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지망생분들 함께 읽어봅시다.
좋은 기사를 찾기 위하여 민족의학신문을 뒤져보다가
몇몇 분들이 쓰신 좋은 사설들이 있길래 가져왔습니다.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09
먼저, 한의학의 공식 명칭이 Oriental Medicine 에서 Korean Medicine 으로
변경되었는데, 사실 현재 한의대에서 배우는 과목들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나온 것들이지요. 사실 중국의 전통의학과 한의학이
뭐가 다른지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25
한의학 논문을 쓸 때 일어나는 문제점들을 잘 지적하고 있군요.
한의학 교과서와, 논문을 쓸 때 서로 다른 분석 방법을 사용하는군요.
한의학 교과서와 따로 노는 논문이라면, 한의학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은 수백년 이상 지난 옛것에 지나지 않나보군요.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48
같은 맥락의 글입니다.
변화하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 한의학의 현실이네요.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38
네, 대법원에서 간접구를 사용한 뜸은 무죄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면허의 보호가 잘 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64
첩약건보와 천연물신약으로 대표되는 두 가지 큰 문제에 대해서
어느 쪽을 우선순위로 놓아야하는지 우왕좌왕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90
누구나 쉽게 한방의료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한의사라는 직군의 한계가 아닐까요?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33
요즘에는 한의대 졸업 후 한방병원에서 수련을 받는 한의사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수련의 질을 보장할 수 있을까요?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76
1년이 조금 더 된 사설입니다. 2011년 말에 나왔으니,
작년에 무언가 변화를 원하셨던 것 같은데,
그렇게 큰 변화가 없고 오히려 내흥만 잔뜩 일어났었군요.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4140
당장 입학하시면, 이와 같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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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의 좋은 정보들도 요청 글이 있었던것같은데 아직멀었나요?
더더 좋은 기사들도 많은데 글쓴이 님이 마음에 쏙 드는 기사만 꼭꼭 뽑아오셨군요 ^^
가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뭐, 막상 입학해보시면 저한테 고마워할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닐 겁니다...
본인 앞가림이나 잘하세요. 입학하고 누구처럼 오르비 생각이나 하면서 학교다닐거같나요? ㅋㅋㅋㅋ
충고 감사합니다 ^^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수 많은 분들에 의해서 증명이 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예로 지금은 안보이지만 예전에 오셨던 ㅎㅈㅅㅅ 님이라든가...
ㅋㅋ 무쟈게 열심히 사는 해피한 인생 님이 갑입니다 계속 열심히 사세요 ㅋㅋ
-학문의 근본 정체성의 혼란
-교과서방법론과 연구방법론의 완벽한 불일치
-변화없는 정체성
-직군 독점영역의 붕괴
-집단행동의 방향성 혼돈
....의대와 관련해서 이런 문제들을 지적할만한 기사는 거의 없습니다.
적어도 위의 문제에 대해서는 양쪽에서 정보를 공평히 다 모으려고 해도
한의쪽 기사만 나와도 이상할것이 없지요.
단순 기계적 평등을 주장하시는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는 의미없는 반론입니다.
식상한자료들이네요..뭐좀새로운거없으신가요?^^
안그래도 민족의학신문이 슬슬 지겨워져서 이제 한의대에 적대적인 집단에서 나온 자료들을 가져올까 생각중입니다. 제약협회 약사회 한약사회 식약청 보건복지부 의사회 전의총 등등 너무 많네요.
님이 갑이요 ㅋㅋ
그래도 몇가지 새로운 기사들도 보이는데요?
그리고 식상하다고 하셔도....
사실 전혀 한의쪽에서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는 문제거리들이라
식상하다라는 걸로 게시의 부당함을 말하실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어느정도 반박이 될 답변이 이미 있는 테마에 대해서 그런 식상함으로 공격이 가능하지요.
이미 답 다 나온 얘기를 왜 자꾸 꺼내냐....라는 걸로요.
전혀 답이 없는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또 올라오는 거라고 봐야지요.
