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면 과외 잘잡힐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네요 ㅠ
독학으로 언수외 만점 받아서 나름 잘 잡힐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구해봐도 잘 잡히질 않네요 흑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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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도 수학황인데
와우... 그 정도면 여기 칼럼 쓰셔도 될듯;;
별거없어요..ㅋㅋ
과외는 한명을 시범케이스로 잡아서 잘가르친다음 소개소개.... 이렇게 하는케이스가 젤많아요. 학생 한명 싸게 성적 쭉올려주면 소개 들어올듯....
저기 그런데... 과외 는 아니고 공부관련해서 질문하게 쪽지좀 보내도 될까요?
네 하셔도됩니다
가장중요한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얼마나 오랜시간 가르쳐왔는가?
-> 아무리 본인이 잘난 사람이 있어도
수년간 학생을 가르쳐온 사람이 믿음직스러운건 당연합니다.
2. 실제로 가르쳐서 성적을 올려주고, 대학을 합격시켜준 경험이있는가?
-> 본인이 잘났다고해서 잘가르치는건 아니니까요.
3. 본인스펙
4. 여자인가?
1=2 > 3=4 순으로 중요한것 같습니다.
3을 만족하셨지만 아직 1,2,4 만족하지 않으셨으니 어머니 네트워크가 아니면
잘들어오는건 힘들지요...
한명 잘맡아서 잘 키워내시길 바랍니다.
(4는 저나 님이나 만족시키긴 힘들겠네요 평생 ㅋㅋ)
맞는말인거같아요 ㅋㅋ 일단 한명구해봐야 좀될텐데 그한명구하기가힘드네요 인맥도없고
그래도 언수외만점에 서울대이시면 보통 1학년대학생보다는 훨~~~~~~씬 잘들어올테니 ㅋㅋ 금방구하실거에요 ㅋㅋㅋ
하루빨리잡고프네요 ㅠ 생각보다지출이너무많아서ㅜ
아 4번 ㅠㅠ
제생각엔
2, 4, 1, 3 ... ㅜㅜ
전화받았는데,, 어? 남자분이세요??
?_? ㅠㅠ
ㅠㅜ
이거정말공감...
이런걸 보면 참 공부만큼 쉬운게 세상에 정말 없는듯.. 공부는 그저 혼자서 열심히 하기만 하면 되니.. 하다못해 돈을 벌려고 하더라도 실력 외적인 요소가 실력 내적인 요소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래서 실력에 비해 고평가받거나 저평가받는 일이 사회에서 빈번한거 같네요.
ㅠㅠ...원래 그렇죠
근데 공부도 별로 안 쉬움ㅠ
쉬워서 쉽다고 하는 것보다,
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
어떻게 보면 가장 정직한 일이니 쉽다는 소리가 나오는 거 아닐까 싶어요.
아...그건 맞는거같아요
아직 별로 안 살아본 저도 어렴풋이 느끼니ㅠ
과외는 정말 엄마 네트워크가 짱인 걸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