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6 9 평과 수능이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나요?
작년 6 9평과 수능을 비교해봤는데
시 공통점이나 표현에서 선지에서 똑같은 것 하나 없고
6 9 평과 수능 시 문제 패턴이 완전히 달랐던데요.
'<보기>의 하이데거의 관점에서 이 시를 평가'하는 유형도 6 9 평때 없던거고
그 외에 표현법 묻는것도 완전히 달랐고
다른 기출들에 비해 6 9평이 더 중요한 이유가 있나요?
단지 평가원이 만든 질 좋은 문제 한 번 더 푼다라는 의미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
도대체 6 9 평을 참고하면 수능이 보인다는 건 어떤 거에 근거를 두고 하는 말들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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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대부분의 글들은 성공하는 법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이번엔 반대편으로...
최소 5개년은 보세요. 6.9평만 보시는건 말도안되고.
당연히 5개년 보고 있죠 ㅋㅋㅋ이건 기출의 중요성과는 별개로 갖는 궁금증입니다.
6,9평이 수능에 결정적 반영이 된다 이런 식의 말들이 많은데 도대체 이런 말들의 근거가 뭔지 궁금하네요
저도 그런 생각 하는데... 음..답으로 가는 사고과정을 봐라 이거아닐까요?
6.9평은 유일하게 시험을 본 평가원 시험이니 실전에서 내가 무엇을 잘못해서 털렸는가 를 알 수 있죠.
저같은 경우는 문제풀고 답체크 잘못하는 실수나 이런것들을 주의깊게 보는중..
몇개년치를 보면 반복되는게 있지만 그 해의 6, 9 수능은 글쎄요 ..
그런데 재미있는건 11 모평 9월에 잘 안쓰는 '귀엣말' 이라는 단어가 소설에 나왔는데 (멀찌감치 선 간수 귀를 피해 귀엣말로 종우 형이 .....)
그 해 수능에서 '귀엣말'을 바탕으로 한 킬러문제가 ,,,, 우연이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