;;;얘도 참 몇일 전에 뚜들겨 맞은거 토라져서 이러는거 보면 귀엽네
누가 뚜들겨 맞고 토라졌다는 건지 :)
명백한 인신공격입니다. 자제해 주세요.
반박하실 말씀이 없으시면 침묵을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식의 인격적 비난은 곤란합니다.
지망생 분들이시라면 링크된 글들 뿐만 아니라 최근 한의계 동향을 알 수 있겠다싶은 글들은 꼭 읽어보세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교차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금, 어떤 식으로 대처하느냐에 우리의 미래가 달렸습니다. 같이 힘내봅시다.
저도 같이 힘내봅시다 정도로 해결되면 좋겠네요 :)
네 그렇습니다. 글쓴이의 신상에 대한 비난이나 막무가내식 비난보다는
그래도 이렇게 받아들이는게 합리적인 방향제시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정보에 대해서, 집단 전체로서는 이러한 반응이 합리적일것이고
개인적으로는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의사 전체의 자리잡기든, 개별 한의대생들이 진로를 수정하게 되든
잘 되길 바라는건 누구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Happylife 님이나 저같은 분들도 악의로 이러는 것은 아닙니다.
잘 되길 바라는 선의로 하는 언행이지요.
본문의 기사들에 대해 할말이 없으신가봐요. 인신공격에 각종 도발까지 ^^ 실제로 현 상황 다들 알고 계시니 뭐 할말 있는게 더 이상하겠죠.
입시철막판에 하는짓의 의도가뻔히보이니뭐^^ 열심히하시네요 근데 의대진학하고자하는 학생들을 위한자료는언제 준비되나요 ?? 중립적인분맞으시죠?
한의대 다 올리고 고민해보려구요. 급한 학생들이 있다면, 그 학생들을 위해서 직접 올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누구처럼 시간이남아돌아서 타학교학생들까지 신경쓸여력이 없어서요 남학교에대한 이정도의정보력이라면 본인학교에 대학 정보력이 기대되네요 본인은 의대생이시잔아요?^^
여기 한의대생 분들이 이런 자료를 올리지 않는 것과 같은 논리로 ... 의대생으로서 의대에 관련된 비슷한 자료를 올리지 않겠다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직접 올리시라고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그럼 기사를 좀골고루 올려주시지 본인마음에 드는 기사만 골라서 가져오는 이유는뭔지 참궁금하네요 본인후배들이나 잘챙겨주시지 뭘남걱정까지 ㅋㅋ오지람도참 넓으십니다 다시한번말하지만 제가 누구처럼 타학문 비방에 열내고 다니는 사람이아니라서요 ^^
저치대급한데치대도올려주섬
한의대 조사하기도 벅차요. 의대 조사는 쉬운데 한의대 분들과 같은 논리로 기사 안올릴 거구요
아좀 조사해주세요 이게다수험생도울려고하신다매요 저 94현역인데치대고민중
ㅋㅋㅋㅋ아 우룰루우룰님 귀여워 ㅋㅋㅋㅋ
님은 치대 지망이지 한의대 지망 수험생이 아니니까..
왜한의대지망생만도움주심?
그리고저지망생이아니라갈지말지고민중
더 이상의 답변은 달지 않겠습니다. 다른 곳 알아보세요.
님이 최고요
1번의 경우 한의학과 중국의 중의학이 구분되는 시점이 바로 사상의학과 온병론으로 알고있습니다. 기본 바탕이 같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2번 3번은 김기왕 교수님의 글인데 이거 저번에도 올라왔었고 한의대생분들이 분명히 이 글의 결론이 그래서 한의학은 정체되었으니 없어져야 한다는 건지
새로운 살길을 열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는 건지 분명히 나타나있다고 말하셨다고 했었는데요.
