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모의고사 파이널 3,4회 후기
우선 3회차 행정법 지문이 9평 지문과 동일하다 싶을 정도로 유사해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평소에 대부분 국어 컨텐츠들은
실모 또는 주간지에 실린 ebs 문학 작품이 평가원 시험에 나왔다거나
독서같은 경우에는 대주제만 조금 겹치거나
이럴 때 적중했다는 표현을 남용하는 듯이 보였고
더더군다나 독서는 연계 자체가 큰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수특 독서 원문)
(9평)
연계 작지문이었던 행정법 지문이
ebs와 9평 둘 다 주제는 큰 틀은 행정규제이지만
9평에서는 행정입법의 유형과 행정규칙으로 내용을 끌고 가는 것처럼
이번 한수 파이널 3회에서도
거의 똑같은 흐름의 지문이 나왔다는게 신기했습니다.
단순히 대주제만 같은 것이 아닌
누구나 납득할 수 있을 법하게 평가원 지문을 적중했다는 것은 의의가 크다고 봅니다.
꼭 적중 유무가 아니어도
초반에는 평가원 시험을 따라하려는 흔적이 느껴지게 뭔가 조금 어색하거나 부족함이 있었던 한수가
이제 전체적인 문제 밸런스나 퀄리티가 나날이 발전하는 것이 와닿아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남은 회차들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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