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특 독서 3일컷 진행중...
오늘 2일차인디 이제 과학기술파트 끝까지 풀었음,, 내일 융햡이랑 뒤쪽꺼 마무리 할 예정.
유튭에서 연고티비인가? 거기서 크리에이터들이 하루컷 어쩌고 하면서 하길래 삘 받아서 어제 시작했음.
유튜브 그 분들은 세분이서 합쳐서 한 10시간 언저리로 끝내신거 같던데,, 난 지금까지 10시간 한듯,.,
낼 아마 5~6시간 안에는 끝날테니 총 소요시간은 아마 16시간 언저리가 될듯...?
현재까지 소감은 거의 아침이랑 점심까지 국어 독서만 푸는거니까 좀 많이 질림 ㅋㅋ 첫날은 그냥 땀뻘뻘이였고 오늘은 아무생각없이 거의 독서 기계마냥 풀었음. 확실히 지문은 적당하고 문제는 좀 쉬운편. 그냥 지문의 핵심을 잘 읽었니?하고 확인 하는 수준임.
근데 이거 풀기 참 잘한거 같다. 성취감도 생기고(지금 푼거만 거의 150페이지 이상이니..) 뭔가 독서에 자신감이 생기는 중,, 실력이 는다기 보다는 그냥 종합적으로 상쾌한 기분.
수험생이라면 꼭 한번 풀면 좋을듯. 어릴땐 10지문 푸는데 며칠 걸린거 같은데, 이틀동안 30지문 넘게 푸니까 감회가 남다르네.. 역시 공부는 몰아치기 공부법이 최고다...
내일 마무리 하고 담주부터는 국어 정상화하고 영어 몰아칠예정.. 담주는 ebs 200지문 조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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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은 3중~4초 정도 뜰 거 같고 논술은 수학 하나 못 풀어서(적분문제) 그냥...
완료,, 책을 바라보면 뿌듯하긴 한데 국어과목 특성상 엄청난 성장감이 느겨지진 않음 ㅋㅋ 근데 아직 단기기억들이 충실할때라 그런지 앵간한 사설 지문들 좀 훑어보면 거기서 거기인 내용같아 조금 자신감이 생김-
볼 사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수능은 1등급 받음. 수특 그뒤로 한두어번 더 풀었는데 수능장에서 비문학 연계체감 엄청 됐음. 기출 다한 사람은 수특 비문학 강추!
대단하셔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