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내신 대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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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어 신사고 상편(1단원).pdf
2021 국어 지학사 상편(1단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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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학 미래엔 상편(1단원).pdf
2021 문학 비상 상편(1단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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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학 창비 상편(1단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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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내신 준비 가이드
Q. 내신 준비 언제부터 시작할까?
▶시험일 한 달 전부터는 시작해야한다. (국어뿐만이 아니라 다른 과목이라도) 한 달 전이면 대개 시험 범위의 윤곽이 잡히고 전체 시험 범위의 진도도 어느 정도 나간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과목과의 균형도 고려한다면) 이때가 제일 좋다. 의욕이 앞서 너무 일찍 시작하는 것도 오히려 비효율적이다. 내신 준비는 적절한 타이밍에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Q. 내신 준비의 큰 틀은 무엇인가?
▶학교 쌤이 곧 출제자이니, 너의 국어 담당 선생님을 신(god)으로 여겨라! 신(국어 쌤)은 시험의 범위를 결정하고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창조자이니라. 그렇기에 수업 시간을 시험 준비의 최대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라. 신의 말씀을 두뇌에 입력하고 손으로는 부지런히 받아 적어 놓아라.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필기가 잘된 교과서는 가장 완벽한 시험 대비 교재이다.
Q. 교재 무엇이 얼마나 필요한가?
▶‘자습서’: 교과서 필기 꼼꼼히 했다면 굳이 필요 없다. 오히려 수업 시간에 배우지 않은 내용까지 몽땅 포함되어 있어 내신에 당장 불필요한 공부를 하게 될 우려가 있다. 공부 착실하게 하고 필기 꼼꼼하게 한 교과서가 선생님의 포인트도 적절하게 체크되어 있기 때문에 시험 대비용으로 자습서보다 100배 낫다. 그래도 기본기가 많이 떨어지고 자습서가 없어서 불안하고 참고 및 보충 정도만이라도 하고 싶다면 자습서 파일을 활용하라!
▶‘해당 출판사 전용 평문(평가문제집)’: 내신 대비용 출판사 전용 평문은 다양하지 않고 유일하게 한 종만 출시된다. 문제 수도 많지 않을뿐더러 기본 문제가 대부분이지만 있다면 풀어볼 필요는 있다. 다만 자습서(자습서에도 문제가 약간 있음)가 있고 학교에서 혹은 학원에서 주는 교재나 문제가 있는 프린트가 어느 정도 있다면 굳이 살 필요가 없다. 출판사 평문을 표방한 타 문제집도 마찬가지다.
▶‘기출 문제집’: 국어는 기출이 진리! 반드시 필요하다. 기출은 문제의 질 자체를 논할 필요가 없다. 질이 높던 낮던 난이도가 낮건 높건 실제로 출제된 문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풀고 시험에 임해야 한다. 모든 문제는 안 보더라도 기출은 꼭 봐야한다. 물론 수업 잘 듣고 복습 철저히 하면 기출을 풀지 않더라고 100점을 받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다. 하지만 이런 이들은 극소수일 뿐이다. 문제 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딱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두말 할 것 없이 당연히 기출이다.
★기출 활용법: 자신의 학교 홈피에 혹은 교무실(혹은 도서관)에 학교 기출이 있다. 재학생들은 열람해서 복사도 대부분 가능하다. 우리 학교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었는지 꼭 살펴보자. 허나 출제 쌤들은 자신의 학교 기출 문제를 철저히 배제하기 때문에 똑같거나 거의 유사한 문제가 출제되라는 기대는 버리자. 오히려 같은 출판사의 다른 학교 기출 문제가 거의 유사하게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국어 쌤들이 시중 문제집이나 자습서의 문제를 피하면서도 교육과정에 꼭 필요한 그리고 독창적인 문제를 내는 것에는 공통분모가 발견되는 것에 기인한다. 되도록이면 다수의 많은 학교의 기출을 접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학교 쌤들이 자주 출제하는 유형과 패턴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다.
