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학 주의사항
강사 생활하며 봤던 천재들
등급 별 특징
저번 글 복습 먼저
한달 남았는데 개념 계속 뒤돌아감
단발성 총정리 컨텐츠 자꾸 혹하고
한 번 만 더 정리하면 문제 풀릴것 같음
->
개념과 실전은 별개
개념은 문제를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기반이고
실전에서 틀리며 다양한 상황에서
내가 틀린 오답이 쌓여야 함
주 2회 내외 모의보고
틀린 것 오답 위주로 진행 권장
좋은 문제, 좋은 강의가 아니라
시험 보고 틀린 것 중 당장 다음달에 맞출 수 있는 것
양 부터 충분히 확보
2.
모의고사 많이 틀리면
아 난 아직 기초가 부족해 하면서
개념 강의로 다시 초기화 무한 반복
아는거 나오니까 계속 졸림
->
시험은 틀리고
모르는것 배울려고 보는거
시험을 통해 실제로 틀리는 것 위주로 오답
나머지 시간 방향을 최적화 하고
1번 - 30번 까지 모든 문제를 소화할 필요 없음
어려운 건 체크해서 넘어갔다가
다음 총정리때 다시 확인
틀린 것 중 다음 달에 맞출 수 있는것 위주로
나한테 최적화된 학습
3.
이해 안 하면 못 넘어감
나한테 맞는 완벽한 강의 찾느라 1년 걸림
->
뇌에 전자칩 꽂는게 아닌 이상
모든 내용이 100% 효율적일 수 는 없음
책 이든 인강이든
자발적으로 필요 없는 부분 스킵하며 선별 진행
4.
잘 듣다가 이해 안되는 부분 나오면 중도 하차
책 뒤쪽 깨끗함
->
어려운 부분은 계속 시도 부딛쳐서 강행 해야
내 사고의 영역이 확장
지금 때려도 흠집도 안날 것 같은 문제도
일단 이리저리 때리다 보면 작은 흠집이 쌓이고
그 틈으로 더 때리고 흔들어야 조금 씩 조각나기 시작
내 사고 영역의 한계를
부딛쳐 확장 시키는게 수학 학습 기본 원리
5.
모의 볼 준비 아직 안됐다고 생각
맞추는 문제 만 풀고 싶어 함
->
매 주 계속 시험 보고 틀린 갯수를 확인해야
내가 어떤 컨텐츠를 진행 할 지
계속 교정을 할 수 있고
일단 틀린 후 해설 통해 습득이 기본
3~4등급 난이도 1년 내 하면 3~4등급 잘 풀게 됨
적당히 70% 완성하면 위로 계속 2등급. 1등급
다음 단계 돌파 시도해야 하며
수학은 처음 볼 때 이해 되는 것이 아니라
50% 60% 단계적으로 올라가며 사고가 확장
작년 5 시작 -> 평가원 80
작년 3 -> 92
작년 4 시작 -> 88
작년 3 시작 -> 92
작년 5 -> 2
작년 3 -> 100
첫 96
작년 3 -> 92
작년 4 -> 97
96
올 해 1월 시작 -> 전교 1
작년 3 -> 6.9평 1
작년 수능 4 -> 6평 9평 92
작년 수능 3 -> 6평 9평 92
작년 3 -> 96
모의고사 주 2회 내외
주 2~3회 내외 볼 때마다 시간 긴장감 가지고
문항 당 시간 분배 등 최적화
집중력을 폭발 및 실전 검산을 훈련
시험 시 문항 마다 시간 기입 혹은 확인
다음 회차를 위한 전략 복기 철저하게 노트
매 시험 다음 모의 전략이 교정될 수 있어야 의미
끝 집행 중요
개념, 인강 등 비중이 과다한 경우
실제 직접 답을 내는 집행 과정이 치명적인 경우 많음
아는 것 보다 답을 낼 수 있는지가
성적에 결정적이며
강의 등 이해 후 넘어가지 않고
끝까지 답을 낼 수 있는
직접 끝 계산 훈련을 매 문항마다 확인
내가 약하고 필요한 파트 x
내가 지금 약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파트보다
9평 때 틀렸던 것 중
맞췄어야 했던 것
당장 2~3주 내 성적으로 환산해야 하는 분분을 우선으로
하나 씩 단계적 안정화
각 파트 유형 별 소요 시간 가성비가 다르며
70점대 학생이 15번 수열 추론 약점 파트 총정리 보다는
