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에서 반수한 사람" 원글쓴이입니다. 오해를 풀고자 합니다.
(추가) 오르비에 있던 원글이 지워져있네요. 아무래도 지나가던 성대 훌리가 서강갤에서 제 글을 퍼간 뒤 제가 나타나자 지운거 같습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ogang&no=126510 원글 링크입니다
어제 서강갤에 똥글 싸지르고 자고 인나보니 요게 여기루 퍼와져있네요. 그것도 세줄요약의 마지막은 쏙 빼먹은 채로요 ㅠㅠ
세줄 요약의 마지막은 3. 울학교가 안주하다 보면 레얼 위험하다 였습니다.
즉, 저 글을 쓴 이유는 성대를 까기 위해서가 아니라, 밑도 끝도 없이 서강대>>>성대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함이었지요.
저는 물론 성대에서 반수를 해서 왔지만, 반수를 망한탓에 소위 '옆그레이드'를 한 사람입니다.
성대로 돌아가지 않은 것은, 제가 수능을 봤을 당시엔 성대에 기숙사가 없었고, 더이상 그곳에서 학교를 다니기 싫었기 떄문입니다.
물론 반수한 성적이 성법 삼장이긴 했습니다만...전 법에 관심이 없었고, 다른 학교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지만 해도, 서강대와 성대는 입결차이가 존재했습니다(그렇다고 성대가 서강대보다 안좋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과거에도 고시아웃풋은 성대가 월등했습니다)
인증은 할 수 없지만, 전 성대에서 계속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고, 심지어 제 여자친구도 성대생입니다.
따라서 성대를 비방할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제가 거길 다니면서 느꼈던 것들을 솔직하게 썼을 뿐입니다(그곳이 디1씨라는것을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학점에 관한 것도, 객관적인 지표를 보나, 경험적으로 들은거나 학점 따는 거 자체는 성균관대가 훨씬 쉽습니다(물론 인문대 기준입니다 어디까지나) 또한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제 CGPA는 3.95/4.5(환산) 입니다. A-가 10개를 넘는걸 생각해보면 성대에서도 이정도 학점을 못 땄을거란 생각은 안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성대에서 1,2 등을 했을 거란 말은 아닙니다. 어차피 학점이 너도 나도 좋기 때문에, 학점의 절대값은 높았어도 석차는 여기서랑 별 차이가 없었겠지요. 학점에 관한 코멘트는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아니다 싶으신 분들은 쪽지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서강갤을 하다보면 수도 없이 성대 훌리들이 와서 설치고 갑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ogang&no=126573 참조
물론 성대생이 전부 훌리란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서강대 생들은 훌짓을 안하는데, 성대애들은 왜그럴까 라는 물음이 갤에 돌고 있던 상황이었고
저는 그에 대해 제 나름의 답을 한 것이 바로 원 글입니다.
3줄 요약
1. 원글쓴이는 성대를 욕할 마음이없었고, 훌리가 짜증났을 뿐이다.
2. 서강대의 밑도끝도 없는 자부심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3. 남의 글 퍼올때는 출처는 안남겨도, 잘라서 가져오지는 맙시다.
이해가 안가거나, 팩트가 사실이 아닐경우에는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십쇼.
괜히 성대 입학처에 보내서 저 신고하지는 말아주시구요.
혹시 제가 성대다녔던게 뻥 같으시면 댓글 달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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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화내게 글과 말을 써놓고 화내지 말라하니 ...................사실이라도 말을 안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상대방에게 피해를 줄거 같으면...., 아니면 같은 뜻을 전달 하더라도 고운 언어 를 사용 하죠 ....
근데 이분이 서강대갤러리에 쓴 거 잖아요 ㅋㅋ
성대생들 보라고 쓴 것도 아니고 오르비에 쓴 것도 아니죠.
만약 그랬다면 저렇게는 인 쓰셧겠죠
위에 썼지만, 원글이 디1씨에 썼던 글이라는걸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화내지 말란 말씀은 안드렸습니다. 단지 팩트에 어긋난 것이 있으면 지적해달라는 것입니다.
사이트성향...
저도 고정닉팜...
