일적인가 선택적인가를 중심으로...
-
망했다이
-
내일 하루 쉬어버리기 그러고싶지만...공부해야지
-
반수 포기한다. 2
이 미련이라는 게 참... 10년 뒤에 내가 이 글을 본다면 왜 학벌을 더...
-
생각나는대로 끄적일게요 ^,^ 허수생의 허수탈출기 *미리요약 - 6월달 평균학습시간...
-
주인님들 0
2년 공부해서 21132 (언매 확통 사문 정법) 1년반 지난 시점에서 쌍지로...
-
ㅠㅠ 156에 75키로임
-
처음에 공부 시작할 때는 공부 커뮤니티여서 별로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조회수 보면 다들 엄청남
-
굿나잇 4
7월의 시작..날씨만 좀 좋으면 지치지 않을텐데 좀 시원하게 살고싶네요
-
댓글에 사진좀여 ㅎ
-
제곧내
-
수강기간 2024-11-30까지이고 김승리, 정병호, 박선우, 방인혁 오티나...
-
확통빼고....확통도 잘하고싶다
-
작년에 제가 쓰려고 만들었는데 (작년에 수요가 많았더라고요..?) 올해 필요한...
-
모평에 논리학이 나왔는데 수능에도 나온 경우 있나요?
-
뭐가 좋을까요? N제 많이 안해봐서 잘 모
-
화학 도와주세요 6
핵전하의 증가가 가려막기 효과의 증가보다 크기 때문에 같은 주기에서 유효핵전하가...
-
왜 7월이지 5
투신하면 되나 슈우우우우욱 쾅 아무래도 제가 8미터가 넘다보니 한강 근처에 계신...
-
후드티 모자 쓰고 공부하고 싶음
-
영어 회화나 좀 늘릴까
-
6월에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에 예수님을 믿게 됨..
-
네..... 저도 누군가에겐 빌런이겠죠 ㅜㅜ 타인은 지옥이다
-
이젠 그냥 머리에 정보를 담았다가 문제 보면 뱉어내는 기계가 된 기분임 국어 공부가...
-
국어 노베 독학 4
국어 5등급나오는 노베이스 고2입니다 인강을 듣자니 너무 얻는게 없는거 같아서...
-
Pv=ntr 4
-
아.. 0
귀칼 극장판 또 어떻게 기다려...
-
하반기의 시작 1
아…
-
7월 해위 2
달아래
-
백분위 기준. 여기서 수학 2컷 만들면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화작 미적 영어 생윤...
-
그러고보니 고대생은 항상 호감이었음요
-
근과 계수 너네 무슨 관계야? 으흐흐
-
1년 중 절반의 기점이 넘어가는 달이에요 !! 벌써 1년의 절반이 지나갔다니 시간이...
-
하
-
이새1끼들보다는 낫잖음..그래도작수22 올해 30정도면.. 올해15는 좀...
-
공부 ㅇㅈ+6월 결산 11
6월 복기(완료했거나 진행중인것들) 수학 수분감 수1 step1 1~3 단원 뉴런...
-
[칼럼] 저랑 게임 하나 하시죠. 수능 점수를 올려줄. 20
아는 문제를 틀리는 이유 간단한 게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한글을...
-
뱅보싶 1
ㅠㅠㅠ
-
과탐 사탐러시땜에 난이도 높엿나요?
-
반수생이라 이제 곧 개념 끝나가고 기출 시작하려는데 검더텅이나 자이가 좋을까요,...
-
저는 사실 겨울에 사문정법 최적커리큘럼을 밟았습니다 2
근데 제가 밟혀서 ㅡ,,,ㅡ 3주차 진행중에 런쳤습니다 시스템코어강의 참...
-
콧물개에바네 7
너무많이나와
-
또 친구한테 정병짓 할 뻔 했네 정신과 진료일 당겨야할듯 하 드디어 맞는 양 찾은...
-
당분간 인원 안빠질거 같기도 하고 다 운명 아니겟습니가 예전 처럼 자주 공석모집은...
와....
이제 지능 후달리면 할 수 있는게 9급 공무원 밖에 없음 답이 없다
쌤 수능에 도움이되는 책한권 추천부탁드립니다!
답이 몇번인가용? 1번인가용...?
나 아직 죽지않았구나…
이게 뭐야ㄷㄷㅋㅋㅋㅋ ㅋㅋㅋㄱㅋ
보자마자 가능세계 40번생각나네요
국회직 문제가 보통 7급보다 어려운 경향이 있는데 올해 국회직 문제도 논리학 유형의 문제가 나왔지만 7급보다 더 어렵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ㄷㄷ
그래도 수능보다는 쉽네 ㅋㅋㅋㅋ
수능=의치한약수 고시
수능>7급>>>>>>>>>>>>>>>>>>>>>>>>>9급
ㄱㄴ은 걍 맞고 ㄷ은 원인이 아니니까 각 사이들의 유사성비교는 불가능
이렇게 풀어야하는거 같네욤
비교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
왠지 ㄱㄴ 일거같은데 왜 ㄷ이 아니라고 하면 대답하기 어렵네요..
글로 된 해설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ㄷ은 첫 번째 쉼표를 기준으로 뒤집으면 적절한 진술입니다.
https://blog.naver.com/djsdjshsfl/222587493005
그냥 간단하게 ㄷ 보기에서 까마귀가 나는 상황과 날지 않는 상황의 유사성 정도가 정확히 일치할 수도 있으므로 ㄷ 보기는 틀렸다고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네, 바로 그 말입니다 :)
그리고 문장 A,B가 있다고 할 때,
'A의 의미는 B이다.' 라는 말은 A와 B가 필요충분조건임을 말하는 건가요?
만약 따옴표 친 문장이 'A이면 B이다' 라는 정보만을 전달하는 거라면 ㄴ보기는 틀린게 되었겠지요?
1. 네, 그리고 필요충분조건을 나타내는 표현이 이외에도 여럿 있죠. :)
2.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