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보면서 어이없는 점....
저는 올해 사수까지 한 사수생입니다....
요즘 오르비 연고대 포럼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는데
연고대 경영 경제 우선선발을 왜 이렇게 갈망하시는지 모르겟다는 점입니다.
연고대 경영은 기본적으로 서울대 경영 사회과학 자유전공 인문 등등 수능성적이 매우 좋은
수험생들이 가군에 기본적으로 쓰는 곳이기 때문에 우선선발에 들기 위해서는
위의 서울대 경사자급에 알맞는 매우 높은 수능성적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서울대로 빠지는 우선선발 또는 최초합 수험생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추합도 다른 과에 비해 매우 많이 도는 게 특징이지요.
단순히 한달 일찍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 과를 낮춰쓰려는 일부 수험생들, 또 부족한 총알로 장전하는 스나이퍼들의 훌리짓으로 인해
자신의 적성에도 맞지 않는 과를 쓰지 않기를 바랍니다.
4수생의 경험으로 보면 그렇게 낮추고 낮추다 보면 특정한 과는 핵폭발이 나게 되잇고 정작 인기있고 쫄아서 못쓴과는 핵빵꾸가 나게 되있습니다
단순히 오르비 여론만이 아니라 과거 입결, 타사이트들의 최종컷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원서영역의 승리자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연세대 6
어제 늦은 밤이지만 조언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당당하게 접수완 했습니다....
-
내가 쓴 책 언박싱하기 21
앞면 옆면 뒷면 --- 진짜 이게 꿈이야 생시야.. 내가 쓴 책이 진짜 종이책으로...
-
12월 31일에 19만원에 산 내가 승자다
-
흠
-
막날 최종컷이 훅내려감 진짜 희망고문..ㅠ
-
다군만 남았다. 0
하. 쥰내 고민되는데.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동뱃 많이 보이던데 한명쯤은 있겠지
-
소수과라서 한명한명 빠지는게 중요한데 어떻게 설대가 ..3순위
-
걍 장학금받고 열람실이나 쓰자 마음먹고 있었는데 막상 쓰려니 걍 맘이 아프다 다군...
-
지원모집단위 선택하는데 눈물날 것 같음ㅋㅋㅋㅋㅋ 아직 붙은 것도 아닌데 주책이다 진짜
-
아니 이해가 잘 안됨 전 무조건 붙을거같은데 컨설팅이 60퍼라고 해서 왜 그런가 궁금한데….
-
가능한가요?
-
1핫년 때 자연 과목 수강할 수 있나요? 공대 선택할 건데 2학년 전공 선택 때...
-
ㅈㄱㄴ
-
매 입시 때마다 쏠쏠한 화두 중 하나 ㅋㅋㅋㅋ 과연 이틀만에 할지 사흘만에 할지
-
이건 넣으면 안되죠..???
-
내 인생이 지금 내 손끝에 달려있다?
-
어떻게봐요?
-
“어렵게 의사 됐는데” 개업하자마자 빚더미…수십명이 당했다 6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이젠 병의원도 프랜차이즈 시대?”...
-
스나과 갑자기 불합 1등됐어요.. 이거 폭 나겠죠??
-
혹시나 재수를 안하게 되어서 양도하시거나 저한테 공유해주실 분 있나요..? 1월...
-
파이널콜은 어차피 복학한다는 마음이면 115 쓰라하시는데 아무리봐도 가군에 저 1은...
-
한 2급간 올라가도 반대함?
-
11명뽑늗데 갖자기 6칸됨;; 36명중에4등임 다군 4칸써도되는건가요…
-
컴전쫄튀에 상경쫄튀까지 많네요 진짜 어지럽네
-
원서 접수했습니다 13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
아니근데 문디컬 쓰는 사람은 sky랑 원서 안 섞죠? 3
연세대 서울대 메디컬 이렇게 쓰는거는 서울대 가겠다는게 맞지않나?
-
설교 경교 1
(나군) 설교: 최종 260명 선발, 1차 390명 선발 /2칸/ 실지원 540명중...
-
ㄹㅇ로? 올해는 표본숨기기메타인건가? 아니면 ㄹㅇ저만큼들어온다고? 구라같은데
-
아구찜 2.5인분에 볶음밥 3인분 먹음
-
1학년 때부터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
원서 사진 0
수능 사진으로 해도 되나요
-
중대vs이대 1
두 과 모두 저랑 적성은 안맞아요 ㅠ 만약 전과할 생각이라면 중대가 낫나요?
