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2023 피램 현장강의 안내
안녕하세요. 피램 김민재입니다.
2023학년도 수능 대비 피램의 현장강의 안내입니다.
충격과 공포의 2022학년도 수능 이후, 2023학년도 이후의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분들이 많이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어쨌든, 우리는 꾸역꾸역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피램은 2022학년도 수능 이후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의 안내를 바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스크롤을 쭉 내려 포스터가 나오는 부분부터 봐 주세요.)
1. 독서
1등급을 위해 정복해야 할 필수 코스, 독서 파트입니다.
짧아졌지만 지나치게 불친절해진 지문, 지문 내용과의 괴리감이 큰 선지 등
시험장에서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낯설고, 어렵게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세 가지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1) 질적 학습 : 평가원 기출문제 + LEET언어이해
어찌됐든, 여전히 기출문제의 위상은 공고합니다. 기출문제를 통해 정보가 어떻게 제시되고, 어떻게 조합되어 어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지 그 흐름을 잡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문장마다 해야 할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수많은 정보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그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머리가 터질듯이 한 지문 한 지문 고민하며 내 두뇌의 '질적 변화'가 일어나게끔 해야 합니다.
피램의 강의에서는 이 과정을 제대로 해 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강의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과제를 통해 학생 스스로 그 '생각'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쉬운' 기출문제의 경우, 답을 내는 건 쉬워도 완벽하게 이해하는 건 어렵습니다. 그 '완벽한 이해'의 과정을 여러 번 겪게 하면서 국어 능력의 '질적 변화'를 이끌어 드립니다.
나아가, LEET언어이해를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 모든 LEET언어이해 지문이 말도 안 되게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2018학년도 정도까지의 LEET언어이해 지문의 대다수는 현행 수능보다 쉬우며, 2019학년도 이후의 최근 LEET언어이해 역시 최근의 수능 지문에 비해 훨씬 더 어렵다는 느낌이 드는 지문은 극소수입니다. LEET언어이해는 10지문/70분이라는 말도 안 되는 시간 제한 때문에 실전에서 지나치게 어려운 것이지, 한 지문씩 차분하게 뜯어보면 수능 지문보다 쉽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2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의 평가원 기출문제의 수가 아주 적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LEET언어이해를 공부해야 합니다. 선지 구성 방식, 요구하는 추론의 방식 등을 배우면서 국어 능력의 '질적 변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피램의 강의에서는 시중에서 가장 자세한 해설지와 강의로 여러분의 '질적 학습'을 돕습니다.
2) 양적 확대 : 사설 문제집 + 교육청/사관학교
'질적 변화'가 이루어진 뒤에는, '양적 확대'를 통해 고양된 국어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한수에서 제공되는 주간지, '한주'를 통해 꾸준한 양적 확대가 가능하게 하고, 교육청/사관학교 기출문제들을 제공하여 '질적 변화'가 일어난 나의 두뇌 감각을 더욱 날카롭게 만듭니다.
3) 배경지식 : 모든 공부 도구 + EBS 연계교재
많은 학생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브레턴우즈 체제' 지문에서는 부정하기 어려울 만큼 배경지식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습니다. 배경지식이 없으면 수능 만점이 불가능하다는 명제는 성립하지 않지만, 배경지식이 많다면 수능 만점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받아들여야만 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배경지식을 위해 추가적인 공부를 할 시간은 없습니다. 우리는 앞서 봤던 모든 공부 도구들, 특히 평가원 기출문제를 '배경지식 쌓기'의 수단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단순히 읽고 땡이 아니라, 그 지문 속에 있는 정보들을 나의 '배경지식'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반복되어 출제되는 부분들을 귀납적으로 정리하면서, 여러 분야에 대한 '얕은 지식'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피램의 강의에선, 이 과정도 도와드립니다.
나아가 EBS 연계교재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문제를 풀고 분석하는 게 아니라, 지문의 내용을 '독서'하며 관련 지식들을 쌓아야 합니다. 반복해서 읽고 정리하는 과정만으로도 유의미한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 역시 과제장에 녹여 풍부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문학
독서만큼 대놓고 어렵지는 않아도, 시험장에서 꼭 한 두문제에 발목을 잡히게 되는 문학 파트입니다.
수능 시장에서 가장 호평받는 문학 교재의 대표저자가 직접 문학을 정복시켜드립니다.
