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확실하게 만점 받는법
안녕하세요!
저는 TEAM 메타인지 소속 물리학Ⅰ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Meta Physics입니다.
우선 제 약력을 소개해드리자면
-18, 19, 20 수능 물리학 1 만점
-2019년 현정훈쌤 질문 조교
으로 활약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리1 응시자에서 물리1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조교를 하고 강의도 해보는 과정에서 제가 몸소 느끼고 깨달은 대한민국 5만 물리학1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하실 2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드리겠습니다.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물리를 다 맞을 수 (1등급을 맞을 수) 있을까요?
평가원(기출)분석은 어떤 식으로 해야 할까요?
우선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간단합니다. “손을 쓰지말고 머리를 써라”입니다.
제가 조교, 과외 등을 하면서 수많은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강조한 이야기가
문제를 읽고 손을 움직이지 말고 머리를 써라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물리 과목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하고, 만점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생각하는 힘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년간의 수험생활에서 수없이 많은 물리 모의고사를 풀면서 문제를 풀고 오답을 하는 반복학습을 했었습니다. 물론 모의고사를 오답하는 과정에서 많은 교훈도 얻었죠.
하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저의 물리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른 순간은 눈을 감고 독서실에서 혼자 물리문항에 대한 고민을 한 순간이었습니다.
문제를 풀기 전, ‘이 문제를 어떤 식으로 풀까’에 대한 고민을 하는 습관이 몸에 체득될수록 시험시간에 깔끔해진 시험지와 남는 시험시간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머리로 문제를 푸는 습관을 체득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a. 물리 문제를 준비한다. (되도록이면 역학 or 상대성 or 전자기파트)
b. 필기구를 내려놓고 계산하기 직전까지 문제에 대한 고찰을 한다. (되도록이면 2분 안쪽)
c. 고찰이 끝나는 순간 1분30초동안 계산을 하여 문항을 마무리한다.
이 과정을 모의고사를 아깝다고 생각하지마시고 필요한 문항만 뽑아서 하루에 2,3세트씩 매일 반복하면 문제를 풀 때 본능적으로 의미없는 밑줄, 숫자를 쓰느라 버린 시간과 집중력을
문항에 더 담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 다음은 평가원 기출에 대한 분석입니다.
기출 분석 의의
1. 기출 분석을 통해 각 개념을 다루는 문항에 대한 통상적인 구조를 파악할 수 있음
2-1). 문항이 우리가 알고 있는 통상적인 구조를 갖출 경우
반복, 숙달 학습을 수행
2-2). 문항이 우리가 알고 있는 통상적인 구조가 아닌 경우
낱낱이 분석하여 낯선 내용에 대한 보완 학습 수행
3. 2-2)의 과정은 다시 2-1)의 과정을 통해 1번 과정의 토대가 된다.
수능 물리
수능 물리 시험에서는 25분 안에 19~20개의 낯익거나 낯선 문항들을 정확하고 빠르게 풀어내야 합니다. 이를 수행해내기 위해서 앞서 말씀드린 기출 분석은 필수적인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양의 기출 문제 분석을 통해 이 단원을 다루는 문항은 보통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개념을 어떻게 묻는 형태로 출제되는지(낯익은) 그게 아니라면 이 문항은 왜 낯선지를 파악하고, 학습하며 수능 물리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최종적으로는 시험을 지배할 수 있는 수험생이 되어야 합니다.
수험생이 갖춰야할 태도, 학습법 등 궁금하신 것들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100)
-
100
-
저사실여자임 0
ㅇㅇ
-
한시간전 ㄷㄷㄷ
-
광화문 0
이거 언제까지 하냐 토요일 알바갈 때마다 매번 하네
-
우린 할 게 많은데 모든 것이 네 맘에 들길 바래 in my hotel room
-
전남의 조선치 지역인재 점공하신분 있나요?
-
노베 재수생인데 1시간동안 6문제 풀었어요… 심지어 2개는 틀림
-
맞팔하실 분 4
3명만 부탁드림다!!
-
윤흥길 "집" 현대소설 풀다가 울뻔했음...
-
흠
-
은테 제발 1
보내즈세요
-
진짜미친거 아님 4
무료 아이큐테스트라해서 40분동안 겨우 했더니 돈내라함 ㅗㅗ 몇인지도 안 알려줌 개화난 다...;;
-
ㅋ
-
부익부 빈익빈 어카누 저거...