-
성대 자과계 1
5칸 중반이면 붙음? 아무리 폭나도?
-
"부모가 벌 받았네"...의사 커뮤니티 '참사 유가족 모욕'에 충격 14
의사·의대생 익명 커뮤니티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유족을 조롱하고 있다는 폭로가...
-
25수국김 책 못 끝내서 이거로 걍 공부할라햇는데 26수국김만 보이네.....
-
방가방가
-
인하대 전과 4
문과로 갔다가 공대로 전과 하려고 하는데 1학년때 공대 전공 미리 들을 수 있나요?...
-
성적입력 미리 해놓으세요
-
과연 입결이 어케될지...
-
이거 붙을수 있을거 같나요? 몇일전만 해도 1등이었는데 원서접수 시작하고 6등으로...
-
무슨 인터뷰 할거냐는데..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
1~2점정도 인가요?
-
셋다 물변이라 그런가
-
이거 이번에 신설과인데 컨설팅에서는 이게 적정이라고 신설과는 변수가 많으니 다군에...
-
덕코로 교재 및 필기구 같은 거 구매가능 오리비 샤프 오댕이 공책 이런 거 그럼 옯창 ㄹㅇ 늘어날듯
-
안정카드 0
뭐가 젤 나을까여
-
느끼한게 너무 좋음 ><
맞는말인거 같아요.. 만점뺴고 우선합 받았다는건 대체로 하향했다는 거고 그건 곧 원서영역을 평타이하로 쳤다는건데...
그러게 말이에요. 우선선발에 왜 집착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특히 연고대 상위과는 추합으로 얼마나 많이 빠지는걸요.
저도 썡사수가 아니라 흑석에 있는 C대학에 우선 선발보다 약 2달정도 늦게 1차추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도 적응문제, 선배와의 소통문제 그런거 아무 문제 없습니다. 나중에 동기들끼리 술자리에 모여서 너 추합이야? 수능성적 얼마엿어?라고 가볍게 묻고 답할 수는 잇습니다.
또한 오티 새터 이런거는 왠만한 추합자들까지 모아놓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먼저 붙나 나중에 붙나 차이 하나도 없습니다. 대학와서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입학하기 전부터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수업도 같이 듣고 여러 행사를 하면서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같이 다니게 되잇습니다.
우선합.최초합,인터넷추합, 전화추합 상관없이 똑같이 같은학교같은과 13학번일 뿐입니다. 들어가면 다 똑같습니다...
말이 길어졋네요;;;; 정말 자신이 정말 원하는 곳에 소신껏 쓰십시오 ㅎㅎ
딱히 한 달 일찍 합격하여 기쁨을 얻고 싶기보단 그냥 입시라는 거대한 부담으로부터 도피하고 싶기 때문에 '우선선발'이 가능한 안정지원대를 찾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도 글쓴이님 말대로 적성과 점수를 고려한 소신 있는 지원이 옳은 행동이라는데에는 동의하지만요.
자기점수가 충분히 최종합에 가능하다고 하면 그렇게 써야지요. 다른군에 소신이 있다면 안정으로 해야하고....정말 프리패스인데 쪼는 분들이 많이 보이긴 해요 ㅠㅠ 작년 꼴 나면 안되죠...다같이 사망 ㅠㅠ
님도 하향이잖아요... 우선100%되실분이 이런댓글을...
점수가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이 이야기네요
먼나라 이야깅 ㅋㅋㅋㅋ
아 혹시 늦게들어가면 못친해질까바 걱정하시는분있으시면 그런거전혀없어요
나중에 얘기해보니까 수시애들도 딱한번만나서 별로 안친하다고해요.
정작 기회가되는 오티 새터는 추합도 나고서 가요
물론 문닫고들어가면 못갈수도있지만 대부분 되는 그시점에감
일반으로 넘어가면 내신이 반영되어버려서 상대적으로 내신이 불리한 현역 재수 특목고자사고 분들은 우선에 민감할수 밖에요..
일반으로 넘어가면 내신이 반영되는데다가 우선이 70프로나 되니까 우선선발에 든다고 하면 안정인거 같아서요
그리고 진짜 멘탈 없어질 거 같아서 빨리 끝내고 싶네요
일단 글 쓰신 분의 말에 100프로 동감하구요
우선이 70프로나 차지하기는하나 우선선발에 뽑혀도 결국엔 서울대 붙어서 가시는 분 빼면 결국 우선 선발로 뽑히고 끝까지 연고대 가시는 분은 50프로 이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