당장 2주 후 맞출 유형부터 단계적으로 안정화
내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파트가 아닌
성적을 기준으로 4점씩 올려나가야 함
시간 검산 단계적 안정화
수학 실력과 성적은 무관
자기 실력을 기준으로 더 어려운 문항이 아닌
내 점수를 기준으로 성적 안정화가 먼저
80점 이었다면 90점 대를 시간 내 검산까지 훈련
90점 대 안정화 되면 그 때 30번을 봐도 늦지 않음
30번 맞출 수 있는 실력의 학생 중
평가원 때는 28번 까지 밖에 못 가서
열심히 공부한 30번은 보지도 못하고 7~80점도 허다
매 주 시험 볼 때마다 맞출 수 있는 점수 대 부터
단계적으로 안정화
유효문항의 확인
-6개 틀린 학생의 경우
다음 주 -3개 틀리면 기적이고 (3등급 -> 1등급)
즉, 모의고사 30문항 당 실제 유효문항은 3문항
수학 특성 상
나에게 실제로 도움 되는 난이도의 범위가 극히 좁아
일괄적인 N제 등의 비중을 최소화 해야하며
주기적인 모의를 통해
이 유효 문항 난이도 및 파트를 계속하여 확인
필요한 비 모의 컨텐츠의 방향을 계속 교정해 줘야 함
파이널은 모의 + 오답 전략 복기
+ 직접 자기 풀이 끝계산 훈련의 비중 높여
실력보다는 성적으로 실제 점수 환전 과정이 중요
연계 및 다양성 확보
21년 9평21번 / EBS 만점 마무리
21년 9평 30번 / EBS 수능특강
작년 9평 30번 / 19년 사설 모의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경험 량 중요
특히 EBS는 요즘 준킬러 번호까지도
숫자 만 바꿔서도 나옴
강사. 기출. 특정 고퀄의 문제집 한 쪽에 과몰입되지 않고
골고루 다양한 상황에 노출
수특 수완 진행 시
확실하게 풀 수 있는 문항 스킵
유효 난이도 이상 스킵
연계교재 권 당 1~2일 내외에도 정리 가능
분기별 총정리 체계화
오늘 이해 한 문항을 내일 못 푼다고 해서
계속 개념으로. 복습으로 돌아가면
같은 구간을 챗바퀴 4-5등급 문항이 더 숙련
당일 이해 및 직접 답까지 충분히 계산 해봤다면
다시 봐야할 것은 분류만 잘 해 둔 후
큰 시험 전 분기별로 한 번에 총정리
최석호 2022 검은 대장간 [수학 총체편]
- 필수 심화 x 실전 훈련 총정리 (5-9월 압축 총정리)
[공통+미적분] 9시간 x 3일 완성 - 19만원
[공통+확률 통계] 9시간 x 3일 완성 - 19만원
[공통 수학I.II] 9시간 x 2일 완성 - 12만원
최석호 검은 대장간 종합 [정규반 파이널] (비대면 라이브)
[공통 + 미적분] 정규반 파이널
매주 수 7시-10시 반 x 4주 - 19만원
[공통 + 확률 통계] 정규반 파이널
매주 월 7시-10시 반 x 4주 - 19만원
(라이브 정규반의 경우 수학 총체편 수강 후 신청)
최석호 2022 수학 [극악 파이널] - 고난도 킬러 총정리
[공통+미적분] 극악 9시간 x 3일 완성 - 11만원
[공통 수학I.II] 극악 9시간 x 2일 완성 - 9만원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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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대입
수의예과
MENSA 156
극악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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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감사합니다.
