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인생의 전부?
요번에 다시 수능친 재수생입니다.
현역때는 철이없어서 생각도못한 것이 요즘엔 막 떠오르더군요
제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은
대학은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때 그것을 용이하게 해주는 수단?이랄까 그게 좋은대학이면 훨씬더 용이하겟지요
소위 말하는 명문대 못가면 음..... 신라의 골품제 처럼 어떤 한계가 있는걸까요?
대학먼저간애들이 하는말이 대학은 들어갈때만 기분좋고 들어가서 열심히 하느냐 안하느냐 문제다 이런말 말이 하더라구요
인생을 많이 경험하지 못해서 되게 혼란스럽네요..
대학타이틀이 무조건 좋아야 성공한다. 낮은대학에서는 어떤 발버둥쳐도 안된다.
아니다
대학타이틀이 그렇게 좋지 않아도 너가 대학에서 무엇을 이루냐가 더중요하다.
물론 좋은대학에 열심히 하는게 제일 좋지만은
스카이간 친구들중에서도 술과 롤만 빠져서 학점안좋고 개짓하는애들 많더라구요.....
그러는반면 높은 학교 못갔어도 거기서 학점잘따고 교외할동 열심히하는 친구들도 있고요.
위에서 말한듯이 우리나라사회가 대학이 모든걸 결정하는 골품제 같은거라면 삼수를 해서든 꼭 따야만 하겟지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점수맞춰서 대학생활 잘할 자신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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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십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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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실전편 생1 올해꺼 구하기 너무힘든데 작년꺼랑 많이다른가요 일단 문제부터...
여기서 언급되는 학교 아니어도 대기업 많이 가고 그래요. 자기 하기 나름임
당근 후자죠 이건ㅋㅋ
멋진인생관입니다
계속도전하는이유는 그저 만족감 차이
20대 중반을 넘어선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SKY에서 매우 성실히 학교 다녀도 사회나와서 개차반 될 친구들은 개차반 되구요.
SKY에서 매우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해도 흥할 사람은 흥합니다.
이건 SKY가 아닌 학교에서도 적용가능합니다.
SKY운운하시는거 보니 문과신것 같은데 문과는 이 예가 더욱 더 잘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