-
서울대 예비 0
혹시 서울대 1차 예비를 받지 못한 사람도 만약 앞에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빠진다면...
-
ㅈㄱㄴ 22확통 원점수도 궁금함
-
고3때도행복하게살아야지 행복하게
-
저건 1등 당첨 노리는 도박임
-
김기현 팬미팅 부러워미치겠다
-
퇴근까지 한시간 1
좀따봐요
-
나중에 또 공부해서 진로 트는것도 생각하는데 뭐 28이후 서울대처럼 아에 못가게...
-
스카 출근. 3
전국서바를 벅벅
-
솔직히 레어보다 복권이 11
덕벌기 더 쉬워요
-
뭉탱이 0
유링게슝
-
ㅠㅠ 4
하천에 빠져죽은 애가 아빠친구의 지인의 아들이라는데 너무 슬픔 하천에서 얼어있다고 놀지마라 애기들아
-
집가고 싶다 8
-
중학교 수학은 1~3학년 환산점수가 98.5/100이어서 중3때부터 좀 놓긴했는데...
-
와몸ㅁ매 9
헐헐헐헐헐헐헐
-
애국한양혁신전자였음 ㅋㅋㅋㅋ 심지어 융전도 아니었음
-
다니면서 이것저것 배우다 아 의사 ㅈ됐네 생각들면 연치 가야겠다. 다시 공부하면되지
-
이틀 공강 만들 수 있겠다 ㅎㅎ
-
맛도리~
-
더 비싸게 팔기위함이 아닐까요?
-
존나 에반데..
-
할 줄 아는게 4
오르비에 뻘글쓰기치환적분부분적분3개바께 없음 어캄
-
누워있는거좋다 0
누워서 오르비하는게 최고
-
정신적으로는 남자에게 끌리고 육체적으로 무성애자고 내면에 양성이 존재하면 걍 발X부전 게@이 아님?
-
이제 머함
-
탈모 눈물샘염 비염 후두염(나음) 잇몸 염증 알러지성 피부염 콜린성 피부염 식도염...
-
네.
-
찾아봐도 환자단체 시위한다고만 나오고 보이질않아
-
본인 연대 최초합 제주초교 2차추합이었음..
-
이게 어딜 감히 0
어딜가미
-
치어리딩인데 방학때도 연습있고 빡세지만 궁금해서 해볼라하는데 해본 사람 있나요?
-
경희대 쿠샵은거요학잠 사려면 무조건 하이쿱에서 사야해요?
-
애니 시간 ㄹㅇ 있었음
-
해피타임 해야겠다 잡담 태그 빼고 올려서 존나 놀랐네
-
말도 안되는 논리로 인신공격에 플레이 지적하는 애 앞에서 평소의 나라면 같이 쌍욕을...
-
나 중3때 4
같은 반 애들 다 2007년에 태어났던데
모의고사를 풀다보면 3페이지까진 빠르게 푸는거 같아요.. 근데 이게 답 선지를 고를때 명확해서 고르는것보단 물리학적으로 그러겠지?라는 생각으로 풀어지더라구요. 뇌피셜?로 풀어서 그런지 틀리면 안될 1,2,3페이지에서 많이 틀려지더라구요. 개념 노트를 보면 대부분 이해 되지만, 선지로나오면서 조금만 변형?활용? 시키면 바로 헷갈려요. 계속 실모를 조금씩 풀면서 다지고 있는데.. 잘안잡히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실모를 풀기 전에 평가원 기출에 대한 완벽한 숙지를 먼저 체크하시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2014~2022학년도 6월까지의 평가원 기출을 단원별로 모아서 (마더텅은 교육청도 있으니 거기서 평가원만 선별해서 하시면 효율적) 유형별로 학습을 하시는 것이 좋은데,
이때 문항을 풀고 답을 체크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쉬운 문제는 ㄱ,ㄴ,ㄷ 선지를 모두 암기하는 식으로 반복학습을 해주시면서, 준킬러~ 킬러에 경우 그 문항을 푸는 논리를 습득하시는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킬러~킬러 문항을 분석하실 때, 제가 올린 방법처럼 년도별 흐름도 체크하시고, 필요한 행동이 무엇일까 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실 수록 더 정교한 실력을 쌓을 수 있게 됩니당! :)
ㅇㅈ 좋아요 하나 누르고 가욤
기출분석 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덕코박고가용 (feat시험기간)
서바팀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맞나용?????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지 못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당 ㅠ
혹시 기출분석 하셨을 때 사용 했던 프로그램 있었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