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016학년도(첫 공개) 입결 정리 #TWCG
요즘 너무 어그로만 끌었죠? 간혹 보이는 뻘글들에 당황하신 분들이 적잖이 계셨을텐데, 그래서 오랜만에 자료글로 돌아왔습니다
당시 영어가 상대평가 영역이었고, 수험생 수도 지금과는 달라 당장의 입시와 직접적인 비교는 쉽지 않을겁니다만, 단순히 참고 용도로는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2017학년도 인문계 입시결과입니다
2017학년도 자연계 입시결과입니다
첫 공개되는 2016학년도 인문계, 자연계 입시결과입니다
지금과 다른 점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첨부하자면, 당시에는 영어가 상대평가로 지금처럼 대학마다 반영비가 완전히 따로 놀지 않았었고, 이에 따라 대학별 유불리 때문에 각 대학별 누백을 중심으로 커트라인이 상승하는 효과도 덜했던 시기입니다
서울대 인문계는 17 이전까지는 한국사 필수로 인해 지금보다 커트라인이 널널했었고,
투과목 응시인원이 많았으며 의치한수 쏠림 현상이 지금보다 덜했기에 서울대 자연계는 현재보단 커트라인이 빡빡한 편이었습니다
또 의치한수 쏠림 현상이 지금보다 덜해 지금과는 달리 한의대는 물론 다수의 치대도 서울대보다 누백 상으로 낮았으며, 수의대는 아예 연고대보다 입학이 대체로 수월한 편이었습니다
또, 16년도부터 서강대 자연계가 반영비를 통한 누적백분위 시프트를 극대화시키면서 이과 서강대 입시가 매우 빡세졌습니다
반면, 한양대 공대가 이때만 해도 지금보다는 다소 높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미래자동차공학과의 괴랄한 커트라인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중앙대가 문이과 모두 입시에서 상당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인문계 경외시 라인에서 여러 요인으로 인한 외대의 입결 부진은 이때 이미 시작되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자연계는 이때만 해도 동국대 자연계는 현재보다 성적이 꽤나 낮았고, 홍대가 건축학과와 일부 과목 미반영인 자전을 중심으로, 인하대가 메이저 공대를 중심으로 현재보다 선방하고 있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https://orbi.kr/00027724375/2018
♤2018학년도 입결표는 이미 글이 있으니 링크를 따로 걸어드리겠습니다
며칠 뒤에 2019학년도 입시결과를 보기 쉽게 재 업로드 하고,
얼마 후에는 시립 경희 공대 아랫라인 1차 추정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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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컷만 맞아도 의대가 가능했던....
그런 시절이 있었죠 ㅋㅋ 17까지..
16년도에 재종반 담임이
야 문과가 올 1컷이면 성대 글경이 간당간당해
근데 이과는? 고대 연대에서 어서옵쇼~~ 이러고
의대를 고민해 시바..ㅋㅋ
ㅋㅋㅋㅋ이제는 문과는 올1컷이면 성대 글경은 커녕 중대 경영경제가 간당간당한..
수험생수가 줄었는데 같은 올1컷일때 갈 수 있는 대학이 왜 내려간건가요? 상위권 대학 모집인원이 줄어서 그런가요?
아 영어
영어 절평으로 인한 누적백분위 시프트 현상 강화와, 정시 모집인원 감소 등이 영향을 줬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사님도 수고 많으십니다
저 17나군 동국대 식생공 붙었는데 여기 없네요 ㅠㅠ
저 현역 시절의 동국대 일산캠퍼스는 아쉽게도 남아있는 데이터가 없습니다..
다만 저때의 설캠보다는 다소 낮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년도 건동홍 공대 입결은 언제쯤 나오나요..?
순차적으로 차차 제작 예정입니다
아 집계는 끝낫다고 들어서.. gs 식이라도 나오면 좋겟네요 건홍만 나와서..
