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매칭이론의 셰플리와 로스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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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비율 1퍼 나와서 이대로라면 3등급도 힘들거같은데 아직도 영단어 한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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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신청인거이제앎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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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는 아직 애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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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말 뜻을 까먹음(?) 님들은 비슷한 경험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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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다 아는거 왜 굳이 발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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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 인문계열 목푠데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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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강사 도움 0
저만 수학 강사분의 도움을 엄청 받았다 생각되나요..? 다들 1등급 후부터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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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도 똑같이 널널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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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3회 88점 1
뭔가 쉬운데 안쉬움 뭔가뭔가임 22 29 30틀 2229는 풀었는데 먼가 오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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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훈 명불허전 기출분석 강의 꼭 들우야할까요? 아니먄 걍 문풀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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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안전하다고 못할말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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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고시하고 일반대학입시하고 합쳐져있으니까 시험이 이상함 난이도를 보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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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이 미적 96인거 아님? 97점이 저렇게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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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패스 0
현재는 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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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출 0
수학 기출만 완벽하게 다 했을때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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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병아리.,, 4
더워서주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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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평가 1
김승리 냉정하게 강의 어떰? 다른 강사들이랑 비교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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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줄테니까 배운 범위 내에서 자유 분량으로 잘 써와봐 ?ㅋ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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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도 제발 플리즈 열공 즐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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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ㅋㅋ 가능충 ㅈㅅ 감이 안옴 입시에 너무 동떨어져있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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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23.24 대학교 졸업 계리사 쪽으로 스펙 다 만들어놓을거야 2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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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4회 88점임. 시즌1 평균 85~88 6모는 92 너무 과하게 어렵진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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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자료일지는 모르겠으나,도움이 조금이나마 되기 바라겠습니다. 사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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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은 말장난과 낚시 그 자쳅니다 어서오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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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오돌오돌 오돌뼈가 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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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라에서 자꾸 문과표본의 실체를 드러내는 행동을함 6
가나형 시절에 가4나1드립쳐도 솔직히 설마설마했거든 그래도 -> 통합되면서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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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용로그 낼려면 내는건 가능한거죠? 2.나형 때 무등비 도형 아예 미적분으로 넘어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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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련이? 4
화생이 우습냐?(우습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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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원주민때부터 배울까요 영국 식민지때부터 배울까요 라고 생각해서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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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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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2.5 2
놀랍게도 반수안함 이럴거면 걍 반수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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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해라 과탐보다 등급 떨어지는 거 경험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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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들어가서 하루 10시간 4주동안 순공때릴 예정이긴 한데 과연 다할수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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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 검색 2
여기서 검색 어케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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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때문인가요? 생윤 윤사는 등급컷 낮던데 ㅜ 이럼 일반사회를 할 이유가 없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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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하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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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수학 노베시절에 뭐풀어야될지 몰라서 찾아 푸느라 고생을 좀 했는데 나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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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충 ㅈㅅ… 사탐런 했는데 일반사회 등급컷 지랄나서 걍 지구할까 고민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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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ㅜㅜ 0
접수 못한 삼반수생인데 안봐도 딱히 상관없지? 참고로 현역 수능때도 긴장은 하나도 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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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난이도가 이감보다 어렵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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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는 학교는 모종의 이유로 신청할 수 없어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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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생각보다 너무 빡세서 딱 에피 커트라인 더ㅐㅆ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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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에게 팁준다 12
사탐고를때 최대한 덜 이과틱한거 골라라 이제 사문 정법 경제는 벤해라 순수문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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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밴인데 3
원래 100명씩 읽나 이런 사례는 없었던 것 같은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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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4회 88 1
목표 수학 100점인데 얼마나 남은거임?? 이제 진짜 뭘 어떻게해야됨 할수있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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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사용할 용도는 아니고 그냥 떠올라서 만들어봤습니다 용감하게 쓰실분은 가져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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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뭐 사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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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가 ㅈㄴ 큰 듯. 1.한 과목이라도 1주 이상 유기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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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째 잠 제대로 못자니까 미칠거같음
저 대입제도 좋긴한데.. 우리나라에서 하면 문제많을것같네요 쏠림현상때문에
그래 서울대! 서울대가 좋겠다!
다 서울대 지원하겠죠. 근데 서울대는 맘에 드는 몇 명만 꾸리고 데려서 확정지음. 그럼 나머지는 또 연고대에 지원. 연고대에서 또 좋은 애들 꾸려서 확정지음. 그럼 남은 애들은 그 다음 순위 또... 무한 반복.
쏠림현상이 문제될 방안은 아닌 듯.
우선, 제가 이해한 바로는 (NYT에서 검색했습니다.)
1. 한 학생은 자신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학교에 지원을 합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쓰는거죠.
그럼 그 학교는 자신 학교에 원서를 넣은 학생의 스펙과 성적을 학교 나름대로의 알고리즘대로 순서를 매겨, 정원내의 학생은 일단 hold하고 순위 밖에 밀려난 학생들에게는 reject를 날립니다.
이때, 합격이란 용어는 쓰지 않습니다.
2. reject를 받은 학생은, 자신이 제일 원하던 학교에 떨어졌으니 자신이 생각하는 2지망 학교에 원서를 쓰게 됩니다.
그럼 그 학교에서는, 또 1지망 중 정원내의 학생들을 hold한 상태이겠지요. 이때, 2지망으로 쓴 학생들의 성적과 스펙을 또 면밀히 전부 검토합니다.
그것과 기존 hold한 학생들을 전부 합쳐 순위를 매겨, 정원 내의 학생은 hold, 그 밖은 reject를 보냅니다.
3. 이런 방식대로라면, hold 통보를 받았다고 해도 자신이 정원 밖으로 밀려나게 되면 언제든지 reject를 받습니다.
4. 이 과정을 reject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 까지 반복합니다.
즉 사회에 최대로 효율적인 분배가 가능하게 이루어지는 겁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지만요.
참고로, Alvin Roth 교수는 경제학 분야에서 노벨상의 대상으로는 잘 언급되지 않은 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경제학에서는 한층 더 매칭이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구요.
+
이 이론이 주목을 받은 점은, Lloyd Sharpley 교수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알고리듬을 체계화시켜 이 과정을 수학적으로 도출했다는 것이네요.
학생이 선호 순서를 적어내면, 그 알고리듬대로 학교 배정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여튼, 이 방식대로라면 학교 간 경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 상황은 정의역과 치역이 서로 다른 변수를 가진 two-sided matching이기 때문에,
양자가 서로 각자의 선호를 순차적으로 제시해서 서로를 택하는 과정이고, 이 과정을 통해서라면 학생이 선호를 속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효율적 분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