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87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87번째 날입니다.
밤새서 영화 봐야지 룰루
287번째 문제는 서아시아사 문제입니다.
선지 꼬는 문제의 정점이라고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오답 선지는 다른 국가에 해당하는 사실이라기보다는 그 국가에 해당하는 사실을 비튼 거니까 어떻게 비튼 걸지 한 번씩 생각해 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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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한? 이카페에서 받으라고 산 봉투에 적혀잇던데..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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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 개물 수(나) - 약불 외 - 약불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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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2 올라가는 한의대생이구요.역시나 이번 입시철에도 한의포는 뜨겁네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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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휘에서 경희국제캠이랑 홍대공대랑 비슷하다던데 5공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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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적분이 어디까지 배우는지는모르겠네요...일단은 다항함수식이니 문과분들도 한번 풀어보세요
5라고 찍어보겠습니다
저자 이름이 터키인 같길래 1차대전 생각해서 고름 ㅋㅋㅋ
터키의 대문호죠 노벨상도 받았고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입니다
2번 3번 궁금합니다!
오스만은 와하브를 멸망시켰습니다. 우호적일 리가 없죠
파르 강화회의와 베르사유 조약은 별개입니다. 베르사유 조약은 독일이랑 전승국
3번이 독일 선지인건 알았는데 오스만 식민지 건은 어디서 처리됐어요??
교과 외에요
세브르 조약이라고 있습니다
후우… 식견에 감탄합니다 문제 항상 감사합니다
이야...오스만제국...5번?
이거 진짜 어렵네요 ㄷㄷ 선지는 5번 보였는데 지문도 어려운 듯한
서방의 기독교인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부분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오스만
5
1 티무르 -> 셀튀?
2 와하브는 반란이니까...
3 독일
4 아라비 파샤 입헌운동 1882 -> 이집트 자치 무함마드 알리
맘루크로 바꾸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티무르 -> 맘루크 인가요
이게 언제였죠..?
아뇨 애초에 티무르는 메카 메디나랑 큰 관련이 없는...
중앙아시아 국가자나요
아 네 그니까 이걸 맘루크로 고치는게 맞냐고 물어본거에요
아 네네
맘루크 망한 건 셀림 1세 때죠
티무르 왕조는 셀림 1세 즉위 전에 망합니다
5번 오스만인가욧?
오스만제국, 정답 5번. 4번 부분에 아라비 파샤가 아닌 '무함마드 알리'라고 표기했으면, 이거 정답 4번이라고 솔깃하게 갔을겁니다.
사파비와의 전쟁때문에 오스만인걸 짐작했지만
왜5번이 답인지는 모르겠어요...
5번은 독일 제국의 대외 팽창 정책/독일-오스만 관계를 생각해 보시면 편합니다.
독일 제국의 대외 팽창 정책인 3B 정책은 오스만 제국의 수도인 비잔티움(이스탄불)을 하나의 거점으로 삼았고, 둘은 동맹국으로서 1차 대전을 수행하였죠
바예지드 사원도 단서이죠?
맞긴 한데 굳이 거기까지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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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네 ㅠ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