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라서 사설모의 받아주는데가 없어요
집에서 제가 N수하는거 엄청 반대하신다고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서울에 있지만,
고향으로 강제송환될 수도 있어서 여쭤봅니다 ㅠㅠㅠㅠㅠ
제목 그대로인데요, 제가 2년동안 고향에서 공부했는데
그때마다 너무 불편............함을 넘어서 불리하기까지 했던게
단과는 물론이고 사설모의 받아주는 학원이 없습니다.
3반수, 4반수 할때도 6,9평만 겨우 시험쳤구요
(다시 생각해도 화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깡촌도 아니고 인구 60만명 넘는 도청소재지인데도 그러네요
예를 들어 노량진을 보면,
독서실,
단과,
사설모의고사,
무료특강(단과학원에서 하는),
그리고 심지어는 저렴한 가격의 컵밥도 있죠.
그런데 제가 사는 동네는 저것들 중에 아무것도 없ㅋ음ㅋ
단과를 다니려면 비싼 일반 학원 다녀야 하고 재수전용반은 없어요.
궁여지책으로 고3담임한테 10월모의 치게해달라고 할까 하는데,
재수이상은 저 혼자일거라서 아무리 강심장이라도 그건 좀........;;
그래서 작년에는 모의고사 같이 풀 사람 구하려고 했는데
같이 공부하던 팸 구성원들이 하겠다, 안 하겠다는 말 없이 흐지부지해서
결국 외부에서 찾느라 시간 버리고 (제가 현명하지 못했기도 해요 ㅠㅠ)
그 사람들도 나중에는 나 못하겠다고 아무렇지 않게 펑크내고.........
(생각해보니 팸 구성원들도 펑크낸 사람들도 조금 미워지네요;;;;)
혼자 시간재고 풀어보는 방법밖에는 없을거같은데
실제 시험보는 느낌이랑은 다를테니 그게 좀 걸리네요.
지방에서 공부하시는 분들 이거 어떻게 해결하셨어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경기 볼라고 간건가 아님 뭐 다른 의도가 있나
-
현재 고2 이고, 지방 일반고 내신 1.09정도인데, 고대 학추희망하는데요......
-
진짜드랍하고싶네
-
그립다 10
-
대학가고싶다 5
뿌에엥에엥
-
경제 50점과 윤루카스의 외모를 쟁취하자
-
빡모 ㅈㄴ 쉽네 14
-
몇분 정도 걸려야되나요? (미적입니다!)
-
난이도 제발 현실적인 실모를 원함여
-
난 멍청이야
-
물가 진짜 미친거 같은데 1만원도 찾기 빡센거 같네
-
냥냥이들아
-
1. 에필로그를 다 푼 경우에 어떤걸로 학습을 하시나요? 2. 내신 휴강 기간에는...
-
저는 강대에서 쌤들 교재로만 풀었어서… 과외순이 문법 기출만 기계적으로 풀 문제집...
-
현장에서 이거 겨우 풀었던기억이남 근데 좀만 계산 더럽게나와도 못풀듯
-
발냄새 안 나고 편해서 좋음
-
어케 잘 치는건데 ㅅㅂ
-
진짜 교과서고 개념교재고 단 한번도 본 적 없는데 Ebs 실전모의고사에...
-
6평 32 가나
-
비호감고닉임 3
질문받아요
-
19 어그로 ㅈㅅ 본인은 관심있는 여자앤데 별로 안친하고 약간 서로 피하는?사이임...
-
ㄹㅇ
-
까먹고 삭제 안하신건가ㅋㅋ
-
6÷2(1+2) 0
-
남자도 존잘이고 여자도 존예구나 들고 있는 자료 보니까 시험공부하러 온...
-
왜 내 ㅇㅈ글이 정치 태그가 있는 거지
-
방정리하기싫다 1
후엥에
-
뭘 기대하고 오신 겁니까 설마 남캐짤 하나 올리고 음 역시 귀엽군.. 할 줄 아셨습니까
-
학평 더프 독서 2~4개정도 틀리는데 이감만 오면 5+임.. 수특 안건들였는데 원래...
-
선택과목은 미적분 기준 몇년이 걸려도 좋으니까 몇시간 걸림? 하루 8시간 수학에...
-
끼면안되지?
-
수학너무어렵다 0
5월이투스 4개못품 흐앙 시간이넘부족하
-
더프나 6,9모?
-
마더텅 학평 괴이스러운 문제보는 기분보다 더 모멸감이 느껴지는 사설틱함
-
안녕하세요. 외고지만 이과입니다. 어느덧 6월 모의평가가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
갈테 은테도 아니고 파테가 오르비에 딱임 옯창도 아니고
-
어시스트1 슈팅 정확도2/2 (100%) 정확한 패스91/94 (97%) 정확한 긴...
-
안녕하세요. 올해 수업을 시작하려 합니다. 1:1로 진행할 생각이고 시간은 얼마든지...
-
생질> 알텍 완강했는데 드리블 어떤가요 석원쌤은 기출강의 해설이 없고......
-
잘잤다 12
흐음
-
밥먹으면서 수학질문받음 22
22수능 147 23수능 145 24수능 144 암거나 ㄱㄱ
-
개졸려 0
과외 싫어
-
뭐라고 생각할까
-
22000원이라는데 원래 그정도인가 비싼건 알았었는데 이정도로 부담스러웠나
-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온라인 수학영역 강사 이승효입니다. 오르비가 제...
-
아니 왜 서점에도 메가 온라인 서점에도 마더텅 자이 둘다 없는거야
-
레버기 7
레이트 버그가 기침
-
저는 22학년도 통합수능을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4년째 기하를 하고 있는...
-
함수의 최대 최소가 키워드인 문제들에 좀 약한거같다....
-
교정 안경쓰는데 이거 원래 안경만 쓰면 코가 이렇게 아픈가요? 쓰다보면 적응될 줄...
저는 도서관 독재중인데요
사설은 주문해서 도서관에서 시간재고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풉니다 omr도 마킹하구요 모의평가는 모교가서 치구요
실제시험과 같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실제 시험과 같은건 실제 수능밖에 없어요ㅋ
사설은 너무 연연하지마시구 집에서 푸세요~~
찾아다니느라 시간 더쓰시겠어요.
그러게요, 찾아다니느라 시간 뺏길텐데
문제는 제가 사정상 9평 접수해놓은것마저
응시 못할 위기에 처해있다는거예요 ;;
그래서 모의고사 한번 못쳐보고 수능장 가게될까봐
별다른 방법없는지 여쭤보는거구요
9월모평못보는건 데미지를 생각하지않을수가없네요.
!!!
저도 몰래 반수하는 입장에서.. .고향으로 강제소환이라니
쪽팔린게중요한가요?
시험장분위기 익숙해지려면 10월에 꼭 학교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학원보다도 학교가는거 약속잡아두시고 사정해보시구 맘편히가지세요.
학원은 상도 좁고 분위기가 영아니어서..평가원은 치고나면 기분만 나빠지고 혼란스럽더라구요.
9월모평은 시험지가 아예안남으려나요?
고3담임샘이랑 많이 친하시면(고향내려가는것때문에9월못치는거면)
9월도한번 여쭤보세요~
네 고맙습니다 ㅎ
혹시 실례지만 고향이 안동 이신가요??
아뇨ㅠ 전혀 다른곳이네요
수험생활 계속하신다고 고생이 많습니다ㅠㅠ
혹시 ㅊㅈ분이신가요? 상황이 비슷해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