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님들한테 질문
여자들이랑 팥빙수먹으면서 무슨 이야기 해야대여?
교회 아는 누나 두명이랑 예배드리기전 20분전쯤에 팥빙수집에서 팥빙수먹는데, 진ㅉ ㅏ할얘기없고,, 난 올림픽도 안봐서 올림픽얘기도 못하겠고 .. 그러다가 엄청난 어색 Pressure 에 감당을 못하고 결국 교회로 다시가서 기다렸어여.
그래서 오늘 메이플을하면서 어떤 여자두분이 수다떨고있길래 가서 물어봤어여
" 여자랑 팥빙수먹으면서 무슨얘기해야대여? 막 팥빙수에대해 얘기해야대여? 도대체 무슨얘기해야 대여?"
했더니 " 팥빙수 얘기할거면 무슨 떡이어떻니 얼음이 덜갈렸니 젤리가 있니없니 이런 얘기할거셈? 와 진짜 ㅁㅊ다 진짜 내 남친이 저러면 너 ㅁㅊ어? 하고 나올듯"
이 소리 들었어여. 그리고 여자가 어색함을 느끼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는데 ...
ㅇㅅㅇ
님들아 진짜 여자랑 팥빙수먹을때 무슨얘기 해야되여?
남자들이랑 먹는다면 이런 애기할텐데.
"와 ㅈㄴ 덥지않냐 "
"응 그래"
"너 뭐하며 지내냐 "
"나 그냥 컴터하고 , 대충대충 살지 "
" 너 개학언제임 "
"9.1에 하지 안나? "
"너네 과에 이쁜여자애 누구누구있냐 "
..
.
.
. 계속
남자처럼 대하라고 하는데, 여기서 "이쁜여자~" 이 얘기 뺀다고 치면 . 저런 이야기 하는거에여?
나랑 관련도 없는인간이랑 어떻게 시시콜콜한 신변잡기적인 이야기를 하는거죠?
교회 수련회를 가면서 , 기차를타는데, 4인석인데 3명여자랑 저랑 같이 기차를타고 1시간반정도 가는데여,
정말 , 나랑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야기를 ㅁ어떻게 그리 공감하는거죠? 진짜 그냥 입다물고 있는게 훨씬 에너지를 아낄수있다고 생각해요
도대체 내가 왜 ,
자기 어릴적 사진을 보고있어야 되냐고요 ㅡㅡ 도대체 내가 왜 자기가 키우던 강아지 이야기를 들어야하는지, 진짜 지루하고 ;
그게 ,
기차를 타고가는데, 어떻게 강아지 얘기가 나왓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그냥 꼬리에 꼬리를무는 수다거리야 뭐 무한히 만들수있겠죠, 근데 그걸 다 공감하면서 이야기를 나눈거 자체가 저는 너무 힘듭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난 모쏠인가봐.
모쏠이면, 진짜 그냥
내 자식은 내 정자와 대리모를통해 만들어내서, 키우고싶다.
여자랑 못살거같아.
울누나는 괜찮은데,, 울누나는 20년 넘게 같이살았으니까 갠찮은데,
동아리, 과 , 모든 여자들에게 다 어색함을 뿌리고 다녔으므로, 그냥 끝난거야.
크
대박이네 진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재수실패하면 삼수
-
40명 뽑는데 최초합을 16~17명 주네요. 이거 그러면 진학사 예측상 두배 이상...
-
[Doge] 2026대비 생1 수업 모집, 25파이널 수강생 전원 1등급 1
(오르비 관리자의 허락하에 올리는 게시글입니다) [1] 강사 소개: Doge...
-
전문교과 (성취도만 나옴) 심화수학1 많이 중요함? 6
수학 등급나오는 과목은 다 끝났고 수능 최저만 맞출 문과라서 수능수학도 생각 안...
-
재수가 무서운게 4
공부를 아무리 해도 수능날 긴장탈까봐 무서움 올해도 국어때 종이가 안보이는 수준까지...
