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학쌤 syntax 1.0 이후에 로즈리쌤 369 어법
안녕하세요 저는 고3 이과생이고요. 이명학 쌤의 신택스 강좌를 39강 중에 29을 들었습니다. 원래 syntax-영어의 법칙-리드앤로직 들으려 했는데 어법은 뭐 워낙 로즈리쌤이 유명하다 해서 영어의 법칙 대신에 중간고사 끝나고 syntax 완강한 후에 369 들으려 하고 있는 중입니다(리드앤로직이 어렵다고 해서 명학쌤이 강조하시는 것처럼 문법적으로 해석하는 건 별로지만 (저도 뭐 딱히 문법적으로 해석하고 싶지 않습니다.)그래도 리드앤로직 듣기 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근데 여기서 한 가지 고민점이 명학쌤이랑 로즈리쌤은 수능 영어의 관점이 좀 많이 다르신 것 같더라고요. 명학쌤은 정확하고 부드러운 해석, 로즈리쌤은 뭐 아직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커리큘럼 대충 보면 문법적으로 딱딱 끊어서 구문 해석하는 그런 강의인가요?? 뭐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실컷 정확하게 해야지 부드럽게 해야지 했는데 또 갑자기 문법 1문제 맞출 겸 영어 실력 높일 겸 로즈리 쌤 369 들었는데 막 명학쌤이랑 로즈리쌤 강의가 머리 속에서 뒤엉키면 또 어쩔까란 생각이 듭니다. 369 들어보신 분들. 369는 어떤 강의인가요? 369를 들으면 syntax에 까지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독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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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즈리샘 프패지르고 커리타고 있는 1인입니다. 로즈리샘이 항상 강조하시는게 어법+구문인데요 구문독해할때 정확하고 부드럽게 해석하기위해선 어법이 기본이 되야하는게 맞습니다.
예를 들어 관계사로 인해 문장이 길어지면 해석이 어려워지고 복잡하지만 관계사는 형용사구 이니까 형용사 역할을 하고 형용사는 명사를 수식해주니깐 앞에 있는 선행사를 수식하는거구나, 단순히 수식을 해주는거이기때문에 문장성분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괄호로 묶어주면 본동사를 쉽게 찾을수 있겠구나, 형용사 역할을 하니까 으로 해석하면 훨씬 쉬워지겠구나..등등 을 알려주시는데요 어법강좌를 듣고 구문강좌를 들으면 서로 톱니바퀴처럼 딱딱 들어맞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다고 강조하십니다. 제 생각으로는 369를 들으면 신택스에 도움이 될거 같네요..아니면 명학쌤 어법강좌를 들어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저는 신택스를 들어보지 않았고 평가원지문에 있는 구문으로 한다는거 밖에는 모르니까요..
감사합니다!! ㅎㅎ 그럼 평소에 로즈리쌤께서 369 강의 하실 때 해석면에서도 강조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