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들은 화학을 잘해 [977360]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5-13 22:53:03
조회수 19,469

화학1 기출 자료+볼 만한 사설 컨텐츠 이름만 언급 ㅇㅇ

게시글 주소: https://faitcalc.orbi.kr/00037592972

(14.3M) [5046]

2013-2020 시행 화1 평가원 문제 및 답,해설.pdf

(17.3M) [2423]

2013-2020 시행 화1 교육청 문제 및 답,해설.pdf

일단 화학1의 개정 전후 내용은 대충 다음과 같다.


직전 교육과정에서 빠진 내용: 탄화수소, 루이스 산&염기, 기존 산화 환원 킬러의 약화, 수소 원자모형에서 에너지 준위의 정량 관계 계산, 원소의 기원(물리와 통합과학에 남음)


새로 추가된 내용: 산화수법(계수 맞추기), 화학 반응과 열의 출입&금속 결합&몰 농도&가역 반응과 동적 평형&물의 자동 이온화 상수, 중화 반응의 양적 관계(화학2), 자기양자수, 스핀양자수(물리2)



선지 선별은 해도 되지만 이제 화1러가 아닌 데다 화2러이므로 개념이 섞인다...ㅠㅠ


================


저도 압니다. 이젠 기출 풀 만큼 다 풀어서 풀 건덕지도 없다는 걸. 


그런데 수능 5일 전에 1번은!


1. 러셀 모고도 아니고, 

2. 종로 월례도 아니고, 

3. 이투스 월례도 아니고, 

4. 대성 더프도 아니고, 

5. 강대모고도 아니고, 

6. 시데 월례 사설도 아니고, 

7. 고석용 3450, 두근두근 모의도 아니고, 

8. 박상현 대치 파이널도 아니고, 

9. 정훈구 파이널도 아니고, 

10. 오르비북스조차 아니고, 

11. 이제 그만 써도 되지 않냐? 그렇지 이비에스도 있지 아암 ㅈㄴ 쓸모 ITZY, EBS파이널 실전 모고도 아니고, 

12. 수능 특강도 아니고,

13. 수능 완성도 아니고, 전년도는?

14. 그렇지 전년도 수특도 아니고, 

15. 전년도 수완도 아니고, 

16. 또?, 아 스듀 그래, 스듀 이찬화 쌤 찬스 모고도 있나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17. 부엉이 모의?도 아니고, 

18. 행키 케미카 뺄 수 없지 그것도 아니고, 


교육청&평가원 기출 한 번씩은 오답 선지 위주로 돌리고 가셔야죠. 수능 미리 경험해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꼭 수능 5일 전에 “화학 그 놈...“하다가 복습 노트 펼치고는 “아 ㅆㅂ! 풀이법 까먹었다!”.....


눈에 훤합니다. 5일 남으면 어디서 오는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하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화학1 기출 받아놓고, 나중에 필요한 페이지만 골라서 인쇄할 수 있는 쾌락을 경험해봅시다!!!


=================


대충 제가 본 컨텐츠는 전부 정리한 것 같은데, 더 있으면 댓글로 얘기 좀 해주십쇼. 솔직히 제대로 된 컨텐츠를 찾는 게 화학에서 어렵긴 하다고 하지만, 저 정도면 양으론 충분하다 충분해... 


수학 모의 출제 네임드 팀들 몇십 개인데 반해 과탐은 당연히 그 정도는 아닙니다. 퀄리티도 솔직히 저 위에 있는 것들 중 찢어버리고픈 것들 몇 개 있고, 잠시 화학2 얘기하자면 작년 그...네, 승리의 화2러들 몇몇은 아시죠? 제가 26400원 쓰면서 차라리 베스킨 라빈스 민트초코맛 파인트 30개 구매가 나은 선택이었으리라 후회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다음부턴 미리보기 기능 좀 주시죠. 제가 26400원 낭비하고는 그 사이트를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다만, 차마 여기선 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화학1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긴 하던데, 제가 화학2 이후 그 선생님 자료 구매를 전혀 안해서 모르겠군요. 배송비 2400원이 아까울 지경이었으니...


하여튼, 기출을 수능 5일 전까지 완성 못한 건 좀 이상한 거고, 6월 이후부터는 사설도 주구장창 풀어야죠. 제가 기출무새라고 또또또 불편해하는 분들 계신데, 전 6평 기준입니다, 6평 기준. 6평 이후엔 사설도 ㅈㄴ 돌려야죠. 6평 전에 개념 정리와 기출 분석만 한다고 해도 충분히 가치 있는 것이니 그동안 기출을 중요하다고 한 거지, 수능 전날까지 기출 분석을 장인마냥 하자고 한 건 아닙니다.


 고3, n수 아니라면 언제든 쫘악 뽑아서 기출 돌리는 거죠. 물론 개념 완성 도중에 1번씩 풀고, 그 이후에 제대로 3~4회독하면 제일 굿.


다들 열공하시고, 원하는 대학 가십시다. 수능날 화학 표점이 90점이 되어, 국어 6등급도 화학 만점 받으면 전국 표점 수석하는 그날까지!


잠시 제 얘기 좀 하자면 지금 화학교육과나 화학과, 아니면 의대 중 어딜 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고민중 ㅠㅠ(의대 붙고 보라고? 이곳이 의르비인 건 자알 알지만 정시 서울대라면? 흐음....에라이 이놈의 코레아산 수능 때문에 나 꽈찌쭈는 햄볶할 수가 업서!)



일단 평가원 에피옵티무스를 향해 ㄱㄱ! (유명하신 민트테 설의 분의 작년 수학 물1 화2성적 보니 다시금 경쟁 욕구가 불타오르네요. 저보다 한참 위인 올라운더이시긴 하지만 자극받아버린...나도 더더욱 빡공해야겠어!!)

0 XDK (+100)

  1.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