-
진짜 뭔지 모르겠어
-
교차해야하는 성적인가요??
-
그치만일하기는싫은걸
-
조합이 골치아프네
-
3월에 보자 0
-
ㅈㄱㄴ 애들 소식이 없어서 궁금한데 붙어도 잘 안올리나요?
-
생명 노베입니다 한종철 쌤께서 지엽적인 거 많이 알려주신다길래 내신에 좋을 거...
-
2월엔 아마 기숙둘어갈것같은데 1월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고민이 많네요 ㅠㅠ 강대...
-
6칸 추합 0
6칸 최초합 추합 딱 그 경계에 있어서 최초합 추합 왔다갔다하는데 42명뽑고...
-
설인문vs고경영 7
이건 닥전인가 로스쿨,cpa 생각 아예 없고 취업할 거임
-
1인석
-
오르비 < 안 받습니다
-
아직은 있는데
-
안녕하새오 도개애오. 오늘은 생1의 직관과 직결되는 '문항 설계구조'에 대해...
-
언제 받나용 예비 고2이면 벌써 받았을까요?
-
1~19번 풀때 뻑뻑한 느낌이었고 25분 내는커녕 40분동안 풀었는데 시발점이 좋을까요
-
제목 맞추기 ㄱㄱ
-
진짜 과외 함 해보고싶은데 애들 많이답답한가요? 어느정도로 답답해요? 썰좀...
-
올해 연대인문은 추합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아야 할듯 7
연대식 인재(국잘수망)은 나군 서울대에 전혀 맞지 않는데다 교차차단이라 최초합후...
-
저는 25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수능선배에서 2월부터 수능까지 계속 다니던...
-
대상혁 도란은 4차원 같다고 밝혀
-
메가 들었는데 대성이 훨 싸서 갈아탈까 고민중임다... 투표좀ㅂㅌ
-
지금까지 들어본 건 김승리T ALL OF KICE뿐이고, 지문을 읽을 때 전반적인...
-
이번 수능에선 사탐런 존재를 9월말에 알아서 강제로 생1 지1을 했지만 이번엔 사탐할거임
-
내신영어과외는 어케하는 건가요 ㅠㅠ 제발 알려줘요 시부유ㅠㅠㅠ수능이랑 달라? 7
아니 내신 영어는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거죠.. 수능 영어만 가르치다가 과외생이 내신...
-
최초합 추합 5
진학사 보면 최초 정시 모집인원 적혀있는데 이게 최초합인원이고 추가로 추합인원...
-
늙엇냐
-
그래야 지원자들이 죄다 도망가서 자기가 들어가죠 반대로 작년처럼 명백히 후하게...
-
저 초등학생 좋아하는데
-
기숙 들어가서 강제로 하는게 나을까요 재종이 나을까요 재종은 통학하는데 시간도...
-
기분 너무 좋다 12
기분이너무좋아요 알코올은 사람을행복하게만들어
-
무슨 홍대 동대 박스 안에 들어가있네… 실제 인식은 이거보다 훨씬 높을텐데 입결이...
-
ㅈㄱㄴ 기분이라도 살리려고요
-
강사 선택 가능인가요?? 높반수업 바꿔 들을 수 있나요? 등반가능한가요??
-
융전 3차 3
냥대 융전 3차 또 0명 … 끝난 건가 연대 쓰신 분 없나요ㅜ 합격허신 분들 중에...
-
서성한라인이요
-
급격하게 살찌는 몇개월동안에 지방간이 생길수 있나요? 0
이게 말이 되는거 맞나요?
-
탈릅 3
더 오리진님 탈릅하신 것 같네요… 아쉽네…
-
수능국어 90점이상이 목표인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취소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4칸 가능성 0
4칸 불합 뜨는데 4칸 중에서는 3등임…ㅠ
-
언제 안정화돼요? 표본 적으면 무조건 칸수 낮아지는 것 같고 연세대랑 건국대 칸수가...