늦게 시작해서 막판에 최대한 할 수 있는데까지 달리려고 하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쭤보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5일 수특 수1,2미적 lv1,2,대표기출 돌리고 그날 배운거 해설강의 듣고 자기 전 복습
그 이후부터 30일 마더텅 30회 모의고사 주5회 +마더텅해설강의 오답정리+ 그날 모고 중 거의 맞힐 수 있었던 문제 개념부분 공부하고도 시간남으면 수특 lv3
일단 이렇게 써주셨던 칼럼 바탕으로 계획 잡았고 하루에 수학6시간 정도 투자하려고 합니다!
매일 모고 풀고 오답 분석할텐데 그 문제는 몇일을 주기로 다시 봐야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수특은 지금 시기 시작해야한다면 최대한 단 시간 몰아서 마쳐주고 확실하게 풀 수 있는 문항 스킵 렙3도 첫 바퀴는 반 만 돌리며 수2- 미적 - 수1 순으로 진행 합니다. 위 플래너 예시처럼 타 과목 배제 후 권당 1-2일 내 마치는게 좋아요. 기출은 마더텅 기준 9회부터 시작하며 기출 도 중요하지만 시간 연습이 안되고 올해 트랜드에 맞지 않는 문항 비중이 높아 모의보다는 회당 45분 내외 선별로 진행. 1:36분 시간 연습 모의는 최신 사설로 마더텅과 번갈아가며 가는 쪽이 안전합니다. 총정리는 지금 껏 한양에 따라 다른데 수특과 기출을 지금 시작한다면 보통 최대한 진도 나간 후 수능 2-3주 전에 마지막으로 한 번정도 볼 수 있을거에요:)
넵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그럼 한번에 다 끌고가지 않고 수2 미적 수1 순으로 수특 각각 끝내고 그중 유효 난이도 체크하면서 한권당 1.5일잡고 끝내겠습니다!
선별로 진행하라는 말씀은 빨강 마더텅 30회에서 한 회 풀때마다 다음번에 풀때는 맞아야할 문제를 파악및 고난도 킬러(22,29,30)는 제외하고 45분 내외로 푸는 연습을 먼저 하라는 말씀이신게 맞나요?! 킬러는 초벌정도만 해놓고 주말에 복습하는 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연습할 최신사설은 씨뮬 말씀하시는 건가요? 최신 사설 오답은 어느정도까지 깊게해야하나요? 발상 파악하고 끝까지 직접 계산해보고 넘어가는 식이면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한 수학공부양은 건강사정상 9월에 시작해서 빌드업 강의,워크북(교육청,쉬운사설)정도만 돌린 상태입니다..ㅜㅜ
예 / 씨뮬은 지금 풀기에 늦은 감이 있어 시간 훈련 및 최근 문항 용으로 ebs의 만점마무리. 시크릿엑스 외 올 해 출시된 사설 모고 및 봉투 모고 등을 섞어줘야 합니다.
넵 늦은 밤에도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빨더텅과 사설은 어느정도 비율로 섞어야 하나요? 사설은 주 1-2회면 충분한가요?
