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다녀와야 할까요??...
2011년.. 현역 전문대 입학.
2012년.. 자퇴..
2013학년도 수능 응시했지만..
보기좋게 3패 당하고..
요즘에는 절망감에 도서관에 가만히 앉아서 잡생각만 주로 하네요..
어제는 부모님께서 군대먼저 해결하는게 어떻겠냐고 물으시던데..
먼저 해결하고 와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군대에서 아무리 공부 할 시간이 없다고는 해도..
짬짬히 영단어나 토익공부 등등 단기적인 목표들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다고 제가 최상위권 미끄러져서 대학입시에 실패한 케이스는 아닙니다..
수리 나형 3등급 중반, 과탐은 2등급으로 기본기가 어느정도 잡혀있는 상태인데..
외국어 영역이 젬병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학교 대표 드가자~~
-
서울의대 일반 전형으로 합격하고 이제야 인증하네요! 수능 연기됐다는 소식 듣고...
-
내신 2점대 후반이랑 3점대 초반인 애들 8명이나 서울대 일반전형1차합격 어캐생각함? 4
선배들이 수능으로 졸라잘가서 그런가.. 속는셈치고 내봤는데 된애들이 많네요 뭔가...
-
연대 행정과 일반 예비 몇번까지 빠지나요? 일반이어도 한 두명은 빠지지 않나요?예비...
-
제가 연고서성한외까지 다 넣었는데, 성대만 빼고 유독 작년보다 20명 가까이...
-
일반으로 목표갖고 하면 안되겟죠??ㅋㅋㅋ 지금 제수준맞춰서 인아중경 + (두개대학더...
군대에서 솔직히 의지갖고 공부하는게 힘들다고 생각해요. 목표대학이 어딘지는 모르시겠지만 단지 그 대학을 가기위해서가 아니라 그 대학을 간 이후에 어떤 꿈을 위해서라면 4수건 5수건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다만 남자는 4수까지만 연기되고 5수때부터는 대학에 무조건 들어가서 걸고 해야되는걸로 알고있거든요. 군대갔다오면 머리 reset 되는건 분명하고, 아주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올해 1년 목숨걸고하시는게 답인듯요. 군대 갔다오면 쌓아놓은 기본기도 다 사라질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