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 이과로 재수준비
안녕하세요 이번 수능에서 수시 모두 떨어지고 정시는 스킵하고 재수확정된 95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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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언외가 완벽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리고 과학이 생기초가 아니시니까 1년동안 수학을 미친듯이 하실 자신이 있으시다면 나쁘지 않다고는 보는데...
대학을 더 수월하게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같은 점수일때는 당연히 문과보다 이과가 더 대학가기 수월하겠지만 같은 점수를 따기가 상대적으로 더 어려워서...
문과 동국대 정시 성적이 이과로 치면 중대 정도의 성적?
이과는 대학을 좀 더 수월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후회없이살자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같은 점수 일때는 당연히 이과가 쉽겠지만 같은 점수를 맞는거 자체가 어렵습니다 그냥 문과로 꾸준히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대학 더 수월하게 가는 것 보다 본인 진로 원하는 방향이 정말 이과쪽이면 그쪽으로 가시고 아니면 그냥 문과에 계시길
실제로 문과에서 이과돌린애를봤는데요 님과비슷한케이스.... 수학너무 힘들어하긴하더군요 문과수학몇배의양이고 깊이도 장난아니니 ㅠㅠ 그래더외국어가탄탄하시니 불가능한건아니라봅니다
과학탐구는 솔직히 1년간 제대로 한다면 만점 노려볼 수 있거든요, 특히 현역이 아니라 이제 재수를 하신다면 자습 시간을 융통성 있게 조절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수리 가형의 경우는 진짜로 깊게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장난이 아니거든요. 실제로 제 친구가 이번에 이과로 재수했다가 수리 B가 4등급이 떠서 문과로 돌려 삼수한다길래 시험삼아 함께 올해 문과 수능 수리 A형 풀었더니 가뿐하게 1등급이 뜨길래;; 놀랐습니다.. 물론 같은 점수라면 이과가 문과보다야 대학 가기가 더 수월하지만 수리B형이 발목을 잡으면 아무 소용 없어져요... 웬만큼 괜찮다 하는 대학들은 정시에서 수리 반영비율이 40프로 30프로.. 난리 납니다. 수시 최저 등급을 맞춘다고 해도 수리논술이라는 벽도 있구요. 정말 잘 생각해보세요.. 글쓴분은 그래도 수리A형은 항상 100점이셨다니 가능성은 충분한데 수리 B를 1등급 맞으시려면 엄청 파셔야 할 겁니다.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