https://youtu.be/8CLVLdBPkGg
정규반에서 진행했던 커리큘럼 가이드인데 대부분 모의 등 충분히 정리되어있는 학생들 대상의 내용이니 상황에 맞게 참조 / 조정하여 사용 해 주세요:)
등급에 따라 기출 제외 사설 2~3회를 권장 / 지금 마더텅과 수특까지 병행해야 해서 최신 사설은 2회가 최대로 보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요즘들어 성적 안정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커서 고민입니다... 지금까지 실모를 40회분 이상 풀었고 그중 2/3 이상은 시간내에 못푼문제 없이 다 풀어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100점을 맞아본적이 없습니다....ㅠㅠㅠ 실수가 너무 많아서 유형화도 해보고 차분히 풀려고도 해봤지만 한시험지에 실수가 한번이상은 꼭 나옵니다... 지금껏 만점을 목표로 달려왔는데 96점을 목표로 검토를 돌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더 노력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을까요? 보통 마지막 한문제를 남기고 20~30분정도 남는 편입니다ㅠ
위 성적대는 학생별 상태를 모르는 상황에서 덧글 하나로 조언을 주기 위험 합니다. 92-100 상황은 매우 복합적이며 학생의 필기, 습관, 도구의 다양화, 사고 유연성, 시간 상황 별 대처, 모의 분할 풀이, 리스크 선택의 문제, 과년 유형 및 지엽의 경험량 등 너무 많은 변수들이 시소처럼 엮어져 있어있어 보통 수업 및 컨설팅을 통해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케이스가 아닌 경우 저 뿐 아닌 누구든 어설픈 조언은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 얼마 남지 않은 시기 잘 해 온 만큼 자신의 판단을 최우선으로 진행. 모의 일반적인 시간 분배와 선택 관련해서 https://youtu.be/Lzzqah_5p94 정도는 한번 참조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나 정도 예를 들자면 92~6에서 장기간 체류중인 최상위권이 100을 노리는 경우 현장에서 아는 문제가 나올 수 있도록 과년 및 지엽 양을 함께 늘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본문의 총정리 표 처럼 모의 양을 (유효 난이도 선별로 회차당 40분 내외 진행) 150~200회 까지 늘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작년 만점 서울의 진학 학생의 경우 비슷한 상황 전략으로 수능 때 까지 300회 조금 넘는 분량을 하고 갔었어요. 상황에 따른 여러가지 전략 중 하나입니다.
정말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생각해보니 말씀하신대로 변수가 정말 많은것 같네요... 앞으로 스스로 조금 더 원인을 구체화해서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근데 모의고사에서 유효난이도 문항을 선별해서 풀것이라면 비교적 비슷한 난이도의 문제들로 구성된 n제로 진행하는게 더 효율적일거 같은데 꼭 모의로 진행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우선 30문항 전범위라는 수능 특성 상 9평에서 92를 맞은 학생이 마지막 고난도 2130 킬러만 두 달간 훈련 하다가 앞에서 4~5개 씩 틀리고 정작 2130까지 가지도 못한 채 3등급을 받아오는 경우는 너무 허다 하므로 주기적인 전 범위 모의 없이 N제로 만 진행 하는 경우는 배제하고
모의를 병행 한다면 N제를 중간중간 섞는 경우도 있지만 차라리 그럴 때는 아예 2~3일 내 바짝 몰아서 특별과정으로 진행하는 형태를 권장
선별로 풀더라도 눈으로 풀 수 있는 문항 충분히 분류 확인하며 30문항 전 범위 세트를 계속 전략 이미지 트레이닝 해서 쌓았을 때 실전 전략 및 유형 조각 다양성 등 시간 대비 얻는 것과 / 30번 만 모아둔 N제에서 얻는 것의 시간 대비 효율. 성적 안정성 차이 (96정도의 학생이라면 보통 30번을 3문제를 푸는 시간이나 30문항을 세트로 선별 15분 내외로 어차피 큰 시간 차이가 나지 않을거에요)
마지막으로 고난도 N제라는 구성 자체가 시간 대비 얻을 수 있는 리턴에 비하여 정신 체력 소모/ 너무 많은 시간이 소모 되거나/ 후반으로 갈 수록 떨어지는 효율 / 전반적인 수험 생활 패턴 질이 떨어지는 경우 등 여러 리스크 변수가 많아. 자기통제 혹은 믿을 수 있는 담임의 컨트롤이 안정적인 경우에만 한정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 다름 아니라 제가 얼마전에 3주간 매일실모 바짝하면서(하루에 10시간씩 수학만 했습니다) 실모 50-60 점대에서 70-80 점대까지 올렸었는데요 . 갑자기 다시 수학실모가 50-60점대로 떨어지고 문제 푸는 시간도 오래걸리더라구요.(15 22번문제 빼고 공통 50분이면 푸는정도로 끌어올렸었는데 갑자기 공통 15, 22 빼고도 70분 걸리게 시간이 지연됨) 그래서 5일간 실모 쉬고 4의규칙 n제 하루에 40문제 씩 풀고 오답하고 있는데요.
