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학교 친구관계 등등..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요
몇몇 애들이 ㄷㅏ 절 싫어하는 것 같고
쳐다보면 내가 뭐 잘못했나 싶기도하고..
고등학교에 사실 찐친이 없어요 서로 찾는 친구도 없고..
고1때 예민하게 굴어서 친했던 애들이랑 다 멀어지고
후회되네요..진짜..
대학가면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요
그것도 좋은 대학을 가야 만날 수 있는거겠죠..?
인생에 좋은 친구 한두명도 못만들까봐 막막해요
기댈 사람은 친구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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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고3때 그런거 신경쓰지마셈
저 고3때 친구 안만듦 그냥 원래 아는애들끼리만 얘기하고 밥먹고 그럼
공부가 1순위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ㅠㅠㅠㅠ .....하 그래도 너무 힘들어요 그냥 누가 어떤 행동을 하면 계속 신경쓰이고 그래요 너무 예민해서 그런가..
ㅠㅠ 이게 실천하는게 어렵다는거 아는데
그냥 세상 혼자 산다고 생각하고 공부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
저 고3때 세상 혼자 사는거처럼 교실이 시끄러우면 공부안된다고 애들한테 닥치라고 ㅈㄹ 하고 그랬어요
어차피 님이랑 안친한애들은 대학가면 다 잊을걸요
내년에 코로나 잠잠해지면 대면해서 친구 만들구있고 동아리로도 충분히 만들구있으니까 친구걱정땜에 공부안되는 일은 없으면 좋겠어요
감사해요ㅜㅜ 시간 금방 갈거니까.. 버텨봐야죠?
예민할 수도 있고 그 시간을 겪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함부로 얘기한다고 느껴지실수있겠지만 정말 나중에 재수라도 하게 되시면 내가 왜 그런걸 신경썼나 후회하셔요..저는 재수하면서 정말 끝없이 후회했기에 후회할 일 만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이게 맞음 수능 망치면 그전까지 했던 공부 이외의 것들 왜했나 후회하는애들 많아요
네ㅜㅜㅜㅜ제가 워낙 인간관계에 너무 예민하고 신경쓰는일이 많아서..?감사해요
저도 정말 예민해서 고3 6평 앞두고 먹은거 다 토해내기도 하고 그랬어요 근데 돌아보니 정말 부질없던 짓들이였어요 지금은 힘들겠지만 힘내셔요!!!
진짜 수능 결과 받았을때 후회할 일 안 만드는게 최고임 나중에는 친구 없는걸 후회할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결국 20살 초반에는 대학 잘 간 사람이 위너 좋은대학 간데서 주는 자신감이 엄청남
기댈 사람이 친구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를 마요. 친구는 기댈 사람이 아니에요 부모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