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모의고사 SEASON2 - 05, 06
안녕하세요 한수 모의고사 프렌즈 1기 peace-1입니다.
이제 수능까지 100일이 남았네요.
디데이 날짜가 세자리에서 두자리로 변한 것일뿐, 시간은 항상 똑같이 흐른다는 것을 기억하고 원래 그래왔던 것처럼 차분히 제 위치에서 달려야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조급하게 많은 것을 끝내기보다는 하나를 하더라도 꼼꼼히 배운 지식들을 흡수하여 수능 날 행운이 찾아오길 바라요. 저도 그러면 정말 좋겠네요.
이제수능까지 100일도 남아겠다, 어제와 오늘 한수에서 제공받은 한수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 화법과 작문
6월 모의평가가 끝난 후 화법과 작문에 대한 행동 영역과 문제 구성 방식 등을 정리하고 공부하여 푸니까 확연히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난이도는 무난하였으나 행동 영역과 같은 사고 방식을 잘 정리해두지않으면 시간 관리 측면에서 위험하겠구나를 잘 알게해준 것 같습니다.
• 문법
문법 공부 후 개념을 잘 알고있나 확인하고 싶을 때 한수 모의고사만 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N제나 기출 문제도 도움이 되지만 모의고사를 풀면서 조금 더 시험 현장의 분위기와 개념으로부터 이어지는 문제의 논리적 흐름이 깔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난이도는 무난하거나 개념이 정립되지않았을 경우 조금은난이도가 있다고 생각이 들만합니다.
• 독서
난이도는 2점 문항은 무난하고 3점 문항은 지문응 이해하지않고 지문에서 찾아서 푸는 경우 조금은 어려운 난이도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저는 원래 지문을 읽고 정보의 위치를 기억하여 문제를 풀 때 지문으로 다시 돌아와 내용 끼워맞추기로 풀었는데 이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 방법은 문제를 맞출 수 있지만 시간이 매우 부족하여 남은 문제들을 빨리 풀게 되어 오답률이 올라갑니다.) 올해 독서 공부 방법을 바꾼 후 한수 모의고사를 통한 자가 진단을 해보았는데 확실히 <보기>문제에 대한 압박감이 줄어들었습니다.
• 문학
국어 영역 중 문학을 제일 못하니 이 비판적으로 읽으세요.
문학의 선지는 무엇이 답인지 꽤나 헷갈릴법한 선지들로 구성되어있지만 정답이 깔끔하고 명쾌합니다. 선지를 1번부터 순서대로 읽다가 '이게 답인가?'싶으면서도 차례 차례 정답인 선지를 읽게 되면 '아! 이게 답이구나!'싶은 선지들로 구성되어있어 선지 제거 연습을 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season3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한수 모의고사에 대한 궁금한 점은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공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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