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이상한 것 같다.
어딘가에 의존하고 싶은데
의존할 대상이 없어서 그런가?.
아무리 난 강하다고 써놓으면 뭐하나
사람은 강철이 아닌것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김승리 김동욱 제외 역시 김상훈이나 강민철?
-
재수하면 ㅈㄴ 도파민 터진다고 돌아옴. ㅅㅂㄴ
-
한양의 점공 이상하리만치 안들어오네요..211중에 94명밖에 안옴..뭐지…진학사 산...
-
날씨 진짜 개살벌하네 13
ㅠㅡㅠ
-
ㅈㄱㄴ
-
수열은 진짜 못하겠네 ㅋㅋㅋㅋㅋㅋ
-
어디감? 2
고대 사범 vs 서강 경제 로씨행X 취업기준 복전, 전과는 본인이 자신있으면 고려하고..
-
같은 성사과이긴 한데… 하……
-
생물로 런하거나 혹시 2괜찮은 과목있나요? 사탐은 아예 고려대상 x라 하구..
-
졸업이다 3
근데 사진찍을 친구가 없어서 그냥 오르비 킴...
-
12프로 ㄹㅇ임??
-
면접 기출 몇개년 해야 함?
-
딱 진학사 모의지원 사람 수 만큼 점공 들어왔는데 원서접수때 추가된 사람들은 안들어오네 스나러들인가
-
국민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국민대25][성적/재수강/출석]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국민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국민대학생, 국민대...
-
정법 개념 2
정법 인강 안 듣고 개념 익힐 수 있을까여? 아예 쌩노베입니다
-
수2 n제 추천좀뇨 15
친구질문인데 기출 준킬러려진 다돌렸다함 올수는 21은 풀만했고 15는 좀 애매했다네여
-
글융은 통계,데사 배우는 과인데 신설된지 얼마 안됐기도 하고 뭔가 문과스러운 면이...
-
영어? 1
현역때 고정 1이다가 수능때 마킹 밀려서 2 받았는데요 지금 시기엔 영어는 뭘 하면...
-
오르비 분들 보면 다 글 목록 내려가다 보면 별 표시 뜨던데 1
그러면 그 별표 뜨기 전 글들은 다 삭제하신 거예요??
-
개정 시발점까지 찍고 그 내용을 다 넣어서 26뉴런을 만들어서 26뉴런이 궁극판이다...
-
이거이거 설마 최초합임??
-
점공 4
이분은 왜 1지망만 있나요.... ....... .... 특이 케이스인가...
-
쉽지가 않다
-
진짜 ㅈ.ㄴ 춥네
-
생1 선행할까요 1
학교는 과학중점이고 시험은 모르겠지만 일단 한 학기에 물화생지 다 들어요 한다면...
-
제가 쓴 곳은 57퍼인데 이정도면 실수 다 들어온걸아요? 여러분이 쓴 곳은 이거보다 높나요?
-
갑자기 생각난건데 17
2지망 붙어서 일단 새터 갔다가 나중에 1지망 전화추합 받아서 학교 옮기는 사람 있을까
-
우주상향이라 못 붙겠지만.. 서울로 가고싶구나 ㅠㅠ
-
뭔가 공부 덜해도 잘 나올거같다는 생각+공통이 더 재밌어서 확통 던졌다가 수능때 선택 2틀..
-
경험에 입각한 내뇌피셜 5시 아니면 4시
-
다른 분들 보면 다 옛날 글 안 보이던데 혹시 방법이 있나요?
-
아버지바 고대 졸업생이시고, 이번에 고대 갈 것 같은데 고대는 다른 학교처럼 가족 장학금 없나요?
-
과외 쉬는시간 4
지금 중학생 2명 그룹과외중인데요, 이 친구들이 어릴때부터 쭉 운동부(진로가 아예...
-
이제 슬슬 8
아침을 먹어볼까
-
스나 2개에 하나 안정이라 썼는데 벌써 모집인원 등수에 걸침 ㅅㅂ
-
이미 시발점 다 들었는데 개정 대수, 미적분1로 또들어야해용? 책 보니까 처음 보는...
-
4등급 이하 분들은 12
한 과목만 파는 게 좋아용 4등급 이하면 공부를 제대로 안하다가 하시는 분들이라...
-
추버 ㅠ
-
단백질 보충제 ㅈㄴ 비싸졌잖아 ㅅㅂ
-
고대 관련된거 보일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아픔 고대에 가고싶었다!!!!!!!
-
진학사 기준으로 부산대 경북대 의대 추합권. 지사의 최초합 정도인데 이정도면 진짜...
-
수학 공부를 할때 지금 내실력이 엔제풀 실력인지 기출을 할실력인지 그 판단기준을...
-
반수한 말 자체가 6-7월달에 공부시작 이런말 아녔음? 지금부터 공부하는데 왜...
-
정보•컴퓨터로 바뀌는줄 알고 신청했는데 내 학번은 통신 교과로 처리된다네... 통신...
-
레알 비기너스 1
정병호 커리 타려는데 고2까지 수학 3~4 왔다갔다했어요 레알 비기너스부터 듣는 게...
-
뷁 0
뾆?
-
현역이고 이번 수능 경외시 성적 원래 이과였으나 상경 생각도 있어서 사문생윤런 할...
-
검정 브이넥티 티에 검정 라이더 바이크자켓 검정 슬렉스 검정 첼시부츠 착용하면 대략...
-
어떤 재종들은 6평 성적 이런 거 따라서 반도 바뀌지 않나 1
시대 강대는 그런 건 없지만
오직 자신에게 의존해야죠
내가 예수 그리스도요 석가모니요
엉엉
정신적으로 자립하려 하지 않으면 점점 약해지는 악순환 테크...
근데 사람들은 누구나 어느정도 의존할 대상은 있잖아요.
위안이 될 일이나 사건들도 있고.. 님도 그렇고...
전..잘 모르겠네요..
제가 그렇다니...;
학교라는 소속감도 있고 맨날 교숫님 수업듣고 아름다운 도서관도 있고
친구님들이랑 술도 꼴깎꼴깎 하시고..등등..
학교.. 지금이야 그냥저냥 그렇지만 한동안은 기분 더러웠습니다 노무현 개객끼! 저 도서관 한 번 가봤어요 비교적 최근까지 들어갈 줄도 몰랐음 강의도 최근 마음에 드는 게 생겼지만 군에가기 전까지는 그런 거 없었음 등등 나쁘면 나빴지 안 좋았네요 열거된 것들은.. 안된 건 더 많죠 한 마디로 표현하면 학교가 싫었습니다
예전에 말했던 사례 다시 예시로 들게요. 수능날 어머니가 주시길래 난생 처음 청심환 먹고 수능치러 갔다가 언어 시간 중간에 뻗어서 20분 넘게 잠들었었죠. 약빨을 심하게 잘받는 체질이라... 정신없이 자다가 깨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이거 개그 소재로 써먹을 수 있겠다.- 기분 좋게 낄낄거리며 푸니까 남은 문제 다 맞힐 수 있었습니다.
어떤 태도를 가지라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환경이 너무 안 좋을 때 여유를 가지는 게 힘든 일인 것도 알지만 그럼에도환경에 대한 태도가 결정짓는 부분이 크다는 것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네요.
-살면서 본 대부분의 약한 사람들은 어떤 환경에 있어도 약하더군요
-걱정해서 해결될 게 아니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