1) 선지 판단 태도 확립
문학에서 가장 우선시되는 것은 결국 '선지 판단'입니다. 평가원은 우리에게 문학 작품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가 아니라, 지문을 '독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평가원이 제시한 해석, 즉 '선지'를 평가할 수 있는지의 능력을 묻습니다. 피램의 강의에선, 실수와 잘못된 판단을 방지하기 위한 제대로 된 '선지 판단 태도'를 세워드립니다.
2) 지문 독해 태도 확립
이처럼 '선지 파단'을 제대로 해 내기 위해서는, 우선 '지문 독해'를 제대로 해 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문학도 결국 하나의 글이다.'라는 대원칙 아래, 문학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독서 지문보다 훨씬 쉽습니다.
3) 가장 효과적인 EBS 연계 활용
EBS 연계교재의 작품 내용만을 정리하는 것은 그리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EBS 연계교재의 지문들을 바탕으로 학생이 '스스로'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그래서 궁극적으로 문학의 지문 독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시험장에서 실질적으로 느끼는 연계는 '내 문학 실력과의 연계'가 되어야 합니다. 피램의 강의에서는 시험장에서 처음 보는 지문도, EBS에서 연계된 지문도 모두 '나의 문학 실력'을 바탕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해 드립니다.
3. 선택과목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었고, 앞으로 그럴 것이 확실시되지만 무작정 공부량을 늘릴 수는 없는 파트입니다.
이번 화작/언매에서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들의 특징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시간을 쓰게 하는' 문제거나, '정밀하게 설계된 낚시'가 포함된 문제였습니다.
결국 선택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선, '많은 공부'가 아닌 '제대로 된 방향성'이 필요합니다.
피램의 강의에서는 최소한의 공부량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만들 수 있도록, 언매/화작을 대하는 '태도'에 집중합니다.
단, 현장강의에서는 진행되지 않고 인터넷강의로만 진행됩니다.
피램 현장강의 안내
현장강의 수강료
4회 기준 280,000원 / 교재비 무료 (단, 한수 컨텐츠 사용료는 별도)
디오르비 대치점 특전
디오르비 대치점에 등록하시는 수강생들에게는 피램 인터넷강의 프리패스가 무료 제공됩니다. 강의 수강 및 복습에 꼭 필요하니, 다른 학원에서 등록하시는 분들은 수업 전까지 프리패스 구매를 해서 오시는 것을 권합니다.
디오르비 대치점 비대면 현강(올라이브) 안내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 및 지방 학생을 위한 비대면 수강도 가능합니다.
수업 방식 : 라이브 + 녹화 (각 수업시간) -> 라이브로 듣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수강하지 못했을 경우 녹화된 영상으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라이브로 들으신 분들도 녹화 영상 수강 가능합니다. 수강 기한은 강의 등록을 유지하는 한 수능까지 무제한입니다.
수업 내용 : 숙제장 조교 피드백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완전 동일합니다.
수강료 : 4회 기준 160,000원 / 교재비 무료 (단, 한수 컨텐츠 사용료는 별도)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129
수업 문의 :
디오르비 학원 대치점 (02-522-0207)
현장강의vs비대면 현장강의vs인터넷강의
현장강의 : 1년간 피램이 작업하고 공부하는 모든 것들 공유. 한수 컨텐츠 + 현강 전용 자료 제공
비대면(올라이브) : 현장강의와 장소 제외 모두 동일.
인터넷강의 : 피램의 기본 커리큘럼 모두 제공.
현강 전용 자료는 LEET언어이해, 교육청, 사관학교, EBS 관련 자료들을 의미합니다.
단, 인터넷강의 커리큘럼에 포함되는 지문들과 관련된 자료들은 인강 학생들에게도 공유됩니다.
인터넷강의의 경우 기본적으로 현장강의 수업 + 과제장 일부 지문으로 이루어집니다.
피램의 커리큘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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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떡락했지만.. 6,9평때 최상위권 성적을 찍게 해주신 선생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다시 한번 믿고 가겠습니다! 화이팅
ㅜㅜ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진짜 심기일전해봅시다...!
피램 행님 게시글과는 딱히 상관없는 질문이긴한데요, 내년에 나오는 <생각전개문학+문학워크북+필수고전시가>면 다른 기출문제집 따로 안사도, 웬만한 평가원 문학은 커버되는 것이지요?
그렇기는 했는데 내년엔 워크북은 따로 출시되지 않습니다 ㅜㅡㅜ
네넵 글 보고 그래서 워크북 올해꺼 절판되기 전에 산 것인데 사진의 웤북+피램 전개 문학 23수능 대비면 웬만한 기출은 포함돼있는 건지 여쭙고 싶은 것이였습니다!!
