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좋은 친구 때문에 잠이 안와서 미치겠어요.
현역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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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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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만원신같이안해줘 11
이거도 이젠 틀.딱겜 소리 듣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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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대or낮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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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 시장의 폐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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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남을 확률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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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코 코감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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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야하나..ㅠ 공익을 위해 놔둬야하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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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침묵을 유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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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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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군에 가천대 한의대 나군에 경희대 한의대 다군에 순천향대 의대를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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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1 04년생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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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은 시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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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과라서 물생지를 했는데 재수하면서 목표가 서울대 경제로 바뀌었어요 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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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가능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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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새로운 발상이면 사설같다고 지랄 입맛 맞춰주기 참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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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가... 사실 오늘은 괜찮은데 내일이 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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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상위 몇퍼 이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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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물지였는데 물리는 사문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지구는 고2모고때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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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점 11
저는내장국밥먹었어요 이제야좀살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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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표 영향력 3
원래 탐구 반영비율 적은 학교(20%정도)는 변표 영향력 적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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좇같고힘들다!!!◇◇♧●♡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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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제외하면 2개 먹어본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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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에 참 배운 것이 많다 입시가 아니라 인간관계나 내 오랜 트라우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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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이 적어야 할 때 "아 내가 잠시만... 20살은 아니고... 21살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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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올해 들었던 여러 생각들 나도 올해 초까지는, 그러니까 내가 약대 입학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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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오픈채팅방을 사전 소개합니다. 2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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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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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안될때 2
어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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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에 가만히 서서 받아먹으면 이길텐데 그걸 못해 다들 골드4 나쁜놈들.. 메이플하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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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쫄리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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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계약상 11/30일까지 있지 않나 이투스 역사 가실거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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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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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분들은 친구들 모임 거의 안 빠지고 가도 거기서도 친구들이 부러워함 어깨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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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수험생분들부터 고1까지 모두에게 통용되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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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명 어떻게 나오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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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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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할때는 이 직장이 좋아 이 과가 좋아 하고 가다가 졸업하고 취직할 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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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프로필 옆에 뜨게 하는거 어떻게 설정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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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재수는 가고 남은건 볼품없지만 또다시 찾아온 삼수를 위해서 남겨두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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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머리 존나 멍청해서 걍 3년 꼬라박을거임 2월까진 쿠팡 다니면서 공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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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살 어떻게 빼는 거지 18
현재까지 6키로 빼서 bmi 상으론 저체중 구간에 들어섰고 전보단 볼살이 줄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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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카메라를 저렇게 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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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는데 그냥 집 근처 독재 vs 서울에 학사 잡고 단과 다니기 뭐가 더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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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 없네 1
뭔가 책 읽어도 집중도 안되고 나가고 싶은데 눈이 너무 많아서 나갈수도 없고.... ㄹㅇ 할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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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 얼버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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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추가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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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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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우리 모두 행복하잖아요..
상대적으로 남과 비교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본인에게만 절대적인 시선을 두어야합니다. 중요한 것은 정확하게 문제를 맞추는 것이지, 빨리 푸는게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정확하면 빨라진다.' 입니다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지금은 풀 수 있는 것까지만풀되, 못 푼 문제가 있다면 내가 어떤 부분을 몰라서틀렸는가에 대해 집중을 하십시오.
천일문 - 몇 회독이라고 해봤자 케바케이기 때문에 무의미합니다. 요점은 '익숙해지는데' 에 있습니다. 정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독해가 되는 부분은 넘어가고, 주춤하거나 한 번에 와닿지 않는 부분은 체크하시면서 반복하시면서 그 갯수를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미 체화되어있는 문장구조를 반복하는 것은 낭비입니다.
비교하는 순간부터 성적은 떨어지고 불행해져요
이 분 말씀처럼 자신에게만 초점을 두세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그친구가 머리가 좋은지
님이 안보는 시간에 죽자고 공부한지 어떻게 아나요?
공부잘하는 사람을 머리로 단정하지 마세요
어떤이에게는 피눈물 흘리면서 얻은 실력입니다
여태껏 합리화만 하고 괜한 비교에 혼자 불행해 했어요
제 자신에게만 집중해서 헤어나갈볼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사람이 그만큼 노력했을수도 있잖아요
자기가 노력해서 얻은 점수인데 그런말 들으면 속상할듯..
진짜 머리가 좋아서 그런거라해도 어쩔수없죠 사람마다 잘하는게 다르니까
그사람의 경우에는 ㄱㅇ부쪽에 소질이있는거고 대신에 님보다 못한점도 있겠지요
그러네요 ㅜㅜ....
그 친구가 들어서 속상해 할거는 생각도 못하고
혼자 불평만 해댔으니 갑자기 부끄러워 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00분만에 끙끙대서 100점 맞으나
30분만에 눈으로 풀어서 100점 맞으나
수능이라는 시험 안에서는 똑같은 100점입니다. 오히려 그 점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필즈메달을 받은 히로나카 헤이스케도 남들의 두배의 시간을 들일 각오를 하고
수학 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그런것에 연연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는 그저 묵묵히, 주어진 시험시간안에 다 맞도록 노력하면 될 일이지요.
이야....진짜 멋진 말이에요~
많은 힘이 됬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제 이 페이지를 나약해 질때마다
들어와서 봐야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