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 국어와 영어 학습에 대한 조언
학습 상담 - 고3, N수생.pdf
수능 국어 학습 ~ 접근
이제 2015학년도 대입(大入) 수능은 1년여의 시간을 남기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지식환경과 눈높이가 각기 다채롭고
그동안 무엇을 ~ 어떻게 공부해 왔는지 모르는 가운데
조언(助言)을 덧붙이기에 ~ 염려가 앞서기도 합니다
그럼, 다양한 현장 경험에 비추어 ~ 몇 가지 첨언(添言)하겠습니다
국어 교과목은 자국의 언어를 통하여 ~ 삶의 영역을 배우는 학문입니다
인간 삶의 본질을 배우고 ~ 장차 사회인으로서의
현실 대응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의 기반을 키워가는 학문적 영역입니다
일반 사람들의 국어 과목에 대한 인식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올해부터 선택 시행하는 응시 유형으로 본다면
B형은 기존의 통합교과형의 수능 시험과 큰 흐름이 같이 갈 것으로 보입니다만
A형의 경우는 기초지식 함양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4학년도 수능도 예상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더하여 ~ 대학인들이 한자와 우리말 어법에 대한 학습이 미진(未盡)한데 따라
이에 대한 문제 출제가 고정화된 점 등이 바뀐 수능 국어의 경향입니다
지나온 시간 ~ 기본적인 국어 공부의 기초적인 학습 점검은
네이버에 제가 올린 글(첨부 파일)을 참조해 주세요
기출(수능)을 영순위에 두시고, 본수능 기출 공부에 들어가세요
본 수능 기출 문제도 21년간 23회분이 있습니다
영역별로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국어의 경우 ~ 1997년 수능 부터 공부해 가세요
처음엔 기본 풀이로 시작하여 ~ 점차 작품 전체로 확대하시고
기출 작가의 미출제 작품까지 넓혀가며 ~ 즐공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시리라 봅니다
ebs 교재 연계와 관련하여 2010년 수능이후의 기출을 더 중요시하기도 하지만,
글쎄요 ~ -_-
기출 공부가 자리 잡으신 다음에는
2014년에 새로 출시(出市)되는 ~ ebs 교재 ~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중심으로 → (+) 인터넷 수능, N제 의
총체적 학습으로 나아가시는 것이 바람직스러워 보입니다
(ebs 연계 교재 공부는 선택사항으로 여겨 주세요)
수능의 난이도가 떨어지고 있고, 일각에서는 ‘자격시험화’ 되었다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ebs 교재에 수록된 부분은 작품의 극히 제한된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 소설의 '절정' 부분이 교재에 수록되었을 때,
실제 본 수능에서는 '전개'나 '위기'부분이 출제되었습니다
최근 수능 출제와 연계 한다, ~ 된다고 하여 ebs 교재가 베스트 셀러가 되고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의 추천(?)은 물론 학원가에서도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ebs 교재를 가르치지 않으면, 마치 4차원에서 온 이방인으로 취급됩니다
수능과 ebs 교재의 연계율이 몇 %라고 분석하는 강사나 선생님들이
스타가 되곤 합니다
그럼 현실을 돌아볼까요?
대중이(대부분의 사람이) 아는 것은 더이상 (고급) 정보가 아니 듯이
모두가 ebs 교재를 공부한다면, 그것은 더이상 변별력을 측정하는
시험 출제 대상의 의미가 퇴색될 것입니다
더하여 ~ 최근 몇 년 전부터 ~ ebs 물결이 대세입니다만
수능 국어의 경우 ~ ebs 연계율은 ~ 발표와 체감 사이에 거리가 있습니다
기출 수능이나 ebs 교재를 공부하신다면
작품의 총체적인 이해나 감상에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항상 기출(수능)을 영순위에 두시고, 모의고사는 연습문제를 푼다고 생각하시는 게
아쉬움이 적게 남으실 것입니다
출제자의 위상이나 문제의 난이도, 작품의 선정 등 여러 면에서
모의고사는 일반 교재의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본수능 까지 ~ 여러 모의고사를 치르시겠지만
그 때 그 때의 (오르내리는) 결과에 예민하실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수능 영어 학습 ~ 접근
문의하신 글에서, 듣기와 관련해서는 언급이 없어 ~ 마무리가 되신 듯하여
어법과 독해 부분에 주목하여 조언을 덧붙입니다
수능 영어의 경우는 ~ 수능 국어와는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2014년에 새로 출시되는 ~ ebs 교재 ~
수능특강, 인터넷 수능을 중심으로 → (+) 수능완성, N제 의
수록 지문 집중 및 몰입 학습으로 나아가시는 것이 바람직스러워 보입니다글(지문)의 앞뒤에 이어질 내용도 짐작해 보면서 ~
기출 수능은 최근 3년 (또는 5년) 정도의 문제를 살펴
난이도나 출제 유형, 흐름을 파악하는 정도면 족하겠습니다
문의하신 부분 중에 ~ 단어 공부는(암기는) 다다익선(多多益善)이겠지요
이것이 본 수능과 연계가 얼마나 될 지에 대한 가늠은 ~ 피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먼 길을 갈 때는, 때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이 종종 지름길이 되기도 합니다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시겠지만, 단어 공부는 ~ 여러 가지 뜻을 함께 공부하면서
유의어(類義語)와 반의어(反意語)를 연계해서 공부하셔야 겠지요
똑같은 의미의 단어는 찾기 힘듭니다 ~ 단어마다의 용례(用例)에 초점을 맞춰 공부하세요
국어나 영어 ~ 언어 영역의 공부는 풍부한 배경지식이 큰 도움을 전합니다
즐공의 모드로 ~ 영어 드라마나 영화, 만화영화 등도 시청하면서
CNN 뉴스나 각종 프로그램을 자주 접하시는 것도 감각 굳히기에 도움이 되시겠지요
회원수가 많은 ~ 대형 인터넷 카페나 영어 전문 카페를 적극 활용하시어
수많은 정보와 지식을 접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답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웃음과 함께 하시고, 승승장구하세요 ~ ^o^
참 조 : 1개 파일 (첨 부) ~ 학습 상담 ~ 고3 + n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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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2524 예비 고3 이과 국어, 영어 방향 좀 알려주세요 11/23. 01:59
작성자 기적을 보여 작성일 13-11-23 01:59 IMIN 449877 MS 2013
http://orbi.kr/000397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