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65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65번째 날입니다.
내일 백신 맞고 바로 대구 내려가느라 문제 만들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미리 올립니당
265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치졸한 선지가 하나 있는데 잘 생각해 보면 뚫어낼 수 있을 거에용
...다시보니까 문제가 많이 미쳤네요 죄송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 끝나고 즐겼으니 갓생달릴차례인데 아이디어가 고갈남 저탄수로 먹을건데...
-
서성한 가고싶습니다 ㅠㅠ (확통은 실채점 나오면 백분위 약간 떨어질것 같긴합니다..)
-
뇨 말투 이거 0
진짜 ㄹㅇ 개쌉 중독성 있음뇨
-
개인적으로 e4e5nf3nc6 기원
-
스카 화장실 오는데 뒤에서 저 부르더니 저기..혹시 임용 2차 준비하시나요?...
-
날씨뭐냐 ㄷㄷ 0
윤석열 개새끼같네 이거 ㅋㅋㅋㅋㅋ
-
이건 진짜임뇨... ..
-
가서 레이저로 상처주고 치료하면서 안티에이징하던데뇨
-
10km 완료 3
-
07이고 내년에 과탐 선택 고민중인데 화2를 할까 생각중인데 화2가 만점 목표면...
-
x에 대한 항등식을 세우면 안 되겠군
-
재수해서 과기대 기계공학과 재학중인데요 성적은 언미생지 87 85 2 92 93...
-
5달정도노력하면외모백분위를4까지올릴수있지않을까기대중임뇨
-
2020~2024 국어 독서 영역 수능 기출에서 한 지문만 나온대요 모든 지문을 다...
-
린 귀여움 16
-
하체 미친 7
개힘드네 다리에 주기적으로 힘풀리는거 억지로 붙드는중 집까지 또 한 20분 걸어야하는데 ㅋㅋㅠ
-
사실 안들어봄 들을 가치 있나용 강사 추천도 해줘 ㅜ
-
그래야만 한다
-
진짜에반데 오늘이거함..
-
난 귀여움 2
우
-
후자는 연예인할수없지안 여자 맘껏꼬시고 일부다처제 허용
-
시발 말이 안 됨 ㅋㅋㅋㅋㅋ
-
보내주세요
-
내마지막신캐는에코임뇨 옵1에서 없데이트당하다가 옵2와서 접었는데 왤케 열심히 업데이트함뇨;;
-
예전에 파급n제 기하내고 내년부터는 다른과목도 출판한다고 들었는데 파급n제 출판안했나요?
-
빠대 50번 승리 뭐냐 ㅅㅂ
-
기차를 타야하나 2
렛츠고 애버랜드
-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사탐입니다
-
ㄹㅇ버그임뇨
-
참고로 저는 확률과 통계 선택자이고 수학은 강민철 듣습니다
-
수학질문ㄴ 3
첫번째 식을 두가지방법으로 푼건데 어디서 잘못됐길래 답이 다르게 나온눈지 모르겠어요ㅠㅠ
-
더 중요한 사실 2
올해 페스페 애니 나옴
-
왜 댓이 하나도 없을까 궁금했는데 어설프게 잘 모르는 상태에서 잡아줬다가 글쓴사람...
-
해가짧아졌구나 7
해떠있었는데 동시에 비오는 이상한 날씨.
-
제 메인글 보니 0
컨관형이 덕코를..ㄷㄷ
-
그런취향 아닙니다~~ 진짜로 안봄
-
혹시 가천대 E형 국어 답 알고 계신 분들 비교 가능 하신분들있나요??
-
얼굴>키인듯 6
키가 짱이라는 애들도 결국 얼귤따라가더라 키 커도 얼굴 못생기면 그냥 피하드라 몸...
-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이거 보고 진짜 충격받음... 이거 만한 럽코를 보고...
-
고려대 사범은 어느 정도 성적대가 나와야하는지 궁금해요 물론 표준점수가 중요한 거라...
-
사진3장찍느라고제자리에서있는데눈물나옴뇨 날라갈뻔함뇨..
-
돈 아까워서 된다면 팔라고 함
-
기하인강은역시 2
정병호 근데이제기하하는쌤이없어서별로선택권이없음
-
ㅈㄴ 그립네 수영장씬이랑 크리스마스씬은 죽어도 잊지 못할듯
-
탕짬면 뜻머게여 4
ㅎ휴존맛탱
-
국어-90 수학-100 영어-2 생명-42 지구-47 표점 총합 407~409...
-
비버는 어릴 때보다 지금 목소리가 더 좋은 거 같다 싶다가도 3
비버가 어릴 때 불렀던 baby 들어보면 그때가 더 좋은 거 같기도
-
언매 2컷 0
언매 1틀 85 가능성 있을까
1?
솔직히 신롬 해체 헷갈려서 찾아봄!
이거 이렇게 생각하면 편해요
대륙 평정 -> 섬나라 손보기
33
폴란드 분할은 언제일어난거죠?
폴란드 분할은 18세기 일입니다
정확히는 여러 차례에 걸쳐 있긴 한데 마지막이 1795년이에욤
제트봉쇄러라워..1?
오 맞았내요
저는 신롬 손 안봤으면 신롬이 ㅎ 코르시카븅신말 내가 왜들음ㅎ ㅈ까 할거같았어서...
참고로 틸지트 파기는 수특 문제연계임미다
틸지트 ㄹㅇ 첨들어봐서 찾아봣어요 ㅋㅋㅋ 프랑스 프로이센 러시아 강화조약이엇군요
정확한 페이지가 기억이 안 나는데, 9단원 수특 기본문제 8번인가 틸지트에서 맺은 조약이 파기 어쩌구 이렇게 나옵니다
틀렸넴,,
와 이거 난이도가 너무한거 아니오? ㅋㅋㅋ
포기 찍맞밖에 못하겠네요
1. 틸지트 조약은 어디서 지나가다 본 느낌은 드는데 안 배움
2. 신롬 해체는 대륙봉쇄령과 연도가 같은데...
1번이 아닐까 싶긴 한데..
아 역시
아무래도 대륙 평정하고 영국 상대하는 수순이 맞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맞았군요
틸지트… 처음보네요.. 소거법으로 겨우 맞췄네요
틸지트 조약 ‘파기’는 윗댓에 언급했즌 수특 기반이니까 알아두셔용
해설 부탁드립니다! 사료랑 선지들이요
사료는 대륙봉쇄령입니다 1806년이죠
틸지트 조약 하기는 러시아 원정으로 이어졌다는 점 알아두시구요(윗댓처럼 수특 참고하세용), 그럼 1812년이 되겠죠
폴란드 분할은 18세기 중후반에 걸쳐 전개된 것, 신롬 해체는 대륙 봉쇄령 직전입니다
나폴레옹 법전은 통령 정부 시기인 1804년이구용
이사료는 어떻게 찾으신건가요? 대륙봉쇄령이라고 치더라도 안나오던데....
수완 연계입니다
수완에 이사료가 그대로 나오는 건가요?
네
대륙봉쇄령 이후이니 ㄱ만해당 1번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