4번은 간접구 형식 또한 개인적으로 잘못 이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는 소지에서 분명히 위법 판정이 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간접구를 통한 뜸 시술이 치료할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다 해도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김남수 같은 경우도 분명 위헌 판정이 난 것 같은데요. 물론 그가 침사 구사
의 자격증이 있으니 본인이 하는 건 큰 위법성이 없다 해도 자격증을 남발하는 것이 위법행위지요.
5번 첩약 보험은 이미 결론난 문제인데요...그러니까 지금 천연물 신약 문제를 논하고 있구요.
6번 누구나 한방치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배타성 보장이 시급하다. 그러니 한약재나 한의학 도구에 대한 제제가 필요하다 라는 주장이
한의사 직군의 한계이다...라고 왜 들리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침이나 한약재 같은 경우 엄격한 관리 하에 놓여야 하는 것이 맞죠.
7번은 개인주장이네요? 기사 어디에 한방전문의의 수련의 질에 대한 논의가 나오죠?
8번은 뭐...한의사대회를 비판한 글인데...결국 첩약보험도 해결됬고 천연물신약도 해결하기 위해서 데모하러 나가지 않았나요?
9번은 그냥 비난글이네요.
급하셨나봐요. 친절한 해석 감사합니다 ^^
???제가 급할 게 뭐 있나요??? 뭐 하여간 감사하다면 저야 좋죠. 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물어보시면
제가 아직 한의대에 입학은 안했지만 제가 알수 있는 수준에서 최대한 알려 드리겠습니다.
댓글이 왜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무슨 생각이 있어서 바꾸셨겠죠.
입학 하시기 전이면 저한테 고마워하실지도 몰라요.
혹시 나중에라도 지금 이러셨던 것들이 후회되시면
쪽지 하나 보내주시구요. ^^
....? 이건 인신공격이 아니고 한의대생분들이 '식상한 자료니까 다른 거 가져오세요'는 할말없이 떠드는 인신공격인가요? 언제나 근거에 기반해서 반박해야 한다면서요?
아 인신공격할 의도는 전혀 없었구요. 그렇게 읽히는 댓글인가요? 뭐 그렇게 읽힌다면 전달력이 부족한 제 탓이구요. 혹시나 입학을 안하시거나, 입학 하셔서 갈아탈 생각을 하게 된다면 저한테 고마워하실 것 같다구요.
입학을 안할 생각은 없고...복수면허도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갈아타는 게 되는 건가요?
입학 전에 생각하시는 복수면허와 졸업 후에 생각하시는 복수면허가 ...
의사 면허 하나 더 따는 것은 똑같지만... 생각하게 되는 원인은
분명 다를 겁니다. ^^
참 미래도 잘도보시네요 ^^점집하시면 좋을듯
흠...일단 지금 생각하는 복수면허는 다행히 제게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의학쪽에도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쪽지는 뭐 님이 갑인데 뭐 열심히 사셔 계속
대부분은 잘 알려진 문제들이지만
특히 저 교과서와 논문의 과리를 지적한 이야기는 신선하네요.
사실 교과서가 지시하는 오랜 경험에 바탕한 진단 및 치료법이
논문연구 방법론으로 도출된 결과와 분명히 상충할텐데
그 경우 한의사님들은 어떻게 판단을 하실까요.
아마도 누군가는 교과서를 따라가야 한다고 하고, 다른 누구는 연구결과를 따라야지 않느냐
또다른 사람은 아니다 둘다 맞다 아니다 둘다틀렸다 사실은 XXX가 정답이다....등등
각종 여러가지주장들의 향연만 맴돌 뿐 정리가 안될 것 같다고 봅니다.
왜냐면 그동안 한의계 내에서 학술적 명제의 정리가 이런 식으로밖에 안되는걸
너무도 많이 봐왔거든요.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방법따윈 없는거 같습니다. 한의바닥에서는요.
(사실 이런경우 개원해서 돈 가장 많이 번 사람이 결국 목소리가 젤 커지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방 전문의 수련과정 말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방전문의로 활동중인 선배가 후배들께 드린 글이 있습니다.
http://gall.dcinside.com/oriental_medicine/55600
리플에 봐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네요.
