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언어 산허구리지문요..!!
듄을 아예안봤다는 전제하에 그 문제들중에 선지에
'복조와 복실은 친했던 이웃이다' 이거는 -> 대사중에 어머니 복조에요 이걸로 아 이웃아님 ㅇㅇ 이렇게 풀고
'분어미는 친정이 있는 항구로 돌아가려 하고 있다' ->이선지는 친정이 있는지 지문에서는 몰라서 틀림 그렇게 푸는건가요?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2
-
ㄹㅈㄷ ㅇㅂㄱ 1
는 아니고 모기 세마리 잡고 좀만 더 자러갑니다...
-
얼리 버드 기상 4
좋은 아침
-
학원쌤이 풀어보라 하셔서 풀어봤는데 이감만 풀다가 이거 푸니까 시험지가 더 커서...
-
이렇게 많은거 처음봄 ㄷㄷㄷ
-
이공계, 특히 생명쪽 지망하면 무조건 국어 비문학 잘해야 합니다 1
분야별로 다르겠지만 AI나 바이오쪽은 공부하다보면 언젠가 반드시 논문을 많이 읽어야...
-
의대 2년조기입학하는사람 유튜브보니깐 조금 있던데요 2년조기입하면 과외는 못하겠죠?...
-
요즘 마스터들 불매운동 중이네요 할 만큼 하고 하직합니다..!
-
안자는사람 2
너무놀아서 생활패턴 망했다.. 그냥 ㅈ같다ㅏ
-
Ky 정시 농어촌으로 간 사람이 일반전형으로 쓰면 어디대학가나여?
-
이제서야 언매고정적으로 다 맞기시작..! 과연 이게 이득일까
-
아 너무 속상하다
-
불키고 과제한다 시부레
-
이거 어케빼지?......... 슬슬 평균 넘을거같은데 야식을 줄일까요 아니면 수능...
-
고2 수학 1
김기현 파데킥오프 하고 아이디어 듣고 있는데 제가 고2 9모 수학 6등급인 너무...
-
얘만 돈받으려고 않았을거 같긴 한데 솔직히 두창이도 정부 당 동원해서 여론선동...
-
오르비잘자 5
-
머가 좋을까요 시간상 하나만 할 수 있을듯해서
-
최애 정진솔이던 극성 닰붕이었는데 파생그룹인 아르테미스나 루셈블은 뭔가 그때 그...
-
기하 선택 작수 92 / 9평 96
-
너무 힘들다 사실 그냥 다 지치고 버거운 느낌 새벽이니까 가짜 힘듬이겠지
-
도박묵시록 카이지 슈타인즈게이트 데스노트 이런거 되게 재밌게 봤고 아인...
-
문학계속 기출위주로 공부하는데 계속 시간이 빨리거나 선지가 깔끔히 안맞아 떨어져...
-
원래 온라인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었는데 갑자기 바껴서 교사만 다운로드 할 수...
-
원정에서 토트넘 현실이 이랬는데 그 분 사라지니 ㄷㄷㄷㄷㄷㄷ 대승 손흥민 있었으면...
-
고2 아수라 0
정파인데 들을까요?
-
교과서는 에너지띠 이론 그냥 파울리의 배타원리로 퉁치고 조국광복회도 북한이...
-
미대 입시생이라 이쪽밖에 모름 이대 미대로는 상위권인디.. 서울대 디자인과 넣는...
-
텐하흐 나가 ㅗㅗ
-
알바하면서 내 또래 서양인지 유렵인지 모르겠는데 백인 여자들 손님으로 오면 너무...
-
지금 반토막임 코묻은돈 용케 모아서 셀트리온에 50넣었는데 잠깐 40%찍고 이후로...
-
진짜 농어촌.. ㅂㄷㅂㄷ...
-
드릴 2024 1
드릴 2024 수2 어렵나요?
-
난 유명한 장기투자자임 35
고3때 코스모신소재 400넣고 재수하고 대학교 다니다가 4천 찍혀서 팔았음 2주...
-
뱀의 꼬리가 되자
-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고1이고 메가패스 끊었는데 겨울방학때 관리형 도서실에서...