▶‘고난도 문제집’: 내신 대비로 출판사에 목차에 맞는 고난도 문제는, 문제집으로도 인터넷 파일로도 존재하지 않으니 찾을 필요가 없다. 수요도 많지 않을뿐더러 질 좋은 고난도 문항 개발은 쉽지 않기 때문에 그걸 제작하는 선생님도 출판사도 없다.
▶‘기타 기본 문제집’: 문제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출판사 차례에 맞는 않는 범용 혹은 수능 관련 기본 문제를 사서 푸는 것은 내신 대비용으론 쓸데없는 짓이다.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1학년 문법 같은 경우나 외부 지문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불필요하다. 인터넷상에서 조금만 서치해도 많은 문제를 금방 찾을 수 있다.
Q. 선행 필요한가?
▶대부분이 불필요하다. 시험 범위가 나왔더라도 수업 진도 상황에 따라 범위가 축소될 수 있기 때문에 수업 진도보다 미리 공부해서 낭패를 보는 일은 피해야 한다. 그리고 국어(문학)라는 과목 특성상 한 작품(글)을 배우더라도 그것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지식과 수업 내용은 선생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오로지 수업 후 배운 내용에 대해서만 철저한 복습만이 필요할 뿐이다.
Q. 그럼 학원 선행은 불요하단 말인가?
▶수업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의 경우에는 학교 수업만으론 부족할 수 있기에 학원 선행과 복습은 도움이 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여러분의 점수를 올려주기 위한 업을 가진 학원 쌤들이 최선의 노력은 당연이 여러분의 점수 향상을 도와줄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엔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Q. 공부의 우선순위와 중요도가 있는가?
▶당연히 있다. 학교 쌤의 수업 시간에 나온 한마디 한마디가 진리이고 시험 문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무리 학교 쌤의 수업이 불만족스럽다해도 출제자는 학교 쌤이다. 어떻게 해서든지 학교쌤의 수업을 구워삶아 먹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는 쌤과 친해지는 것이 좋다. 교과서의 1순위 학습은 학습활동이나 본문의 날개 문제(물음)이다. 이는 교과서를 기반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쌤들이 문제를 그대로 출제해도 별 부담과 무리가 없다. 교과서 문제는 하나도 틀림없이 서술형으로도 외워서 풀 정도가 되어야 한다. 그 다음 2순위는 필기 내용의 정리와 암기이다. 계속 반복해서 백지에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을 차차 늘려나갈 수 있어야 한다.
Q.수업 시간에 안 배운 것이 출제될 수 있나?
▶안 배운 내용은 절대 출제 될 수 없다. 다만 수업시간에 직접 다루지는 않았지만 제공된 프린트에 심화된 내용 혹은 플러스된 내용이 시험 범위 안에 들어가 있으면 출제될 수 있다. 허나 그것들이 출제가 된다 하더라도 그 수준이 낮기 때문에 슬쩍 보는 정도로만 충분하다.
Q.교과서 본문에 안 나온 외부 예시나 지문 출제될 수 있나?
▶교과쌤에게 위와 같이 질문했을 때 확실하게 대답을 주시면 해결될 문제이지만 대부분이 쌤이 애매하게 말하거나 언급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공부 많이 시키고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외부 내용을 일단 두 종류로 구분해야 한다. 교과서 본 지문(작품)과 관련하여 나온 세컨 지문(작품)은 수업 시간에 다루었으면 물론이건 다루지 않더라도 봐두어야 한다. 그 다음에 교과서 내부에 작품(지문)명 정도만 언급된 것들이 외부 지문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고1 문법 파트는 당연히 교과서에 없는 예시가 반드시 나온다고 생각해야하며 문학 작품의 일부분이 외부에서 나오나 그것들을 위해 다른 교재를 사거나 할 필요 까진 없다. 외부 지문은 내부 지문에 비해 그 수준이 많이 낮기 때문이다. 외부 지문은 표현 기교나 분위기 정서 태도에 관한 현대시나 고전 시가의 예 위주로 살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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