-
읽을게 너무 많아보여
아 이글 너무 미친듯이 공감된다;;
그냥 님이 남자한테 얘기하는 것처럼 얘기하시면 될텐데; 상대가 님이랑 관련도 없는 사람이라 신변잡기적 얘기를 하기 뭐하시거나 공감하고 싶은 얘기가 없으시면 님 말대로 그냥 입 다물고 있으면 되는게 아닌가요. 서로 공유하지 않는 화제를 님만 힘들여서 맞춰주면 뭐 해요, 화제랑 공통사가 안 맞는 사람들 사이에선 원래 대화가 안 되는거지....
제가 피에 카사노바의 피가흐르는 20대초반 카사노반데요
얘기하는거 ?? 별거 없습니다 그냥 아주 평범하고 주변적인걸로 시작하세요
예를 들자면 팥빙수를 먹으면서 "오늘 밖에 날씨 너무덥다 그치?" 라고 하면 여자가 응 완전더워 ㅠㅠ
"역시 여름엔 팥빙수지~ 하면서 자연스럽게 빙수야~팥빙수야~ 사랑해사랑해~ "를 불러주면 여자가 완전 빵터집니다.
그러면서 누나 내가 내가 한입먹여줄게 아~~해봐 "라고 하면 만약에 님에게 호감이있는 여자라면 입을벌릴테고 됬어! 니가 내 남친이냐!
라고 거절을한다면 계속 조르면서 팥빙수를 펀 수저를 누나입에 가져다댐 그러면 왠만한 여자라면 또 주는 남자가 저처럼 훈남이라면 자연스럽게 입을 벌리게됩니다 그러면 그때 주는척하다가 다시 빼서 님이 드세요 그럼 누나가 어이없다면서도 님의 행동이 웃겨서 웃게 되있음 그럼 태연하게 "음~~ 바로 이맛이야"
합니다 그럼 누나는 님에게 삐진척을 함 이씨!!! 이러면서...
그떄 다시 팥빙수를 퍼요 이때 팥빙수수저위에 찹살떡이 임팩트!!!!
"누나는 미녀 니까 찹쌀떡이랑 같이먹어야지~ 이거 줄려고 속인거얌! 히히" 하면서 다시 줌 "이번엔 진짜야!" 라고 하고 이번엔 진짜로 먹여주는거임
그러면서
"누나 맛있어?? ㅎㅎ 주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지 ! 인생은 기브앤테이크임 빨리 나도 한수저 만들어주삼!" 하는거임
그럼 그 누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떠서주게 되있음
그럼 님도 먹고 서로 자연스럽게 친해지게되있음 ㅎㅎㅎㅎㅎ
항상 시작은 주변의 상황으로 평범하게 그리고 아주 노~말하게 아주아주 오디너리하게 시작하는것이 좋다는것을 인지하셔야해요~
막 아...무슨얘기하지... 아놔 올림픽 얘기할까?아놔... 올림픽안보는데.. 이러면 안되요 ㅋㅋㅋ
그냥 자연스럽게 주변에것들을 주제로 시작하세요
그럼 이만 ..카사노바올림...
아 그리고 여자를 꼬실때는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대화할때 항상 여자의 눈동자가운데를 응시하셔야됩니다 서로 눈을보면서 자연스럽게 그리고 부드럽게~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레 남녀의 정이 싹트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매력적인얼굴은 바로 웃을때입니다 눈을보면 얘기하면서 항상 적당한 위트에는 함께 웃어줄수 있는 그런 남좌가 되시길!!!
p.s 완전 중요하지않은게 하나있는데 남자는 얼굴 별로 중요하지않아요. 잘생기면 좋겟지만 구지 얼굴에 집착하실필욘 없어요! ㅋㅋㅋ 하지만 피부는 관리하셔야한다는거~ !