Q1. 혹시이런 현상이 흔한가요? ㅜㅜ
상승곡선이라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또 성적이 원상복귀하니까 착잡하네요 기분이..
Q2. 해결책이 있을까요?
늘 칼럼 잘 읽고있습니다. 고민하다 댓글남깁니다!
너무 실모 만 너무 N제만 몰아서 하는것도 보통 위험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성적대 및 시즌 기준 주 3회 정도 최신 사설 1:36분 내외 / 시험 후 해설지 이해 후 직접 다시 풀어보기 오답 + 시간 전략 복기 충분하게 해 주면서 진행 오답 역시 시간이 어느정도 제한 있어야 합니다. / 나머지 시간 모의 통한 유효문항 확인을 통해 시간대비 효율 적인 컨텐츠를 선별해서 진행 해 주고 / 2~3주 내외에서 성적이 진동하며 성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점수대도 실력이 오르며 풀 수 있는 문항 개수가 늘고 그에 따라 시간이 부족해져 실수가 늘어나는 기복이 있는 구간이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가 양치기란걸 해본적 없어서 이제야 부랴부랴하는데 .. 선생님 칼럼 도움많이 받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선생님.. 9모 확통 4등급이고 공부를 늦게 시작해서 수1 수2 확통 지금 기출 하고 있고 수특 수완 이런 것도 푼 적이 없어요 지금이라도 n제나 모의고사 같은 거 보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기출을 최대한 빠르게 한 번 돌리고나서 모의고사 푸는 게 좋을까요.. 혼자 공부하는 거라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댓글 남겨요 안정적 3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부탁드립니다 남은 기간 커리를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
일단 마더텅 빨간책 9회차 부터 + 최신 실모 1개 내외 2~3일 정도 시험 보면서 나머지 시간 수특 해설지 및 강의로 해결이 가능한 난이도 먼저 (아마 렙2 정도 까지) 해 보면서 계속 조정해 나가는게 좋을거에요. 모의 보며 다음달에 맞춰야 할 난이도를 확인하며 잔여 시간 할 컨텐츠 방향을 계속 수정해 주세요
시험볼때에는 이 문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개념을 물어보는지 등등 독해가 잘되지않는데(준킬러문제들)
시험 끝나고, 편안한 상태에서는 그냥 잘 보이는데
이럴땐 모래주머니 효과가 필요한건가요??
이번 9평도 20 21 22 29(미적)
시험때는 어버버하다가 2~3분 멍때리듯이 고민하다가 넘어가고 결국 시간 없어서 풀지 못했는데
시험 끝나고 다시 오답할때 슥 보니 바로 풀이과정 생각나서 저 4문제 문제당 5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이럴땐 어려운 n제가 좋은걸까요
지금 시기는 모의고사 시간 연습도 성적 별 유효 난이도 / 깊이 / 양 모두 종합적으로 중요합니다. 학생마다 다른 상황이겠지만 일단 주2~3회 모의 + 다음 달에 맞춰야 할 유효난이도 위주로 잔여 시간 할 것들을 계속 조정하며 진행 해 주세요.
