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매우급) 홍대 공대vs외대 국통
본인성향:
암기잘함. 수리능력 좀 부족. 언어능력 좋음.
공대가 적성에 맞는지 안 맞는지가 애매하네요...
사실 경제쪽도 좋아하지 않아서..ㅋㅋ 그나마 맞는건 생명과학이나 정치외교학 이런건데 여기는 갈 방법이 없는 상태입니다. 취업도 그리 좋지 않은걸로 알고요..
1. 공기업(워라밸 보장되는) 갈 생각이면, 홍대 공대(전전이나 화공 등) 보다 외대 국통이 더 낫나요?
2. 조금 유치하긴 합니다만, 저도 입시를 준비했던지라 아무래도 입결이나 사회 인식이 신경쓰이긴 합니다.
외대 국통과 홍대 공대를 비교했을때, 학벌 인식이 엄청 큰가요? 문,이과라서 좀 다를 수는 있겠지만요..
3. 연구직 아닌이상, 화공이나 전전가서 중견기업 취업 시 사실 대부분은 서류나 행정일을 맡게될까요?
정보가 너무 부족한지라, 질문수준이 모자라거나 부족해보여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준만 봐도 꿈만휘=오르비<<< 선 넘는 애들만 고소하셔서 수갤 떡밥 돌리시고 수갤1타강사 하시죠
이건 대학 문제 보다는 그냥 진로(과)문제인듯 너무 명확하게 갈리는 과여서 조언드리기도 애메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밤새서라도 더 알아봐야겠네요..
공대 기준으로 말 할게요. 제발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세요. 하고 싶은게 없으면 잘하는걸로 가시구요. 취업 잘되기로 소문난 학과들 가면 난 취업 좀 수월하게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 ㄴㄴ해요. 진짜 취업이 바닥을 치는 학과들 제외하고는 인서울 중위권라인에서 무슨 학과를 가든 본인이 잘해서 그 학과의 최상위권이 되면 어디든 갑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홍대 전전 가서 수학 물리를 무난히 소화할 수 있으면 외대 어디를 가는 것 보다 평균적으로 더 나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