그리고 잘생긴 남자일수록 여자에게 먼저 다가가야 인기가 많아요 왜냐면 (저처럼) 잘생긴 남자들은 여친이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다른 여자들이 먼저 접근을 안하기때문에 하지만 먼저 접근하는순간!! 끝.
납득이 가나요?
이건 여자를 꼬시는 이야기인거같은데, ,
가스파드님, 그냥 여자를 평범한 친구로 만들려면 무슨이야기를 할거같으세요? ㅠㅠ 도와주세요 님 ..... 제발
그냥 평범한 여자사람친구한테 팥빙수 떠먹여다 주는건 연인끼리나 하는거고,,, 이야 진짜 .......
진짜.........진짜;; 대박 여자 대박 진짜 ; ㅇ허ㅣㅏ 진짜 그떄 팥빙수먹었던 일요일 생각만해도 ㅠ
멋진척 쩌시네요 예전글 보니까 자기 잘생겼다고 올리셨던데 사진이라도 같이 올리시던가요 ㅋㅋ
사진 안올려도 되면 저도 원빈닮음 ㅋㅋㅋ
연애잘하는척 쩌시네요 그런사람이 왜 오르비에서 이런글 올리고 계신지? ㅋㅋ
그리고 남자도 얼굴 중요해요 누가 남자는 얼굴 중요안하다고 하시는지요
20대 초반이면 여자도 남자 얼굴 키 다 졸라 봅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완전 웃기면서 부럽네요
와우.....
낯가림이 심해서 저렇게 먹여주고 하는게 진짜 못할거같은데
님같은 제 카사친구는 그냥 아주 오그라들게 하던디 아주 비슷하시네요.
오늘 밖에 날씨 너무덥다 그치?" 라고 하면 여자가 응 완전더워 ㅠㅠ
"역시 여름엔 팥빙수지~ 하면서 자연스럽게 빙수야~팥빙수야~ 사랑해사랑해~ "
이렇게 한다구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게 보통 평범한 외모이하의 사람이라면 완전 깨는 상황 이겠지만 ㅋㅋㅋ깨는거도 저정도로깨는거면 외모가되면 그것도 다 매력입니다...
뭐 제주변에 있는 모든 친구들은 저 멘트는 말도 안된다고 하네요 ㅋㅋ여자 포함해서 ㅋ
(대부분 님보다 연애도 많이 해봤을 확률이 높구요. 나이가 일단 님보다 더있으니)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님이 어느정도 외모인진 모르겠는데 "대학교 한 과"의 얼짱 정도까지 되어도
절대 안먹히는 멘트라고 생각하는데ㅋㅋㅋㅋ
님이 뭐 고려대 얼짱, 성균관대 얼짱 등 대학교 전체 얼짱쯤 되면 먹힐수도 있다고 생각함ㅋㅋ
성균관대 얼짱 = 송중기가해도 오글거림 으잌
그냥 원빈이 앞에서 코후비는것도 매력이라고 하시져 ㅋㅋ
?? 아주 자연스러운 대화아닌가요 뭐가 이상하죠
이거 개그콘서트 멘붕스쿨 따라하는거 아닌가요??ㅋㅋㅋ
ㅋㅋㅋ 맞아요
ㅋㅋㅋ 남자는 얼굴이 안중요하다고요 ㅋㅋㅋ 재밌네여 ㅋㅋㅋ
"누나는 미녀 니까 찹쌀떡이랑 같이먹어야지~ 이거 줄려고 속인거얌! 히히" 하면서 다시 줌 "이번엔 진짜야!" 라고 하고 이번엔 진짜로 먹여주는거임
그러면서
"누나 맛있어?? ㅎㅎ 주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지 ! 인생은 기브앤테이크임 빨리 나도 한수저 만들어주삼!" 하는거임
.......저기..님... 소설쓰세요? ㅋㅋㅋㅋ
그쳐? ㅋㅋ 딱 보면 완전 소설쓰는거도 아니고 오글거리고 개 빡치죠?
