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 [824288] · MS 2018 · 쪽지

2020-10-13 22:32:43
조회수 626

한수모의고사 파이널 4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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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후기입니다.


1~3번 문항은 재밌었습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형식이었고, 지문길이도 길어서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실제 시험이었다면 멘탈이 약간 흔들릴 만 했습니다.


4~7번은 기출 형식을 응용했으나, 7번 문제 역시 재밌는 문제였습니다.


8~10번은 보자마자 올해 6월이 생각나는 문제들로, 난이도는 쉬웠습니다.


문법 문제 역시 6월의 형식을 따라, 기본적인 개념들과 새로운 보기 지문? 을 주었는데, 기본적인 개념이 잘 갖춰져있으면 금방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비문학을 풀며 아쉬웠던 점은 융합형 지문이 계속 안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수능 때 나올 것이 거의 확실해보이는데..


첫 번쨰 지문은 인문지문인데, 추상적인 내용을 추상적으로 설명해 바로 와닿지는 않았지만 문제가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3점짜리 보기지문 있었으면 좀 애먹엇을 것 같네요.


두 번째 지문은 사회 지문? 인 것 같은데, 많이 봤던 소재고 지문도 문제도 쉬웠던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또 어휘 문제 틀려서 슬프네요. 자꾸 어휘를 틀리네요..


세 번째 지문은 과학 지문인데, 단순 정보 나열이라 난이도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보기 문제를 틀렸는데, 다시 봐야겠네요.


문학은 마지막 고전 소설 빼고 다 또이또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지막 고전 소설이 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금령이 막씨로 환생했다는데, 막 씨랑 금령한테 말했다는 건 둘이 복제된 건지 뭔지... 문제 푸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결국 정리하자면

화작문은 올해 6월 형식, 비문학은 융합지문안나오는게 아쉽다, 문학은 좀 더 어렵게 낼 필요가 있다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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