그리고 제한 시간이 주어진 시험 때는 원래 평소보다 훨씬 낮은 수준까지 보이지 않으니 충분한 시험 + 유효문항 트레이닝 병행을 통해 훈련 해야하고 본문의 유효문항 영상과 https://youtu.be/Lzzqah_5p94 이정도는 확인 해 볼 법 합니다:)
혹시 지금도 답변해주실 지 모르겠지만...질문해봅니다
지금 50일정도 남은 이시기에 지금까지 풀었던, N제들, 실모들, 연계교재, 기출만 총정리복습하고 지금까지 쌓아뒀던 교재에서만 공부하는 것으로도 수능때 92점 맞는데는 문제없을까요? (9평 기하 85점입니다. 10,15, 20, 30 틀렸고 시간이 안남은 채로 100분 꽉채워서 보다가 10, 15, 20 다 나가버렸네요...10번, 15번은 계산에서 어긋낫고,, 20번은 합을 구하는 것을 개수 구하는 것으로 무의식중에 풀어버려서....네 변명인거 알지만 인정하기 싫어서 주절거렸습니다)
물론 선생님 글을 보면 "주 2-3회 모의 후 오답 유효문항 복습, 현장응시할때 피드백, 자기가 다음달에 맞힐 수 있도록 난이도 조정하며 컨텐츠방향잡기"이런 걸 볼 떄 실전모의고사가 거의 필수인 것 같지만 더이상 금전적 여력이 없는 것 같아서요
본문에도 강조한 것 처럼 매년 30번을 맞추고도 80점대 받아오는 학생은 너무도 많고 / 30번을 풀 수 있는 것과 시험장에서 30번 백점을 맞춰낼 수있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보니 (실력 x 시간 시험 전략 훈련) 두 가지는 균형을 맞춰가며 진행하는것이 안전합니다 . 마지막 2달의 시간 연습 및 전 범위는 최소 주 2회 내외라도 유지(금전적인 부분이 부담스럽다면 EBS 만점마무리. 시크릿엑스. 만마 레드 정도라도 활용. 위 21번 9평 적중 문항도 만점마무리 입니다. ) 모의 훈련 + 나머지 시간 그간 오답의 총정리 + 기타 필요한 부분의 추가 진행 3종 병행을 기본으로 권장하고 있어요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께서 올려주시는 글이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몇 가지 조언을 구해보고자 댓글 남깁니다. 저는 9평 확통 4등급을 맞았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남들이 그렇게 성경이다 부르짖는 타 강사의 실전개념강의를 계속 돌릴 생각이었습니다만. 이 글을 읽으니 생각이 확 바뀌네요.. 격일로 빨간색 마더텅 모의고사를 보고, 틀렸거나 부족한 부분은 모고 당일날과 그 다음날을 이용해 실전개념인강으로 취약부분을 채우려고 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쭉 이렇게 반복해도 괜찮을까요? 아 그리고 여러 인강 강사들의 실모를 다 사기엔 금전적인 측면에서 무리가 있는데, 빨더텅도 괜찮겠죠?
어 실전 컨텐츠에서도 얻을것이 있다보니 마지막은 보통 최신 모의 시간 훈련(기출x) + 그간 총정리 + 최신 컨텐츠 (강좌 등) 3종 병행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여기에 기출 및 수특수완이 끝나있지 않다면 이것들은 섞어서 병행해야 할거에요. 기출은 최근 출제기조 / 난이도 문제와 결정적으로 시간훈련을 할 수 없기떄문에 기출 마치고 최신 사설 넘어가는 것 보다는 주 기출 2회 선별로 + 사설 2회 1:36 실전 정도 비율을 권장합니다:)
저는 확통 3-4등급 왔다갔다 하는 학생인데요… 염치 없지만 목표는 2 이상이라서요… 현재 마더텅 파란책 (고난도 선별) 과 그나마 괜찮은 단원만 n제 보고 있는데 저도 윗댓 분처럼 일주일에 기출 2회 실모 2회 보는 게 좋을까요?