아하 네네 그렇죵 다만 작년 전개와 올해 전개 지문이 좀 달라서, 지문이 겹치거나 빠지거나 할 수는 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웬만한' 기출은 커버가 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그 표지는 독서-검정,문학-하양 그대로 유지되는 건가요? 그냥 궁금해서요ㅎㅎㅎㅎ
네네 색깔은 그대로고 디자인은 살짝 바뀝니당 ㅎㅎ
넵 감사합니다~ 디자인 보니까 너무 예쁘더라구요! 인강 전 아직까진 안들을 것 같긴한데, 나중에 영상으로 뵐지도 모르겠네요. 인강도 큰 성공 거두시길! 화이팅입니다! 대댓글은 안달아주셔도 돼요~~!!!
리트는 언제부터 들어가는 건가요??
2월 페넌트레이스 1부터 바로 들어갑니다!
선생님 근데 좀 애매한 부분이 인강 결제해도 현강과 리트 다루는 부분에서는 자료말고는 차이점이
없는건가요??
현강 자료용 리트 지문이 더 나갑니다! 수업 지문은 똑같아용
비대면은 궁금한게 생기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제 개인번호 오픈해드립니당 거기로 연락주시면 돼요! 카페나 오르비 쪽지 등 이용하셔도 되구용
피램 발단 전개 다 개정되나요.? 문학 발단전개 사려는데 기다릴까요?
비대면현강 신청하고 나서 따로 해야하는 것들이 있나요?
그냥 비대면현강만 따라가도 되는거죠?
넵 맞습니다! 과제장 알차게 준비할게요
비대면현강 신청하고 인강도 따로 구매해야 되는건가요?
아뇨 현강 유지하시는 동안은 프패듀 지급됩니다!
피램 생각의 전개 얼릉 내놔요 현기증나요...
선생님 질문있습니다
다른 글에도 상황을 말씀드린 적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말씀을 안해주셔서요..
간단하게 말씀드릴께요
혹시 부족한 거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19수능 국어 5등급이었고 독해력부터 부족한 상황인 거 같아요
예비 매3비(고1기출)도 막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 피램부터하고 다른 인강을 듣던지 하고 싶어요
중간에 틀린 것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아무것도 몰라요
그런데 2023피램이 1월중순에 나오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생각하고 있는 것은
나비효과 하면서 기다리기(도움이 될까 의문이에요)
그냥 전년도 피램으로 공부
등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무엇이든 좋으니 많은 텍스트에 노출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NV9uj5ddqIA
그리규
이 강의도 한 번 들어보시고 시키는 대로 해 보세요!
현재 등급대에서는 방향 생각하지말고 일단 하는게 중요 한 것 인지요..
피램 생각의 발단 부터 시작하고 싶은데 2023편과 전년도께 차이가 없을지요?..
이번 수능이 기조가 바뀌었다고 들어서 차이 날까 염려되서요
그런데 빨리 시작하고 싶어 불안한 마음도 있고 어떻개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2022 생각의 발단 하고 2023것이 별 차이가 없을까요?
독해력을 기르고 싶어 빨리 시작하고 싶어서요
2023년판을 기다려야할지 2022년판을 구매해야할지 헷갈려서 질문드립니다.
1) 고전시가와 워크북(문학/비문학)은 2022년판에서 개정 없음
2) 생각의 발단(문학/비문학) 2023년판은 2022년 1월중순 발매
3) 생각의 전개(문학/비문학)은 2022년판에서 개정 없음?
위 내용이 맞나요?
'생각의 전개' 2023년판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고전시가와 워크북만 구매해놓은 상태입니다.
답글주시면 그에 맞게 구매계획 세우겠습니다~
발단이 개정없이 나오고, 전개가 1월 중으로 개정판 출판됩니다! 메인교재가 전개예용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요....헷갈릴수 밖에 없는게 https://special.orbi.kr/piram-promo/ 에서 [생각의 발단 2023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1월 중순 판매 예정입니다."라는 안내가 뜨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당연히 [발단]이 1월중순에 신간이 나온다고 오해를 하게되었습니다....ㅠ
아아ㅠㅜ 아이고 감사합니다 수정 요청하겠습니다
올해 화작4 맞는바람에 내년에 한번 더 할거 같은데ㅠ
생각의 발단(문학.독서)부터 해도 될까요??완전 기초라던데 그게 어느정도인지...제 등급이면 노베라고 봐도 될 수준이라는 생각도 들구요...전개 나오는대로 마닳 10개년치와 ㅇㄷㅈt 인강 병행하고 선생님 리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