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3살에 군대 제대 후 수능이나 편입하려고 하는데..
지금 나이는 23살이구요..
학교를 다 떨어지는바람에 재수 삼수까지 했었는데 제 노력이 많이 부족해서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결국 지방의 모 사립대를 가게 되어서 이제 대학교 1학년을 수료했습니다.
지나고 나니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지 못했던 시간이 후회가 되서 군대 제대 후 수능이나 편입을 다시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군대를 알아보는 중인데 공석이 없어서 해군이나 공군을 가려고 하는데 합격자 발표가 4월 말에 나옵니다 입대는 5월
말이구요..
그래서 일단 복학을 한 다음 합격자 발표가 나오면 군휴학을 신청하고 군대를 가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 제대후에 복학이나 자퇴를 하게되면
군휴학 신청하기 전에 다녔던 일수를 빼고 등록금을 돌려준다고 해서 100만원 정도를 날리는 꼴이되거든요 방세나 이것저것하면 거의 150넘게
깨질것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수능을 보게 될수도 있는데 2학년 1학기를 더 다니는게 아깝기도하구요..
그래서 그냥 복학을 하지 말자니 군대 다 떨어지면 일학기를 낭비하는 꼴이 되는거고..
이런 질문 죄송합니다만 어느쪽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일단 복학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휴학을 하는게 좋을까요?
물어볼 곳도 없고 오랜만에 생각나서 한번 이곳에 적어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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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보시게 될진 모르지만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