제가 이런 글 보기전에도 어느정도 한방전문의 수련의 질과 결과물이 어떨지 나름 예측하던게 있었는데...
놀랍게도 실제 그 현장을 겪은 분의 의견을 들어보니 제 생각과 거의 맞아떨어지더라구요.
한의사 임상교육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에 대한 예측은 아마도 제 생각이 거의 맞는거 같다는
확신을 갖게 해 준 증언이었습니다...
나머지는 굳이 할말없는,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들이네요.
하지만 이미 다 나왔던 이야기라고 해서 해답이 있는 얘기는 아니고,
아무 해답없이 시간만 지나고 있는 테마들이라 한의대생 입장에서 또 봐도 속이 쓰린,
한의대를 떠나야 하나 고민하게 만드는 내용이라는 점에서는 달라질것이 없습니다.
이미 나온 식상한 이야기라는 지적을 하려면, 적어도 거기에 대한 어느정도 해답은 있어야지요.
그게 없으니까 자꾸 이야기가 나와도 할말이 없는 거라고 봅니다.
올해 입시에서 한의대 입학 가능한 어린 친구들이라면
반드시 여기 링크된 기사는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들어가지 않게 된다면 이게 인생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이야기겠고
만약 한의대 들어간다면 이런 것 정도 알고 가면 마음 다잡는데 좋은 준비가 되겠지요.
밥그릇싸움..?보기안좋네요...정보전달측면에서는도움이되는지모르겠으나
보기 좋은 글들을 게시하는, 심미성 혹은 친목을 타겟으로 한 게시판은 아니라고 봅니다.
게시판 존재의 목적이야 어차피 정보전달과 정보획득 아닐까요?
몇몇 분이 보기 불편해도....수험생들은 다른 곳에서 듣기 어려운
그런 이야기들을 얻어갈 수 있다는 효과가 있는 이상은
본문과 같은 정보의 게시를 막아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음..그러니깐 이전부터계속되어온논의를진행하는 측면에서 이 글 역시 쓰여진 것 같은데요..그래서 그런지 댓글에 서로의 주장을 수용하지 않는 모습이 드러나서 너무 이해관계에만 집착하는 태도처럼 보여서 쓴 글이었습니다. 수험생들에게 정보전달하는 부분은 이 글만 떼어놓고 본다면 잘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전에 쓴 글이나, 위의 댓글로 보아서는 정보전달 이외의 의도가 강하게 드러나고, 특히 상대방의 입장에 분명히 장점이 있음에도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아서 보기 안 좋다는 글을 썼네요ㅜ
의도를 문제삼으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가령 글쓴이의 의도를 나쁘게(한의대 입학을 방해) 해석할 수 있다면,
반대로 그에 대해 방어를 하는 친 한방 한의대생 님들의 말도
나쁘게(한의대로 학생을 부당하게 끌고가려는) 해석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래서 의도를 문제삼는건 의미없다는 겁니다.
이쪽보고 역훌리라고 까면 그쪽도 훌리가 되는거니까요. 똑같지요.
서로의 주장을 수용하는 아름다운 태도 따위는 바라면 안됩니다.
어차피 기본사상과 세계관 자체가 다른 곳에 서있는데 말 몇마디 나누고 어떻게 의견통일을 합니까;;
그런 식이면 벌써 양한방 일원화는 수십년전에 됐을겁니다.
할 수 있는 유일한 이야기는 "정보전달 기능" 에 대한 것입니다.
그 면에서 이 글은 훌륭하지요.
그게 다입니다. 의도니 이해관계니 갈등이니 보기좋네나쁘네....다 의미없는 지적이에요.
