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합이라는 게 참 사람할 짓이 못 되네요.
연세대 예비 1번인데 정말 안 빠집니다.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계속 꿈꿔왔고 너무나 가고싶은 학과인데.
문턱에서 좌절할 생각을 하면 목구멍으로 밥이 안 넘어갑니다.
저와 같은 처지인 분들. 힘내세요. 이 말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026 수능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올해 수능 전까진 수학만 공부 할 예정입니다....
-
기만질 존나하기
-
독해력 존나 늘었음 근데 본인이 ㅂㅅ인지는 모르겠는데 글은 잘 읽혀도 문제 안풀릴때가 꽤 많음ㅋㅋㅋ
-
아는 문제는 아주 조금만 준다 이거지 다음 달은 많이 줘라..
-
수특 레벨 3 4문제?정도 나왔고 평가원 킬러 변형 1문제 나옴 1컷이 80이라는데 뭐지..
-
문학 비문학 각각 무슨 지문이 어려웠음?
-
한국사 5등급 0
수시 학종 생각중이고 한국사 제외하면 1.3정도나오는디... 항국사가 5야......
-
넌 나를 보면 2
-
담주에 개강인데 설레네요
-
더프 수학 0
쉬웠던거였나.. 너무 잘 풀려서
-
독서 - 내가 못하는데 쉽게 나옴 6모 6틀 7덮 5틀 한지문 날린거 풀어보니 9분...
-
ㅇㅇ? 의대면 된거지 대체 왜...... 더 좋은의대 가려고 그러는건가? 아니면...
-
더프 국어 0
언매 6모 85였는데… 10점이나 떨어져쓰요? 행헹..
-
가족, 친척, 지인 총 동원해서 30명 가까이 모은 다음에 다같이 수능 현장응시하고...
-
과학 인문은 다맞았는데 법지문 3개틀림... 풀때 수월하게 풀었는데 ㅋㅋㅋㅋ
-
온 세계 위에
-
학과 코드는 이젠 안봐도 이미 뇌에 박혀버렸고.. 올해도 이렇게 가는구나아
-
내성적이면 서성한일려나 중경외시일려나
-
한 30점 나온듯. 6모에서 50가까이 나와서 공부안했어도 결국 수학 탐구하면서...
-
저메 추 좀 5
엄마랑 외식
-
본인 7덮 비문학 과학지문 1개 공납제 2개 틀림 수학 2개 빼고 다 품
-
(23614)2025기출정식(문제편+해설편) -->이 책인가요???
-
수능날까지 하루에 각각 1시간씩 할라고 하는데 ㄱㅊ한가?
-
본인레전드인게 6
국수영 점수 다 일의자리수가0임 절대평가형인재뭐지다노
-
대학잘가서 3
직년 고등학교 선배님처럼 애들 도와주고싶다 받은만큼 돌려주고싶다 정시로 고대 가시고...
-
시험 치러 갈때마다 최상위권 대거 유입했다고 이번년도 힘들다고 열심히해라고 하네요.
-
“국립대병원 2∼5월 수익 작년보다 1조2600억원 줄어” 3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이탈 영향으로...
-
ㅅㅂ 진짜 인문 6/6 사회+과학 2/8 이게맞나..
-
6평 수학 15 22 28 3틀 88일줄 알았는데 74점 7덮 15 21 22 28...
-
더프 비문학 3
무슨 지문이 젤 어려움요?
-
내일은 감정불능[무감정] 땜시 회식 애먹은거 얘기해야겠다 1
아니 읏고 싶어도 못 웃어서 회식에서 열라 눈치 받음 그것도 대놓고... ㅋㅋㅋ...
-
7덮 국어 컷 0
더프 언매 4틀 80점인데 무보정 몇등급에 걸칠까요…?
-
칰힌 추천좀요 급함 12
아.. 뭘 먹어야되지.. 유명하지 않은 것도 ㄱㅊㄱㅊ
-
이게맞다
-
근데 다 틀림
-
미적은 어삼쉬사 미분조지고 공통은 뉴런간다...
-
ㅇㅈ 5
민초
-
제가 메가패스로 배선생님과 오선생님 강좌를 들으려합니다. 필수본이랑...
-
ㅇㅇ? 나는 아는 영어학원에서 워드마스터 수능 2000pdf 구한다음에 그거 잔뜩...
-
여름엔 추운 새끼가 입는거고 겨울엔 더운 새끼가 벗는거임 시발 개빡치네
-
1,4,7배열만 바꿔놨군요
-
연고대 문과생들 9
유튜브에 뽕 치사량 맞고 올리는 분들이 유독 많은 것 같음. 그것도 무슨 지방...
-
응 몰라 가능하다고 믿을거야~
-
7덮 후기(수학) 22
본인 88점 (22,28,30) 1-10 쉽고 11은 그냥 깡계산 12도 계산...
-
ㅇ
-
7덮 국어 64 0
5등급인가여????
-
아니 분명 3모 4모 5덮까진 문학은 칼춤추고 다녔는데 6모 7덮부턴 안됌 똑같이...
-
1컷 78 79 일거같다는거 진심이신가요.. 저 기대해도 되나요..?
저두요 저두 ㅠㅠ 예비 받을 때만 해도 이런 맘은 아니었는데 ㅠㅠ
저도 목구멍으로 밥이 안 넘어가요 ㅠㅠ
그냥 잠이나 잘려구요..
참 번호 하나가 사람을 웃고울게 만듭니다.
잠도 안와요
힘내세요. 일단 마음 비우시고, 재수하실거면 서서히 준비하세요. 내년엔 더 좋은곳 가길 기원합니다.
이미 재수했고 서강대에 붙어놓긴 했습니다. 다만 가군이 너무도 원하던 학과라.
아 진짜 그마음 너무 이해하네요.. 저는 네명나가야되서 진작 맘을접었는데요 님은 저보다 백배는 힘드시겠어요.....ㅠㅠㅠㅠ진짜 가만히있다가 갑자기눈물나고 하는듯...ㅠㅠ힘내세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요!!
저녁에 밖에서 핸드폰으로 확인했을 때는 속으로 좌절했지만 금새 마음을 다 잡았는데. 집에 와서 기대하는 눈빛으로 절 바라보는 부모님의 얼굴을 보니까 눈물이 나더군요.
아진짜마음아프네요..ㅠㅠ되실거에요... 드릴말씀이 참투박하고 뻔한소리밖에없네요..ㅠㅠ힘내세요!! 저도 혼자 산에가서 친구한테 전화하면서 한 한시간을 펑펑울었네요.. 내가뭘잘못했길래 이러냐고 수시로네명줄어든거도밉고 정시이렇게안뽑는거도너무밉다고.. 교육부도밉고 평가원도밉고 다싫더라구요.. 지금 힘드신만큼 행복한일도 생기실거에요!!
말씀만으로도 제 아픔을 공감해주시는 마음이 충분히 전달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연원의 1번입니다....... 3차에서 회전이 멈췃네요 지금 아무것도 생각안나고 오르비커뮤니티만 바라보고잇네요 ㅡㅡ
으아. 성적이 높냐낮냐의 문제도 합격/불합격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질 뿐이네요.
저도 후보2번인데 미칠 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