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여검사
관동대 경찰행정학과 04학번 김보현씨.
올해 나이 29살 (재수한듯) 관동대 경찰행정학과 04학번으로 입학해서 06년도에 9급 검찰사무직 합격.
공무원 임용을 앞두고 지도교수가 돈 다 대줄테니 더 큰 시험을 준비해보라고 권유.
학비도 대출받아 공부하고 아버지도 어릴때 여의어서 집안도 가난한편인데 교수말에 넘어가 사법시험 공부
졸업한 해인 08년도에 1차시험 합격하고 그 이듬해 2,3차 최종합격후 서울대 연고대 출신 가득한 사법연수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후 올해 서울지검 검사로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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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님 소환
ㅋㅋㅋㅋㅋ
꺄!
멋지다..
시험 준비하라고 밀어주신 지도교수님도 대단하신분이네요..
djfrnfeh dlQmspdy..^^
얼굴도 이쁘시네요..^^
우와..
.............멋있다....
그런데 여검사라는 단어에 왜 진검들고 있는 사람이 생각났지(...)
...본인...
아니거든요 -_-
내검은 해석님만을 위해 준비되어있습니다 ^ㅅ^
으아니!!! 이거슨... thㅏ...랑...
이쁜 사랑하세요 ^ㅡ^
...
네살 차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요 ㅎㅎㅎ
다 원래 처음은 아니라고들 하죠 ㅋㅋㅋ
우왕 그러고 보니 원빈과 여검사의 조합!!
어울린다 우왕 .>_<
...님은 농구나 해요...
히히히히히히 헤헤헤헤헤헤
헐 네살 차이나 나요?
설마요
ㅡㅡ
수능 기념으로 엿선물 해드릴까요
이런글 볼때마다 학벌따위로 남을 규정지었던, 철없던 어린 시절이 부끄러워지네요.
와 사진보니 예쁘네요 'ㅅ'
전에 보았던 '매트릭스 어쩌고 하는 글'의 실사판이네요...
분명 주위에 부정적인 반응이 대다수였을 텐데
그걸 이겨냈다는것 자체가... 정말 대단하네요!!
그 한분의 교수님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듯ㅎㅎ 감동적 ㅠㅠ
저분은 정말 교수님이 은인이네요. 아니면 평생 말단 공무원으로 이리저리 적당히 살다 죽었겠죠
저런 안경을 썼는데 이쁘다니 ㅜㅜ
어려운 환경 속에서 22살에 (85년생이시네요) 공무원 합격했는데도 포기하고 선뜻 그 어려운 길을 갈 생각을 하다니..도움 주신 교수님도 굉장히 훌륭하지만 저 검사의 마인드도 대단함 ㄷㄷ
저 분도 대단하시긴 한데, 교수님이 정말 대인이시네요.
9급 검찰사무직에서 3급 대우 검사라... ㅎ
시킨 교수님도 멋지고, 시킨다고 해낸 주인공도 멋지고... ㅋ
검사 3급 대우 아닙니다.
검사는 급수가 없습니다. 연봉체계도 다른 행정부와 다르구요.
다만 다른 행정부의 4급 정도에 해당하는 연봉을 받기에
호봉상 4급 대우라고 하는데 이는 실제 직급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수사비 등 때문에 좀 더 주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신입 평검사는 실질적으로는 5급에 준한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평균 근속이 10년도 못되니 다들 연금도 못받고
또 높은 직급으로 시작하니 돈 나갈데는 많죠
그러니 좀 더 주는 겁니다 사실 얼마 안되죠 밥값 정도?
평판검사 보통 3급대우로 인식하던데요. 두 분다 뭘 그리
칼같이 낮게 잡고 싶어하시는지..ㅎㅎ
85년생 한국나이 28살 04학번이면 현역임..
저런 사례가 더 많아야하는데
대학 입학한지 몇달 안돼 검찰직을 붙어버렸네요
저정도면 뭐 몇년사이에 엄청나게 사람이 바뀌었다거나
그런게 아니고 원래 공부를 엄청나게 잘했네요 ㅋㅋ
와 이쁘다 저랑 결혼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