하지만 이런걸 나 무마 중화시켜주는게 바로 잘생긴외모 or 예쁜 '외모' 랍니다 ㅎㅎ 외모의 힘은 참 대단하죠
같은 말을해도 어떤사람이 하는 말은 오글거려서 못참아주겠는데 어떤 사람이 하는말은 달달하고 ㅎㅎㅎ....
지금 글만보시면 이해안되실수도있음
.....
허허 원빈이 이런다고 해도 개 싫을 것 같네요.
뭐 님이 원빈보다 잘생겼다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 얼마나 잘생겼으면 여자들이 뿅갈지 궁금하네요
인증 ㄱㄱ
저도 정상적으로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입니다.... 애초에 제 외모 인증해서 자랑하고싶었으면 아마 엄청 겸손하게 행동했을거에요....ㅋㅋ
님 개웃김 ㅋㅋㅋㅋㅋ 컨셉이져
컨셉일듯 ㅋㅋㅋ 아니면 레알 답 x ㅋㅋㅋㅋ
컨셉 진짜 좋네여 신선하고 ㅋㅋㅋㅋㅋ
저리 능수능란한 남자 싫어하는 여자들도 진짜 많아요ㅋㅋㅋ ㅋㅋㅋ저 포함해서 "저새퀴 뭐지?" 이런생각듬 오히려 수줍수줍하는사람이 더 갠츈해보이던데
매력잇으신거같은데왜그러시지들ㅋㅋㅋㅋㅋ재밋으시네요 인기많으시겟네요..제친구들도보면이런친구들이인기가많더라고요
??개쩌는뎈ㅋㅋ왜케 부정적이시지 형님 저좀 가르쳐주십쇼 ㅠㅠ
셀카 인증하나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손발이 없어졌습니다. ㄳ
님들 왤케 진지하게 나와요ㅋ
납득이 따라하면서 글쓴이에 대한 충고도 들어가있고, 적당히 위트있게 쓰신거 같은데 ㅋㅋㅋ
아 이글 미칠거같다.
진짜 내 이야기를 써놨네 ㅠㅠ
으흐흙.
근데 혼자가 편한 듯 해요. 계속 살면서 보니. ㅍㅍ
오 그리고 글쓴님 한테 제시할게 있는디
제가 유희열 광팬이거던요..
근데 여자들이 유희열 되게 좋아해요.
그래서 토이음악 많이 들어보시고 유희열 떡밥 던져보세요.
아시는 여자분은 좋다고 물겁니다. ㅋㅋ 그럼 아는척좀 하면서 대화하면 시작이 상쾌할듯?
뭐.. 예를들어서 나 음악도시때부터 들었어~ 라천은 가끔씩 들었구.. 이런식으로 ㅋㅋ
저도 그냥 제 정자에 대리모로 만족해야 할 듯....
남자가 대화를 리드해야한다고 부담감을 가지셔서 그러신가본데..ㅋㅋ
그냥 편하게 여자들 대화에 껴드세요. 뭐 궁금한거 질문해가면서 대화를 유도할 수도 있고 ~
저같은 경우엔 대화할 때, 좀 엉뚱한 면이 있고, 말로 재밌게해주는 사람도 당연 좋은 감정이 들지만
나에게 관심이 있는 듯이 이것저것 물어보는 친구도 좋더라구여
친구인 여자하고 말하는거는 뭐...그냥 편하게 하심 될거같아요
이런거 부담가지는거 자체가 여자 못만나는길이래요 방법알아봤자 어차피 기억이 날까요? 그냥 맞장구만 잘쳐주세요 ㅎㅎ
누나를 밖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생각하고 얘기하세요. 사귈것도 아닌데 너무 부담가지시는듯?
공통의관심사가없는이상 말하는건힘들듯요 요새 부모님이랑잇어도 어색한데 이야깃거리없으면....
