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눈물을 흘려봤네요.. 전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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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서칼럼에 진심인 타르코프스키입니다. 과학철학은 출제자들이 매우 애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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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한끼에 라면밥까지 먹어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작은빵 하나만 먹어도 소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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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입자는 제자리에서만 원운동하는데 어떻게 이동거리에 따른 높이변화 그래프가 나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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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너무나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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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렸는데도 컨디션이 나쁘지 않네요 수면이 ㄹㅇ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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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겸 성공회미사 왔다고 또 군인이라고 홍차에, 식빵에, 채소계란국, 계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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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가 진짜 음료계 원탑임요 가격도 맛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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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엔 나 혼자 선생님도 안 계셔서 그냥 문 열고 들어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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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66(화작-12?) 미적66(첨받아보는점순데 마킹이랑계산으로-18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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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버그 기상 8
다들 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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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본인만의 논리학 체계같은게 있으신가? 항상 글 올리시는게 논리관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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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와있는 모든 면접 자료 올려 놓았습니다. 의대,교대,과기원,켄텍,지방국립대,수도권... 0
현재 나와있는 모든 면접 자료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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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우T 우만수 0
9모부기준 2등급입니다.심선생님께서 그동안 해온걸 복습하는 공부를 하라고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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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과자 질량에 5를 곱하면 대략적인 칼로리다. 2
60g짜리 과자면 대강 300kcal쯤 나온다는거죠. 사실 어찌보면 당연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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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 원리합계 걸러서 푸시는 분? 이런건 걸러도 합법이죠..?ㅎ 우진이가 수분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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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틀려서 오답하다 하루 다 쓸듯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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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배우’ 해리포터 맥고나걸 교수役 매기 스미스 별세 0
영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데임 매기 스미스가 27일(현지 시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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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국어가 큰일이라.. 7더프를 89 나왔었는데 화작에 25분이나 써서 뒤에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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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복습 실모 오답 계속 해와주긴했는데 그래도 하루날잡고와랄라 정리하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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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외우다가 알게됨 ㅋㅋㅋ 진짜 ㅈㄴ 무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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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단과 자리 0
자리 뽑기여서 지정석인데 먼저가서 뒤에 앉는 애들은 뭔가여?? 뒤에는 막 앉아도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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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누가 만들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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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이에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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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등급컷으로도 더 잘 안나오는데 이게맞나요..?? 영어빼고 다 낮게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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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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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역이 텅텅이네 다들 이제 안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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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친대요 9덮 꼭 잘치고 올게요 딱 9평만큼만 치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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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도 먹통됨 아 걍 병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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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사문 4
ㅋㅋ̤̫ㅋ̤̮ㅋ̤̻ 윤성훈쌤 파이널 적중예감 현강 듣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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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학은 나름 이해하고 푸는데 독서는 사실상 단어 눈알굴리기로 푸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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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20 수학 63 국어 72 받고 멘탈 관리하라는건 말이 안됨 다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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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웬만한 실모 80점대 이상 찍는데 69점 나왔… 근데 우진이가 킬캠 회차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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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메디컬만 바라봤는데 재수하면서 주제 파악하고 올해 연대옴 근데 우리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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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쁘고 빠르다. 2. 존나 무겁다. 3. 생각보다 카메라 버튼이 유용하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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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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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는 사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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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 아니면 그에 준하는 정도라도 (강k17회차 많이 얘기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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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 돌리는중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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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떴는데 3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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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 14
쥐엔쟝
저랑 대충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92년생, 나이로 어엿한 4수이고 대학생이었다가 여차저차 수능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겨우 올해 6월부터 공부 시작,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음에 불안했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꿋꿋하고 밝게 공부했는데, 결과는 또 그대로... 학생증도 한강에 던져버리며 굳은 다짐 하고 나왔건만. 짧은 찰나의 순간에 몇년에 걸친 내 정신적 압제에 대한 만회의 가능성은 사라져버리고, 학문과 진리를 향한 나의 진심은 오로지 점수로 환원될 뿐이고.... 제가 감히 무언가 얘기를 드릴수는 없지만 비슷한 처지에서 위로라도 해 드리고 싶네요. 저도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너무 많이 슬퍼하지는 마셨으면..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실패 자체를 사랑하는 것 말이나 참 쉽죠. 냉정한 현실은 아직도 꿈만 같은데, 이 와중에도 시간은 여전히 무차별적으로 흐르고, 나의 생은 더이상 멍청하게 낭비될 수만은 없기에, '앞'으로 나아 갈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야겠죠?
이 젊은 날, 한번 가버리면 더 이상 없을 뿐인 시기, 이 자체로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그리하여 그 가운데 서 있는 나는 무엇을 위해서 달려감이 현명한 것인지. 그리고 생에 있어서 궁극적으로 내게 무엇이 정말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될지, 진심으로 고민하면서, 어떤 방도를 택하게 되시던간에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금의 이 순수한 마음 우리 잊지 말아요.
맞아요. 오히려 수험생활하면서 정말 인생에 대한 성찰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전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어요. 이것도 결국 길게 보면 좋은거일게 분명하거든요.. 점이지대님도 마찬가지로 실패한게 아니라 성공할수있는 자양분을 얻은거예요. 성공한 후에 돌아보면 그때 못본게 오히려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될거예요. 댓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많은 조언을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결정은 이유레임님만이 내릴 수 있는 상황이네요!
전역후 5개월 수능 준비 하셨다고 해서요...
냉정하게 다시 생각해보실 때, 절대로 수능 준비를 1년 더 해 볼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뭐든 할 수 있다고들 하지만, 사회에 나가면, 선택하지 않으면 시작할 수 없는 것들도 많아요.. 가속도가 붙은 끝에 한 번 더 도전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나중에, 다 꺼져버린 불씨를 살리는 것은 훨씬 어려워져요.
그냥 취업하실 경우와 아닌 것은 전혀 길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놓고 생각해보신 후, 최고의 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미련이 남지 않는 결정은, 학교로 돌아가시든, 다시 한 번 마지막 도전을 하시든, 보람차고, 적극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거예요! 어떤 결정을 하시든, 어디서든지 다시 열정적으로 달려주세요! 지금 무엇을 하시든, 절대로 늦어서 못하실 것은 없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죠.. 복합적인 상황들로 봤을때 다시 하는건 100퍼센트 불가능 해요.. 뭐가 되었든 열심히 할거니까... ㅎㅎ 답변 고마워요.
아! 이유레임님!!! 그럼, 최고의 결정에 한걸음 더 나아가신 셈이네요!
전역하셨다니, 멋진 군복무도 마치신 것이고요!
세상은 정말 많이 달라지고 있어요! 자극도 받고, 아이디어도 얻으실겸, 바로 있을 입시설명회도 몇 군데 다녀보세요! 시간 없으시거나 겹치시면, 동영상 올려준 것 이용하시거나, 자료집 다운로드 가능해요!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안타깝지만, 뭐가 되었든 열심히 하실거라 약속하신 것 잊지 마세요! 나중에 꼭 수기올려주세요!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시간"을 가지셨으니까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할게요!
굉장히 좋으신분 같네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