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수능 [353495] · MS 2010 · 쪽지

2013-01-05 21:42:45
조회수 2,930

한림의대 컷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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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학번 이전에는 다군만 뽑았으니 참고하세요

11때 만점자 표점이 너무 높아서 점수가 좀 낮아보이는데

전체 퍼센트로는 거의 0.3% 후반에서 막차였던 거 같습니다

이번 13년도 입시에도 12때랑 비슷한 983-4에서 끊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쁜 후배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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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솔로 · 426556 · 13/01/05 21:53 · MS 2012

    선배님
    의대엔 아무것도 모르는 수험생입니다.
    한림대가 유명한 이유와 그 위치는 어느정도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ㅎㅎ

  • 킴수능 · 353495 · 13/01/05 22:03 · MS 2010

    병원이 많습니다. 강남, 강동, 평촌, 동탄, 한강, 춘천.
    그래서 소위 말하는 인기과 뽑는 인원이 많아서 다른학교에 비해 인기과를 가기가 쉽다고 들었습니다.
    한림대의 위상은 수험생 사이에서는
    "인서울 떨어지면 오는 곳 중에 가장 좋은 곳 중 하나"정도로 알고 있고요
    의사 사회에서는 그냥 괜찮은 지방의대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선배들한테 듣길 서울대 아니면 학벌은 크게 의미없다 라고 합니다. 어차피 자교병원 가는게 대부분이고
    내신 좋고 국시 잘보고 인턴성적 좋으면 장땡이라고요.

  • 한솔로 · 426556 · 13/01/05 23:17 · MS 2012

    설명 고맙습니다 ㅎㅎ

  • lailai · 435593 · 13/01/05 23:27 · MS 2012

    죄송합니다 선배님 상남잡니다 ㅋㅋ 아 선배님들 중엔 예쁜 사람 많습니까??

  • 킴수능 · 353495 · 13/01/06 09:01 · MS 2010

    케바케ㅋㅋ 외모와 공부는 전혀 상관 없는 듯

  • 상상+ · 421894 · 13/01/05 23:52 · MS 2017

    못생긴 후배 한명 갈 것 같아요 ㅎㅎ;

  • thinking24 · 402720 · 13/01/06 22:24 · MS 2018

    페이트기준 한림식 0.3후반은980.후반이던데요(983.5는 0.30퍼)

    982.5/ fait기준 0.34퍼 까지 어떻게안될까요 ㅋㅋㅋ

    아 저 한림빠라 안정버리고 한림 나다군 다질러서 하나되면좋겠는데ㅠㅠ

    너무절망적인글이네요 흐엉

  • 킴수능 · 353495 · 13/01/06 22:29 · MS 2010

    ㅋㅋ진짜 모르겠네요 가장 확실한건 번호 나오고 추합까지 돌아봐야...잘되길 바래요

  • 옵쥐머스T · 429126 · 13/01/07 14:50 · MS 2012

    아 전 982.65인데.. 우리둘다 붙었으면좋겠네요.. ㅜㅜ

  • 으핫하핫 · 436551 · 13/01/08 14:17 · MS 2012

    한림의 선후배규율이 쎄다던데 분위기는 어때요?

  • 킴수능 · 353495 · 13/01/08 14:41 · MS 2010

    처음 볼 때는 세긴 셉니다. 근데 선배랑 친해지고 나서는 호칭 정리 합니다.

    동아리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다른데 칼같은 학번제 유지하는 동아리도 있는 한편 나이제 하는 동아리도 있습니다.

    우리학교는 특이한게 동아리 아주 중요해요. "누구누구 아냐" 하면 "아 걔 동아리 뭐뭐하는 애" 이러거든요

  • 옵쥐머스T · 429126 · 13/01/08 19:20 · MS 2012

    동아리는 의대끼리하는거에요 아니면 한림대전체에서 하는거에요??

  • 킴수능 · 353495 · 13/01/08 20:33 · MS 2010

    당연히 의대끼리... 간호랑 연합해서 하는데도 있긴있어요. 중앙동아리 드는애들 아아아주 가끔 있음 학번에 한명?도 될까말까

  • 복실참모총장(별4개강아지) · 438057 · 13/01/09 20:43 · MS 2012

    아저씨같은후배인데 꼭 가고싶은데 못갈꺼 같아요 ㅠㅠ 젠장..젠장..

  • 나도야 의대생 · 403994 · 13/01/10 08:58 · MS 2012

    한림의 발표를 기다리는 학부모입니다. 많은 장점으로 한림을 선택하고 싶으면서도 선배들의 규율이 쎄다라는 말에 망설여지는게 솔직한 심정


    입니다. 혹시나 못 먹는 술을 억지로.... 뭐 등등 그런 전통에 새바람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저 작은 바람입니다.



    예비한림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