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의 죽음과 김재규의 사형
오늘이 박정희 대통령을 궁정동 안가에서 가장 심복이었던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총으로 저격하고 10.26사건의 주범인 김재규가 사형당한날로
역사를 뒤흔든 사건이 있었던 날이네요.
법정 진술에서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쏘았다"고 이야기한 김재규..
도대체 얼마나 박정희가 나쁜사람이었길래 충신이 배신을 한것인지 궁긍해집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5240630451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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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김재규가 박정희에 대해 직접적인 불만을 갖고 있었다기 보다는
차지철 세력과의 권력 암투에서 박정희가 차지철을 옹호하니 그로 인한 갈등이 폭발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