단지 헤어진 연인의 아픈 단점을 새로운 연인에게 너무 많이말하지 말아 달라는 소박한 얘기죠 ㅎ
저도 찰떡같이 알아듣겠습니다 ㅎㅎ
가장 크게 지성인 답지 못한건 성대생의 마음을 다 안다는 듯이 하는 거고요 , 말투도 시장 거리 말투고 ..... 서강대생으로 잘 사세요
님도 잘 사세요. 비꼬는게 아니라 성대도 좋은대학이라고 생각합니다 ㅇㅇ
지금 성대기다리고 잇는데.. 솔직히 글보고 디게 기분 나빳어요 ㅠㅠ다행히도 그런 의도가 아니엇군요 ㅎ
동기 혹은 선배셨군요ㅋ 고시 얘기 하시길래 혹시나 했는데ㅋ 퍼온 사람이 악의적으로 잘라서 퍼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인강 퀄리티는 저도 느낀 점이 좀 있는데.. 깔 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학점 따기 쉬웠다는 건 당시 법대 생긱하면 공감이 안 가는 부분이 많지만요
법대는 어딜가나 학점따기 어렵죠. 서성한 이상이라면 어디나 똑같습니다.(물론 이제 법학과는 없습니다만...) 어디까지나 '평균치' 에 근거한 해석임을 감안해 주시길 바랍니다.
음 요즘은 학점 따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물론 복전이 잘 되어있고 복전 기준이 타 대학에 비해서 빡센건 아니지만
글쓴이 분이 표현하신 어구처럼 쉽지는 않다고 해요
개나소나 다 얼마다! 이건좀 와전이나 호도될 만한 꺼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르비 분들이 오해하실 만한게 이분들은 최근의 결과들만 보아온 분들이잖아요
과거엔 분명히 확실하게 뚜렸하게 서강대가 위에 있었던 시점이고 저건 옆그레이드가 아니라
업그레이드라고 보셔도 무방할 겁니다.
최근의 기조하고는 다소 다른점이 없잖아 있습니다.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니, 어떻게 보면 퍼온 분이 재해석해서 와전시킨감이 없잖아 있네요
p.s ) 요즘엔 역훌 진골훌 다 있더군요. 신경쓰지 마셔요 ㅋㅋ
사이트특성때문에
오히려 본인의 진심을 더 잘 드러냈을꺼라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똑같은 진심이라도 기분나쁘게 말하는 방식이 있고아닌게 있죠. 글고 저 글은 애초에 성대생 보라고 쓴글이 아닙니다.
ㅋㅋ이분도웃기네 진짜 ㅋㅋ 그럼 입다물고있음되는거지 왜 굳이 자기 인지를 굳이 밝혀야헸나? 누가신고할까봐 후달렸나보군요?
뭐 성대 입학처가 좀 ㅎㄷㄷ합니까? 그래도 옛정을 생각해서 설마고소미를 먹이지는 않을거라고 믿긴 했습니다만(450을 부었는데ㅋㅇㅋ)그리고 내가 쓴글이 편집되서 불펌당했는데 가만히 있는게 ㅂ-ㅅ아닌가?
그럼 오르비 다고소비 먹어야할까요?? 서강대가신분이 ㅠㅠ 저도 성대생이라 모교욕하는게좀그래서 감정적으로댓글달았는데 고소미들어올정도로 글수준은아니었던데여?? 편집되서불펌인가오.. 전디씨좌표들어가서 읽었는데
ㅋㅋ이분이웃기네진짜ㅋㅋ
이사람 성격 이상한듯
썩 기분이좋지는 않네요ㅋㅋ
성대 훌리들의 공격에 자극받아 쓰셨다는 맥락, DC라는 사이트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해할 만한 부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DC가 격식 차리지 않고 솔까말하는 공간이라는 건 고려해야겠죠.
하지만 그런 부분을 고려해도 내용 자체가 좋게 보기는 꽤 힘든 것 같군요.
학점 등의 부분은 그렇다 치더라도, 열패감이니 좁밥이니 운운한 걸 어떻게 문제시하지 않을 수 있을지.
그리고 세 줄 요약은 본글 내용과 매치가 안 되는 것 같네요.
세 줄 요약만 보면 그렇게까지 악의적이어 보이지 않지만, 본글을 보면 성대를 원색적으로 비하하는 투가 확연합니다.
이 게시물에서도 댓글 반응이 ㅂ-ㅅ니 뭐니 운운하시는데 덕분에 평가만 더 나빠지는군요.
대꾸할 가치를 못느끼겠네요. 주말잘보내세요ㅎㅎ
결국 반수실패하고
일년 시간낭비했다는얘길 길게 써놓으셨네요ㅎ
사실 그때는 실패까진 아니었는데, 어째 요즘엔 실패가 된 분위기네요 ㅎㅎ
그리고 시간낭비는 아닌게, 전 지금 생활에 만족하는지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