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멜로영화 역대 흥행1위
며칠전 지인들과 극장가서 봤었는데....
정말 여자분들은 나이많은 어르신들, 어린 학생들 구분 없이 다 훌쩍훌쩍 울더라구요
영화끝나고 화장실 갔는데 남자화장실 안에서 다 남자들 하나같이 하는말은
'도대체 어디서 울어야하는건지 모르겠다고 갑자기 여자들이 다 우니깐 당황되더라'
엘리베이터 타고 1층으로 내려가는데 엘리베이터 안에서 커플들중에서 여자들은 대부분 눈이 완전 충혈되어있고
남자들끼리 온 사람들중에서 남자학생들 하는말은
'머리까진놈(남자출연자) 진짜 열라 재수없다'
아무튼 건축학개론이 뭔가 남자들 첫사랑을 생각하게 했다면
늑대소년은 여자들 상상했던 판타지를 보게 하게끔 동화처럼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늑대소년이 정말 빠르게 건축학개론을 이겼군요ㄷㄷㄷ
수지가 박보영한테 지다니 ㅋㅋ
근데 요즘 수지보다 박보영이 더 좋아질려고함ㅎ
아이유 때문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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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갈여자가없어..남자들끼리가면 박보영ㅈㄴ예쁘다 이말뿐..
결과적으로 아이유의 자폭이 수지에게는 해로운 외부효과가되었네요
조성희는 영화속 순이가 철수에게 기다려, 물어를 가리킨 것처럼
2시간 러닝타임 내내 반복학습시키다가 마지막에 결국 자 여기서 울어, 하고 마지막을 장식한다.
피리부는 사나이에게 홀린 듯이 극장으로 향하는 10대 20대 여자들.
그들 손에 이끌려 울며 겨자먹기로 영화를 봐야하는 남자들.
---
퍼온 영화평입니다
그러고 보니 건축학개론의 찌질한 남자 주인공과 요즘 유행하는 아진요 아믿사는 닮아있군요
아마 현실도 영화의 결말처럼 자기 자신의 찌질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그 찌질함을 감추기 위해 첫사랑을 나쁜년으로 만들어서 '꺼져줄래'라고 외칠지도
ㅋㅋㅋㅋ
이거도 멜로에요"?
이거는 어떤 형식의 멜로인가요? 대충 줄거리좀
정말 재미없다는데..
원래 멜로영화관객은 여자가 많은데 건축학개론은 기본적으로 훌륭하고 또 남자라면 한번쯤 겪어봤을 그 심리를 정말 잘표현했고 여자입장에서도 그게 충분히 이해가되게 그려서 흥행을한거같고요. 이 늑대소년은 보진않았지만 반응을보니 여자관객을 강하게 자극해 여심잡기를 성공한거라고 생각하네요.원래 멜로물에는 여자관객이 압도적으로 더 많으니
배우의 문제는 아닌듯ㅎㅎ
이거 꼭 보세요 ㅋㅋ 개인적으로 늑대>>>>건축... 네이버평점이 괜히 8.9가 아니에요
그리고 남자들도 울장면 충분한데...
저는 늑대<<건축이요..ㅎ 솔직히 늑대소년은 너무 여자한테 초점이 맞춰져있어요.. 감독 의도도 그런듯 아마
걍 007 두번 봄.
탕탕 퍽퍽 핡핡 탕탕 퍽퍽 핡핡
걍 007 두번 봄222222 나는 살인범이다는 그럭저럭.
이거 두 개 보고 나니까 볼 영화가 없네요. 멜로랑 로맨스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번달 진짜 영화 볼 거 없음 ㅡㅡ;
그래도 건축학개론은 남자 관객들 멜로에 모아놓은거 하나로 영화사에 남을듯해요
남자들이 정말 많이 보러가서.
남자 혼자 여러번 본 사람도 많다고 하고..
전 별로던데.. 그냥 송중기 박보영 얼굴보러가는 영화..
전 남잔데 나름 슬펐음 ㅋㅋ 보영아 울지마 ㅜㅜ
전 이런 영화 도저히 못보겠음ㅠㅠ 건축학개론이나 늑대소년이나 둘 다 별로...친구들 다 보고왔다는데 전 보러 갈 마음이 안생기네요. 송중기는 좋은데 저런 내용 영화 가만히 앉아서 보라는건 고문같음ㅠㅠ 007 한 번 더 보러가야징
걍 제생각에는 늑대소년은 문과여학생한테 최적이고 이과남학생한테는 최악일듯.. 꼭 다그렇다는건 아니고 대체로..ㅎ 갠적인생각
얼마전 개봉했던 호소다 마모루(?) - 늑대아이랑 비슷할 것 같아서 보러 갈려고 했는데.. 남자는 별로 느끼는게 없는 영화일까요...ㅠㅠㅠ
아니 근데 이게 그렇게 재밌나요?
예고편만봐도 망삘나던데ㅡㅡ;;
제가 보기에 진짜 기억에 남을만한 한국멜로영화는 클래식이랑 건축학개론 이거 두개 뿐인데
게다가 건축학개론은 예고편만봐도 무조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는데 이게 건축학개론을 뛰어넘었다니 믿기질않군요...
아무리그래도 올해 최고멜로는 건축학개론인거같은데;;;
걍 여성용 판타지임 저도 남자라서 그런가 재미덜햇음
여자 입장에서는 재밌을 법도 함 나는펫 같은 느낌이라...
기다려!
전 건개>>>>>늑대 입니다
수능후버프랑 송중기버프가 엄청나게 작용한거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