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81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81번째 날입니다.
81은 9의 제곱, 3의 네제곱수네요.
네. 그렇다고요.
...시작하겠습니다.
81번째 문제는 중국사 문제입니다.
이때까지 낸 중국사 문제 중엔 가장 선지에 힘을 준 것 같습니다.
정난의 변은 지난 번 동아시아사 문제로도 냈었죠. 소재도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 아리스토텔레스는 교정적 정의에 대해 거래에서 올바름이란 산술적 비례의 동등함을...
-
이걸어케참노?
-
뭐래 못생긴게
-
에이 설마 망하겠어
-
ㅇㅈ껄껑 9
컼 케리아사랑해
-
아흐레 남았구나 2
일의 자리네
-
당신에겐 가능성이 있다....
-
오르비의 미래가 밝습니다...^^
-
그래도 나이 30이라 외롭지않을줄 알았는데 아까 드라마에서 자기는 이제 고아라고...
-
그냥 가끔 실모 나오거나 하면 오답하고 던져버리는데 솔직히 안 나오겠죠…? 불안하면...
-
시발 이게 맞냐? 진짜? 몰카지?
-
저도 휴릅 12
수능 끝나고 들어옴... 선착 열명 덕코 1000덕
-
후회없이 벌었다 이것도 고되네..
-
오르비 특) 6
실모 등급컷은 올려치고 수능 평가원 등급컷은 내려치는 경향이 있다. 다소 의역하자면...
-
대성 생명과학1 0
07년생 내년수능준비하는 완전 개씹노베인데 박선우들어도됨? 박선우 개념어렵게...
-
님들 저도 맞팔해주셈 11
저 소외감 느끼는중 아무나 제발
-
수정할 점이나 개선했으면 하는 점 자유롭게 말씀해주시면 더 양질의 자료 만들어 드릴...
-
확통 다맞고십다 2
제발재잘제발 기도메타
-
수능국어100점은역시강민철
-
내일 11덮 싹 풀까요 아니면 걍 있는 국수영탐 실모 모아서 풀까요? 11덮이 싹...
-
개좃됐다 4
10층이 와장창! 자러가야죠.
-
휴릅 좀 해야겠다 23
십덕프사 선착순 4명 5천덕씩
-
다소 의역) 그럼 앞으로 사탐러 성적표 백분위를 20씩 내려서 평가해주면 되겠네!
-
인적사항은 기입하구여 제가 그러려는 건 아니에요 ···
-
수능 끝나고 겨울 방학 때 쓸 수 있는 돈 300만원이 생김 (겨울 방학 중에...
-
맞89 10
-
시그모 난이도 1
지금 파트 12 풀었는데 뒤쪽들이더 어렵나요? 35분안엔 다풀리던데…
-
공차가 0이 아니라는 조건이 있어야하는게 아닐지. 물론 씹곳 옯붕이들은 무시하고 다푸셨겠지만
-
인증 12
어제 못보셨단 분들이 있다고하셔서 할것도 없고 심심해서 올려요 아니 님들 그래서...
-
게다가 꿈돌이 첫째 자녀 꿈빛이는 무려 대덕연구단지 연구원임. 역시 과학의 도시...
-
도형을 잘한다고 생각해서 도형 무조건 풀어서 넘기는데 그러면 가끔가다가 한번씩 말림...
-
오늘의 노래 추천 12
고3때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
-
사유: 시험 전날이지만 공부하기 싫음
-
누군가의 차단 목록에 벌써 들어간 것 같다...
-
생1 잘하는데 수학 못하는 사람은 저라서 안 신기함
-
그냥 재미로 정신병걸리겠으니까 예언좀.. 걍 심난하네요 점점 삼수까지 미대입시하다가...
-
fHEKid
-
D-10 ㄱㅂ 1
총정리 7-4 불찍파 10-1,2,3 아이디어 회독 영어 작수 풀어보기 신선모 9회...
-
36점맞고 멘탈나갔는데 ㅋㅋㅋ 저만어려웠나요 ㅠ
-
한시부터공부함ㄹㅇ 18
ㅇㄱㄹㅇ
-
내용 궁금하지 않나 그걸 어케 참는거지 저는 궁금해서 보고 나중에 답장해야지~ 했다가 죄다 읽씹함
-
내일 올려야겠네요 댓글단 분들 다들 내일 쪽지 확인해주세요 ^^유튜브도 올려보겠습니다
-
내일은 1
진짜열심히해야지
-
기하 84면 안정 2 ㄱㄴ? 21 22 28 30 틀
-
근데 슬픈게 난 전생 알아보는사람이 아무도 없어.. 12
물론 절대 못맞출거같긴 했는데 은테달고 글도 많이썼었는데 댓글도 평균 6~7개씩은 달렸고 ㅋㅋ..
-
고득점자들은 다 의대 가던데 이게 우리나라 이공계 발전에 유의미한 악영향을 줌?
-
6자리 아이민은 외우고 다녔는데.. 내 뇌 최대 용량이 6자리까지만 들어오나 봄
혹시 n일차씩 해서 올리는 모든 문제를 나중에 N제 형식의 교재로 제작하시는 거죠??
매일 올리는 문제들과 모의고사 문제들을 수합해서 n제로 정리할 생각이에요:)
혹시 올해 EBS 수특,수완에 담긴 자료 플러스 등의 지엽적인 개념이 담긴 문제도 만들 의향 있으신가요? 뭔가 올해 수능 킬러 문제로 작용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이른바 적중이라고도 불리죠
제가 내는 모든 문제들의 선지는 수특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특 기반의 지엽적 개념이 담긴 문제를 만들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종종 자료 플러스 자료를 활용한 문제를 만들기도 하고요.
가 영락제
나 한무제
어....어.....승상이 아니라 내각대학사 아닌가요
2번?
???양세법? 명나라때도 양세법이었나요 ㄷ
땡!
당 대에 양세법으로 바꾸고 일조편법 실시까지 계-속 양세법이 실시됩니다.
EASY 모의고사 1회 답지에 관련 내용을 첨부해 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D
가-영락제
나-한무제
정답 3번.
양세법은 당나라 안사의난 이후~명나라 후기 만력제 시기 장거정의 일조편법 시행되기까지 지속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