-
이대를 저평가하는것은 곧 모든 여성에 대한 모욕이다 3
쎈을 고평가하지 않는것은 곧 호훈에 대한 능멸이다. 생각 플로우가 이런 사람들을 멀리해야됨
-
스트레스 받아서 그렁가 6월-현재까지 약 5키로는 빠진듯여;; 저체중됨 ㅜ
-
おやすみ 10
-
진짜 보법이다르네
-
사실 저도 이대 2
가본적은 없는데 관련해서 썰 풀자면 작년 4월즘인가 신검을 받으러 갔어요 1층에서...
-
공부하다 과로사 1
지금부터 수능까지 하루 2시간 자고 매일 20시간 공부하면 과로사 할수도 있나요/
-
오랜만이에요 4
-
분명 기가책에선 옷색깔 바뀌는 컴퓨터옷이 생긴다고 했는데
-
메이플이 갑자기 재밌어졌네~
-
연상 누나랑 대화를 나누고 싶구나…. 대학 잘 가자 ㅈㅂ
-
와야만 한다.
-
이번 9모 바쟁 오프라인 간쓸개 연계임 이감 전 지문 독서 적중한거
-
논란 종결.
-
이대목동병원에서 태어남
네
제기억으론요 시험장에선 "분어미는 친정이 있는항구로 돌아가려하고있다" 이걸정확히지우진못했고요
윤첨지가 공감하고있다 이건확실히 맞아서 체크했어요..
근데 전 그거때매 한참 고민했네요
공감하고 있다라는게 아무리 봐도 말줄임표밖에 없는데...;;
그걸 공감한다고 봐야 하나 한참 고민함 ㅠ
말줄임표 말고 페이지 한장 전으로 넘기면 지문이 또 있잖아요~ 거기서 윤첨지: 참어 참는데 복이 있따네. 그저 참는것이 제일이야 이부분이 더 공감 근거로 볼수있죠
지문을 가지고 푸는건 항구로 가는게 친정으로 가는거랑 연결될 수 없다고 푸는게 맞는데
듄 설명에 의하면 딸이라고 나왔다네요 (경악);;;
ㄷㄷ....듄에도 있었군요.오늘 기출문제 해설지에보니까 딸임 ㅇㅇ 이렇게만 나와있어서... 당황 했네요 ㅠㅠ
분어미와 복실이 처음부분에서 처보고 어머니라ㅗ하니까 복조복실분어미는 남매아닌가요.... 그럼 친정은 현재살고잇는곳인데? 전 그렇게풀엇는데
딸이라 친정이 원래 있던 곳임
아그렇군요 ㅠㅠㅠ모든분들 다 감사합니다!!!
딸이라 친정이 원래 있던 곳임
지문에서 훏어본 다음 근거를 찾기 힘든건 지우고 아래선택지 봤습니다. 기출분석하면서 느낀게 단번에 근거 안찾아지면 (정확힌 지문에서 그런 표현이 뚜렷이 안보이면)
아닌거 같다 싶음 세모치고 넘어가자. 음 윤첨지...라 지문과 맥락을 고려해봤을때 이게 답일 수밖에 없겠네. 이러고 넘어갔어요..
지문 초반에 "분어미와 복실 : 어머니, 복조에요. " 그러니까 분어미는 지금 친정입니다
답이 없네요 ㅋㅋㅋㅋ.. 문학의 깨알같은 근거들을 정확히 찾는다는건 ㄷㄷ;; 웬만한 관찰력 아니고서야..ㄷㄷ해..
솔직히 딸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다 맞는 말인데
괜히 노어부가 분어미 대사 뒤에 과부 수절하기 싫으냐로 사람 개낚아놔서 ㅎ
풀때는 분어미가 복조 와이프라고 생각했는데 공감이 너무 맞는거 같고 항구로 간다고 친정으로 간다고까지 하는건 비약인거 같아서
그니까요 왜 떠나가는 모습을 보고 과부 수절을 한다고 할까요??? 아내라는 소리같은데
가만보면 해가 갈수록 문학에서 치사하게 내는거 같아요 진짜
보아하니 분어미가 남편잃고 혼자돼서 친정와서 살고 있는 상황 같은데
갑자기 지 동생인지 오빤지는 몰라도 복조 죽었다고 떠나긴 왜 떠난다고 깝쳐서 ㅋㅋ
진짜 시험장에서 봤으면 멘붕의 소지가 있었던 문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