진정 정보전달 기능이 맞나요? 아닌거같은데 ㅋㅋㅋㅋ
저는 정보전달 된다고 봐요. 어차피 보는 수험생이 판단할 문제니
이것에 대해선 왈가왈부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한의학의 부정적인 측면을 드러내는 정보만을 올리셨다는 점에서 그러한 의도가 반영되었겠죠..정보전달기능이분명히 있기는 있잖아요ㅎㅎㅎ
사고 자체가 편향되어 있지 않다면 누구나 다면사고를 할 수 있지요..문과쪽에선 서울대나 연대(고대논술은안풀어봐서 잘모름)의 경우 논술에서 다면적인 사고를 어느 정도평가의 요소로 삼습니다. 서로 의견이 대립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측의 주장의 장단점을 모두 고려할 수 있어야 진정한 사고가 될 수 있지 않나요? 그 후 자신이 생각하기에 더옳은 쪽을 택하여 자신의 입장으로 삼는 거죠. 이 경우에도상대방이 지적한 자기주장이 갖는 문제점을 수용할 수 있어야 나아가야 할 방향점을 설정할 수 있고, 이는 결국 상대방과의 논쟁에서 자기의 입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되죠..이해관계에만 집중해서 상대방에 무조건적 비판을 가하는 태도가 보이고 있기에 그 점을 "보기 안 좋다"라고 한것이구요.
나머지는 다 동의하는 말이구요
"이해관계에만 집중해서 상대방에 무조건적 비판을 가하는 태도" 는
그렇게 따지면 양쪽 다 마찬가지 공범이 될 수밖에 없어요.
이걸 근거로 한쪽만 입을 다물라고 하는 건 부당하겠지요.
보기 안좋은신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못할 말은 아니에요.
음..그렇죠ㅎㅎ 다만 양측모두 대립각을 너무 날카롭게 세우시지는 말고 인정할 부분을 인정해서 건설적인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윗 댓글에서 식상하다는 것도 같은ㅈ주장을 너무 강하게 밀어붙이시니까 나온 반응이지 않나 싶네요
일단 입시철에 워낙 이런 내용은 많이 언급이 됐으니 너무 식상하네요.
그리고 의대 관련해서도 중립적으로 올려달라 했더니만 피드백이 없으시네요?
한의사가 투쟁하는거보다 본인이 전문의 과정의 비인간적인 노동량에 대해서 성토하는게 더 급할거 같은데 말이죠..ㅎㅎ 아 이 부분은 전혀 투쟁이 안되나요?
저번글도 식상했지만 이번 글도 매우 식상하네요. 새로운 내용+의대에 관해서 피드백도 부탁합니다. 한의대 가느니 시립대가 낫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이면 의대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으신가 본데 말이죠.
언급은 됐지만 전혀 해결이 안된,
앞으로 한의사의 영역이 붕괴된다는 것에 대해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는 이야기인데...식상하다니요.
수험생들이 꼭 알야하 합니다. 반복이 되더라도요.
의대 관련해서 중립적 피드백이 안된다는 것에 대해선 제가 위에도 적어놨는데요,
-학문의 근본 정체성의 혼란
-교과서방법론과 연구방법론의 완벽한 불일치
-변화없는 정체성
-직군 독점영역의 붕괴
-집단행동의 방향성 혼돈
....의대와 관련해서 이런 문제들을 지적할만한 기사는 거의 없습니다.
전문의 과정의 노동량에 대해선 현재 전공의협회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중이고
사실 이 부분은 선진국들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문제입니다. 해결이 쉽지 않다는 거지요.
그래도 어느정도 가시적 성과도 있습니다. 이미 수련 5년중 인턴 1년은 거의 폐지되고 4년으로 줄어들 것 같구요
수련의 질도 좋아지고 있는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저만해도 10년전 선배와 비교도 안되는
상당히 좋은 질로 수련받았고...과별 불균형의 발생과 의전원생의 공급으로 수련노동강도는
앞으로 더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굳이 한의포에서 성토할 문제도 아니지만;; 해결방향도 답이 나온 건이지요.
이미 그쪽 방향으로 해결이 진행중이니....굳이 더 할이야기는 아니에요.
