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젠카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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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4수 이상은 10
거의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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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언매 91이었는데 강기분 들을까요? 새기분부터 들을까요? 다른 인강 추천해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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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어떤가요 학부모 입장에서 맡기기 좀 그런가 이미 맡긴 후면 어떡하죠 (쌤이 저임… 반수하고픔)
군대는 진짜 묘한 집단인거 같아요
죽을거같다는 사람도 있고 시간낭비였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인생에서 중요한 경험을 하고 온 진귀한 시간이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ㅋㅋ
국방의 의무가 가볍거나 좋거나 한 심오한 의미를 담은 말은 아니지만, 남자들은 군대 다녀오면 어른이 된다는 하나의 관문같은 게 있는건 좀 부러운거같아요ㅋㅋ 가끔 나이 많이 먹고도 여전히 철없이 사시는 언니들이나, 된장녀라고 불림받는 물정모르시는 분들이나, 쫓기는 것 없으니 그냥 이래도 저래도 하고 사는 애들 보면 왠지 그런 관문이 필요하기도 한 것 같아요ㅋㅋ
Army go!
ㅋㅋㅋㅋ어휴 내가 사관학교 원서 넣을려다 만거 어케알고...ㅋㅋㅋㅋㅋ
근데 닝닝은 상근이야??
삼사관가셈 ㅋㅋ
삼사관학교에서는 여학생을 선발하지 않습니다
ㅠㅠ
ㅜㅜㅜ
부사관가셈 ㅋㅋ
ㅇㅇ상근이야 ㅋ
현실은 다녀오면 걍 똑ㅋ같ㅋ아ㅋ요ㅋ
ㅠㅠㅠㅠㅠㅠ
같은 경험을 해도 느끼는 바가 다르니까요 거기서 뭔가 느끼는 사람은 그거 아니라도 느낄 가능성이 높아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엄청 나약한 사람은 그런 거 좀 필요하다고 보긴 하지만.. 그게 꼭 군대일 필요는 없죠 ㅠㅠ
글구 굳이 그렇게라도 군대에 의미부여를 하지 않으면 그냥 시간 버린 게 되잖아요 ㅋㅋ
지금 군대제도는 문제가 많은게 확실하죠ㅠㅠ
나이 먹고 철없는 남자, 된장남들 중에 군대 갔다와도 여전한 경우 많아욤 ㅋㅋㅋ
군대는 액션!
저도 첫날 저녁에 10분 만에 생활관 선임 14명의 얼굴, (몇 월) 군번, 이름, 대략적인 전역일까지 외워서 기대치가 컸죠 ㅠㅠ 조교라 전술 공부도 해야 했는데 전술 암기도 잘해서 또 기대치가 컸고.. 근데 실무에서 어리버리 ㅠㅠ 조교 시범 처음하는 날 망쳐서 혼나고 ㅜㅜ
결국 그냥 근성으로 버텼죠 똥 휴지, 음식물 쓰레기 등등을 치울 때 제일 열심히 하고 (걍 보이면 제일 먼저 달려들어서 맨손으로 치울 정도) 무조건 뛰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엔 병장까지 제일 열심히 뛰어다니니까 실제 체력도 중대에서 제일 좋아지더군요 (전역 후 다시 안습ㅠ)
아 똥휴지 ㅋㅋㅋㅋ
소변기에 누렇게 때꼈다고 사포로 미는데 맨손으로 시키던데,,
담배님도 맨손으로?ㅋ
손 썩는지알고 야간초병다녀와서도 손을 얼마나 닦았는지 모름;;
ㅋㅋ그것도 맨손으로 철수세미 들고 해봤어요ㅋㅋ 치약 뿌리고 하니까 치약 때문에 냄새는 별로 안 느껴지더군요 치약 짱!
분리수거장에서 분리 전혀 안 된 쓰레기 분리도 좀 자주 했었는데..
가끔 오래돼서 썩은 쓰레기들도 있었어요ㅜㅜ 그런 건 막 손에 냄새가 배곤 했죠 ㅋㅋ
ㅠㅠㅠㅠ똥휴지라니
으아니..
위에 열거된 거 중에 똥휴지가 제일 깔끔합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최종보스인 썩은 동물사체 and 사람 시체 또는 변사체는 접해보질 않으셔서 다행..ㅜㅜ
그나저나 전 변기 뚫을때도 미치겠는데 저런걸 매일...ㅜㅜ
변기통 안에서 죽은 쥐 퉁퉁 불어서 엄청 커진 거, 썩은 너구리 등도 접했죠 별로 보스 아님ㅋㅋ / 사람은 무섭겠군요 ㅠㅠ
ㅋㅋㅋ저도 짬통맨날비우는데 손에서 냄새베어요
화장실도 혼자서 이용못해서 냄새밴채로 퇴근하고 ㅠㅠㅋㅋㅋ
동원훈련따라가서 변기통뚫다가 얼굴에 똥물튀고 바지에 묻고 ㅋㅋㅋㅋ
근데 이런건 제가 할수있는거니까 되게 좋더라고요 ㅠㅠ 열심히하면 잘한다고칭찬도받고..
무거운거 나르는건 아무리열심히하려해도 아예못들거나 휘청거리니까.. 너무미칠것같아요 ㅠㅠ
얼? 형 조교출신이심?ㄷㄷㄷㄷ
제가 미처 보고드리지 못했습니다 ㅠㅠ
시정하겠습니다 ㅠㅠ
조교였습니다 ㅠㅠ
물론 훈련소나 신교대 아님
그럼 어디 또 조교가있슴미까?ㅋㅋㅋ 군인인데 군대에대해 문외한급이라는..ㅠㅠ
포병학교, 보병학교 등등 여러 교육 기관...
본인은 부사관학교 ~_~
이여어어어얼ㄹㄹㄹㄹㄹㄹㄹㄹㄹ
그나저나 방학인데 귀향안하시나여
귀향따위없다능ㅠㅠ
8월에 잠시 갈 가능성도 아주 약간, 조금, 다소, 얼마 되지 않게 있음ㅋ
쩝;; 갚아야할 빚이있는데 어떻게 만날 시간이 없네요 ㅋㅋ
아니 뭘 얼마나 벼르고 있으면 갚을 빚이 있대 ㅜㅜㅜㅜ
일본 어떤 닝겐 말로 친구 하나를 두는 것보다 원수 하나 적게 두는 게 좋다던데 난 원수를 만들었구나 ㅜㅜ
두고봅시다 엣헴
글을 이제 봤네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공감가는게 많네요
저를 집중적으로 갈구는 선임들도 몇명있지만
저 열심히한다고 칭찬해주고 고민상담들어주는 선임도 있어요
저도 건망증 되게 심해서 고민이 많거든요 ㅠㅠ 그리고
저 갈구는 선임은 넌 일욕심만많지 잘하는게 없다고 열심히하지말고 잘하라고 갈굼당하고 ㅠㅠ
그냥 참고참고 또 참으면 언젠간 전역일이 오겠죠.. ㅠㅠ
진심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계속 버텨야겠다는 생각이 다시드네요
수첩 들고 다니면서 기억할 사항 적어놓는 거 은근히 좋아요
뭔가 기억할 게 있었는데 뭐였지 싶으면 수첩을 보면 되거든요
박근혜는 사랑입니다
♥
시간이 약.
지나고 보면 왜 저런 찌질이 좁밥들한테 쫄았나 싶은 시기가 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