예 많은 시간 소모되는것 아니니 2-3회 보면서 해보면 무슨 얘기인지 알 수 있을거에요ㅎㅎ 모의 자체로 배우능 것 보다도 모의를 통해 지금 하고 있는 것 중 어느부분이 필요 없는 부분인지 계속 확인하며 누수되는 시간을 줄이며 갈 수 있으니
6평 80 9평 84인 학생입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21 22 29 30은 풀 기회조차 없습니다..... 고난도 문제를 잡기 위해 n제를 풀고 있었는데 선생님 글을 보니 실전 훈련이 부족했던 것 같군요.... 주기적인 실모 이외에 어떤 것들을 공부하면 더 좋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실 정말 열심히 했는데 1년간 저 점수에서 정체되어 있습니다. 안정적 1등급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남은기간 활용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킬러 문제는 시험 끝나고 풀면 풀 수는 있습니다(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기는 합니다)
보통 그 성적대는 21 22를 풀 수 있는 수학적인 실력 보다 검산과 함께 88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시간 분배가 훨씬 어렵습니다. 주 2-3회 내외 모의고사를 보며 시간 전략을 충분히 연습. 나머지 시간은 1년간 모아둔 오답 총정리 + 필요한 유효 신규 문항을 병행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시간 연습은 https://youtu.be/Lzzqah_5p94의 내용도 고려해 볼 법한 성적대 입니다
님 글쓰는스타일이 빠져드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미적 선택자이고 9평은 14 15 20 21 22 27 28 29 30을 틀려서 65점을 받았습니다 지금 시기에 솔직히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점수대로 실모를 풀어서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계속 기출을 보고 있기는 한데 문제도 잘 안풀려서 답답합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목표는 낮은 2라도 괜찮으니 2등급 받아보고 싶어요 될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 저도요..!ㅠ 저도 미적이고 이분과 너무 비슷한 상황입니다 대체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기출을 다시 보고 있는데 실모 많이 푸는게 맞나요ㅜ? 문제를 시험 끝나고 풀면 14 22 27 29는 풀 수 있었어요…
수특 수학 체감률을 위해하는건가요? 남들은 수특 배제한다해서 반수라 급급한마음에 안했는데 미적 3등급에만 정체되어있네요 빨더텅 혹은 씨뮬과 수특 병행을 전제로 이어나가면 될까요??
선생님 작년에 올라왔던 파이널 컨디션관리 글 올해버전으로 또 올려주시나요??
선생님 칼럼 잘 보고있는 수험생입니다. 칼럼내용대로 9월 넘어서는 기존 N제 그만하고 주 2회이상 모의고사진행 및 못풀었던 부분, 막혔던 부분 관련해서 피드백하고 노트에 정리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N제에서는 비슷한 주제, 더 어려운 난이도도 풀었지만 모의고사를 볼때마다 킬러문항에서 약간씩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저 실전연습이 덜 된거니 쭉 진행하면 되는걸까요?
그리고 이제 슬슬 막바지인데 기출을 다시 봐야할까요? 기출을 푼다한들 얻어가는게 없어보이는데 수능1주일 전까지 모의 진행하고 1주일 남았을 시점에 그동안 봤던거 총정리하는식으로 진행하면 될까요?
선생님 미적 선택 6모 64점, 9모 80점 받은 학생입니다 ,, 수능때 안정적인 2등급 받고 싶은데 실모연습을 하면 70점대가 주로 나오고 가끔 60점대까지도 떨어져서 고민이 많아ㅏ요 ㅠㅠ n제 풀다가 지금은 기출로 돌아와서 자이 거의 절반 이상 풀었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항상 킬러인 15.22.30은 아예 건들지도 못하고 시간이 부족해서 요즘은 일주일에 실모 1회보면서 시간 분배도 연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계속 기출이랑 실모연습하면 괜찮을까요 ,.? 아니면 실모 비중을 조금 늘려볼까ㅏ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