그리고 식상하다는 지적은 무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식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한의쪽에 매우 호의적인 재학생들이고,
본문은 이분들께 드리는 글도 아니거든요.
이 글의 목적인 수험생 분들께는 유용한 정보입니다.
수험생 분들중 상당수도 조심스럽게 "그래도 이런 정보가 득이 되는것 같다" 라고 많이 이야기 해 주시고 있지요.
몇몇 분들 눈살이 찌푸려 지지만, 수험생들에게는 금쪽같은 정보일 수 있습니다.
왜 자꾸 입을 막으려고 하시나요...
ㅋㅋㅋ 입을 막다뇨 식상한 떡밥 시간 들여서 물어다 주시는 수고는 왜 이렇게 잘해주시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의대생 바쁘고 의사들은 빡세다더니 시간 많으신가봐요 수능 갓 본 학생들이랑 장문의 키보드 배틀도 가능하고
음....명백한 인신공격에 시비조의 댓글이군요;;
굳이 더 답변하지는 않겠습니다.
평소에 많이좀 알려주시지 막판 입시철 끝에 갑자기 비슷한글이 부리나케 매년 올라오는건 결코 우연일뿐인건가요? ㅎㅎ
그리고 전공의 관련 답변은 그냥 그렇게 되겠지, 아니면 본인주관이네요.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있고 없고 역시 님주관이구요.
상황이 좋다는 말은 아니지만 밖에서 직접 뛰고 있는 한의사 한의대생들이 졸로 보이십니까?
한의대 입학이 결정되는 시기거든요.
비수기에 이야기 하는 것보다 이때가 낫지요....당연한 합리적 판단입니다.
이상한가요?
그리고 밖에서 뛰고 있는 한의사 한의대생들이 졸로 보이는게 아니라
어차피 저 문제가 으쌰으쌰 해가지고 해결이 될만한 것들이 아니에요.
이런 판세에는 지금 한의대생들이 아니라, 의대생들과 의사들을 그대로 갖다둬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겁니다.
능력이 안되는 게 아니라, 웬만한 능력치로는 이길 수가 없는 싸움이라고 봐요.
어떠한 목적이 있다고 가정할 때,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활동하는건 가장 효율적인 행동입니다. 별로 이상할건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본문의 글쓴이가 글을 쓰는 의도가 한의대에 진학할 학생을 위해 정보를 주는 것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고
저는 그에따라 당연히 그렇게 정보전달의 목적이 있다면 본인이 다니는 의대에 대한 정보도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거기에 대해서 한의포에서 할 얘기가 아니네 뭐네 할 문제는 아닌거 같고
한의대 얘기 하려면 자기가 다니는 과 정보도 같은 분량의 같은 밝기로 꼭 그만큼 풀어내놓고
한의대 재학생들 심기 불편하지 않게 잘 봐가면서 나서야 이야기 하라는 건가요;;
...이건 사실상 "한의대 공격하지 마라" 라는 얘기네요.
한의대는 무슨 신성불가침의 신성영역인가요?
ㅋㅋㅋ 저는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그걸 굉장히 과도하게 확대 해석 하시네요.
뭐 지금까지 쓰신 글들을 보면 그런 경향이 있는거 같으시네요. 한까들의 특성도 그렇구요..
여기에 들어오느 한까 의사들 정상적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벌써 수년째 저러고 있습니다, 하도 많이 당하다 보니 정신적 트라우마가 심한가 봅니다,뭔가 강박적이고 편집성이 있는 정신질한자에 가깝죠,인신공격이다 뭐다 말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괘변과 현란한 언변으로 기만하고 전체 한의계를 인신공격하는 자들입니다, 남을 전혀 배려할 줄 모르고 남의 이야기는 전혀 들을려고 하지 않는,최상의 조건을 누리면서도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남을 억누려려고 하는자들 ,기본적인 의사의 자질을 포기한 사람들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그냥 그런 자들입니다
너무들하네 진짜ㅋㅋㅋㅋ의도적으로 자기입맛에 맞게 골라온거구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