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도와주세요..엄마와의 의견차이 (강남메가vs독재관리학원)
현재 상황 :
작년 12월에 제대하고 1월 부터 5월 까지 언수외 위주로 감을 익혔어요 수능안친지 는 3년이 지났어요. 재학생때 영수 98 100 이었구요. 사탐은 개념거의 안됬어요 윤리 사문 법사 선택했어요.언수외 ebs 고득점 빼고 다풀긴했어요(앞으로 계속 반복해야되겠지만). 수리는 제가 재수때 수리 가형 봐서 미통기는 쉽게 느껴졌어요. 영어 문법은 비교적 튼튼한 상태였어요. 사탐이랑 언어를 보강해야하는 상황이에요.
저의 의견 : 집에서 독학하려고 했어요 -> 너무 늘어졌어요 아침 10시에 일어나고 아점먹고
공부시작하고 -> 강남메가 커리 봤어요 -> 내가 필요한건 언외탐 위주인데
탐은 0시간인데다가 수리는 또 너무 많았어요(물론 수리도 계속 해야하는게 당
연하지만 문과최상위권 언외정점을 찍어야된다고 생각해서 언외가 더 급했어요)
-> 그래서 독서실과 독학재수학원 중에 갈등했어요-> 독학재수학원이
한달에 한번식 모의고사보고 질문선생님있고 출결관리해준다고 하고 비용도
강메보다 50%라 합리적이라 생각했어요 -> 유스터디 탑.스터디 이테럼 등 알
아봤어요. -> 결국 이곳중 한곳을 선택했어요.
엄마의견 : 군제대했고 수능을 안친지 너무 오래됬고 -> 감이 많이 떨어졌고 -> 학원가의
선생님들이 괜히 그들이 살아남는게 아니다라고 분명히 니가 배울게 있을거다
-> 오후에 수업듣고 오전에 자습해도 충분하지 않냐 -> 사람이 무엇을 이룰려면
폐쇄적으로 하지말고 잘하는 애들 틈바구니에 껴서 깨지면서 배워야 된다.
-> 그런식으로 니가 나이 많고 쪽팔려하면 그러다가 니가 이루려고 하는것도못
한다 -> 고로 강남메가를 가라
후..진짜 미치겠네요..
cf 독학재수학원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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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학원을 가보심이 어떤지...저같은 경우는 독재하다가 엄마의 권유로 반수반을 들어갔다가 혼자하는게 더 나을거같애서 며칠만에 때쳐치고 도서관복귀한 재수생1인입니당
학원가보니까 확실히 다른애들이랑 같이 공부하는게 분위기 자체가 달라지더라구요...담임쌤 제도도 좋고 근데 반수반이라는게 좀 어정쩡하기도 하고 얼마남지않은 시간에 제스스로 뭘 해야할지 알기 때문에 걍 혼자하는걸 선택했어요
근데 혼자하시려면 정말 자기관리 잘하셔야되요...학원 함 가보셔서 하루일정이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깨달으시는 것도 괜찮을듯 저도 며칠이지만 학원가보고 하루일정계획 뜯어고쳤어요
독재 관리학원을 다니느니 독하게 마음먹고 독재를하셔야하고
그 독하게 마음먹고 독재하실자신없으면 학원가시길..
6월지나서 재수학원들어가보세요. 분위기가 어떤지,,,;;;
또한 독학을 한다해도 마찬가지죠..독학은 독학관리학원을 따라올수없습니다.
출결체크하고 달마다 모의고사 보고...자면 깨워주고,,10시까지 집에갈수없고
도서관이랑 같을수가없죠
저도 독서실 다니다 독학관리학원으로바꿨는데 같은 목표를 가진 아이들끼리 경쟁하면서 공부하는데
자습효과가 배가되요..그리고 인강들어요 유명강사는 다 인강에 있음 재종선생들 다 구림. 강남대성갈꺼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