어떻게해서든지 얘기거리를만드세요 그거밖에답없는듯해요ㅎ
그것도 하나의 능력이라 생각해요.. 말잘 이끌어나가는거 말잘이끌어나가면서 적당히 위트있게 개드립날려주는 그런애들이 여자애들한테 진짜 인기많던데.. ㅋ ㅋ
그런걸 유머감각있는남자라고 하죠 그래도 계속 여자랑 대화하려고 노력하다보면 어느세 이걸 왜 힘들어했지 하는순간이 올거에요
대화를 '재밌게' 이끌어나가는건 솔까말 선천적인요인이 큰듯
가스파드님 재밌는데 왤케들 진지하시지;;;;;
오늘 밖에 날씨 너무덥다 그치?" 라고 하면 여자가 응 완전더워 ㅠㅠ
"역시 여름엔 팥빙수지~ 하면서 자연스럽게 빙수야~팥빙수야~ 사랑해사랑해~ "
제 앞에서 이렇게 노래부르면 전 손발이 없어져서 팥빙수 못먹을듯.
가스파드 저분 글 읽으면서 빵터졌네욬ㅋㅋㅋㅋ 10년전 인터넷소설 읽은 느낌.
실제로 저런 행동하시는 분 인기 많을 것 같지만 여자들 사이에선 "쟤 왜저래 혼자 드라마찍나 진짜 오글거렼ㅋㅋㅋ" 이럴겁니다. (는 제가 그럽니다)
왜 말을 못하시지.. 이건그냥 태생적인것인가.. 사람마다 다른듯..전 불편한건전혀모르겟던데에..
걍 가서 동굴탐험좀 시켜죠 해봐요
으힉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이글 웃기넴
일단은 여자분이랑 친해지려는 의도자체가 중요함요 어색하다고 가만있으면 있을수록 할말이 없어져요 우선 인
간대 인간으로 가까워져야겠다는 의도를 품으면 무슨말이든 지어내려는 욕구가 일단 생김요 그다음은 대화법인
데 화제 선택이 중요함요 정치나 뭐 그런 딱딱한 화제 말고 스포츠나 이런건 여자들이 잘 모를수 있으니 대화가
지루해질 수도 있음요 화제는 너도나도 한마디씩은 할수 있는거 그여자 일상의 아무 소재도 괜찮고 연예인 가십
거리도 괜찮을거고 같은 화제를 공유한다는 거 자체로 공감대가 형성됨요
할말이 없다 그러면 일단 화제를 던지세요 그여자 일상에 대한 질문같은거 일단 던지고, 여자의 얘기를 듣다보면
건질 꺼리가 생겨요 그때 여자에게 호의적인 태도(맞장구같은거)를 보이거나, 자기의 유사한 경험같은거를 썰로
풀면서 한 화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세요. 그러고 나면 다음화제로 옮기고, 다시 공감대 형성하고, 다시 화제
바꾸고 이런 식으로요. 단순히 질문대답만 하면 대화가 너무 딱딱해지니깐 공감대 맺는게 필수임 결국 대화는 무
슨 멘트를 했느냐가 아니라 마음을 주고받는 행위 그 자체에 의의가 있는거에요
여자도 사람이에여.. 상대 의식하고 상대의 기분 어떨지 생각하며 말하면 오히려 더 말 못함.
그냥 평소하던대로, 생각나는대로 자연스럽게 그냥 말하면 되는데.
뭘 화제를 찾고 주제를 찾고들 그러시나.
오히려 그런거 의식하면 더 말 못함. 무슨 면접관 앞에서 면접보는 것도 아니고.
강박관념 있으신거 같습니다.
스스로 먼저 편해지세요.
님 여자말고 별로 안친한 남자들하고 얘기할땐 무슨얘기 하나여
남자끼리 얘기할때도 안친하면 내가 관심없어하는 이야기가 화두로 오를때도 있지 않음??
근데 굳이 여자를 대상으로 한정지어 얘기하시는건 님이 그냥 여자를 대하는걸 불편해 하시는것 같슴...........
남자들 대하듯 똑같이 하면 됨(군대 야한얘기 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