아 본문 20 시립경희 아랫라인이면 건동홍인아 여기가 나오는건가보군요
비슷합니다
건국 홍익이 먼저 만들어졌고, 이후 동국 아주가 제작될 예정입니다
추후에는 인하 과기 숭실 숙명이 제작될 예정이고, 국민 에리카 광운 항공 등도 만들어질겁니다
아하 네네. 어느정도 다 완료되면 건동홍인아+숭곽정도? 한번에 나왓으면 좋겟네용. 제가 점공볼땐 동이랑 인아차이가 굉장히 커보엿어서 제 어림짐작이 맞나도 궁금하고.. 여튼 수고하십니다~
아하~
아인 이쪽에 좀 씽크홀이라고 칭할 만한 핵펑크가 모 학교에 몇개 있네요..
아마 추정하는데 조금 걸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입학처에서 추합 인원을 빨리 발표해 준다면 도움이 될텐데 말이죠..
아 그럼 gs 건홍올린건 개인적으로 올리신건가요?
그렇습니다
팀 네임이 아닌 개인의 권한으로 예측치 올린 거에요
누백이 여름에 넘어오기때문에 여름이후라고 보시면되시겠습니다. 그리고 gs식은 공개하지않습니다.
근데 이때 누백 계산기 있나요?
Athena식 누적분포가 서칭해보시면 남아 있습니다
20 단국도 나오나요
가능하면?
17때 아주의는 예비 20번대 받고 그뒤로도 한참 추합있었고 경희는 막차탔는데 왜 경희가 더 아래지..? 내가모르는 뭔가있는건가
반영비가 다르다 보니까 대학마다 유불리가 있을 수 있죠
그럼 입결 산출은 전과목 1:1:1:1로 놓고 산정하는건가요? 제가 모르는 뭔가있겠지만..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각 대학별 환산식으로 전국 수험생들을 줄 세워 놓고 몇등까지 합격이 가능했나? 정도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 과 누백은 비슷한데 고대가 입결이 올라가서 더 낮아보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고대가 영어 절평이 되면서 컷이 더 치솟은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님 낮과 밤에 전혀 다른 사람같음ㅋㅋㅋ 낮엔 정상인데 밤엔 뻘글을ㅋㅋㅋ
낮정밤뻘
ㅋㅋㅋㅋ잘 어울리는듯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85컷인가요100컷인가요??
저희는 마지막 커트라인만씁니다.
마지막이란게
문닫는 사람 기준으로 작성하신다는거죠?
넵 ㅎㅎ
100퍼센트 컷입니다~
추억의 서남대
ㅋㅋ 막해까지 의머 지망 수험생들 구제해주고 떠나간 서남..
왠진 모르겠는데 16~20 중에서 17이 제일 빡쎘던것같네요
개인적으로 최고로 빡셌던 해를 하나 꼽자면 18 같습니다 ㅋㅋ
혹시 17학번??
올해 입결에 단국대도 추가될지 여쭙고 싶습니다!
현재로는 의치라인빼고는 힘들듯 싶습니다. 칼레 대학환산식이 아직 건동홍까지이고 그것도 아마 여름은되어야 완성될듯싶습니다.
아아 그렇군요 작년 거엔 비교적 아래 대학까지 나왔는데 단대만 빠져있어 여쭈어봤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의치한이 갈수록 넘사벽이 되어갈까요?
대한민국 의료계의 세계적인 수준에 오르는건 좋은데.
이젠 설대도 비비기가 힘겨워보이고..
두산인프라코어 사태가 의치한 떡상의 결정적인 도화선이 되었고, 전문직의 고용 안정성,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취업난이 심화되는 점 등이 추가적으로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추후 코로나 사태가 2차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코로나 사태이후 의치한 전망이 더욱 떡상할걸로 예상하는지요?
지금보다 더 떡상한다면 결국 설대는 설의치 빼고는 컴공마저도 의치한에 밀리지
않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설대는 인재풀에 허덕이게 될거고 결국 탐구2를 포기해야 되지 않을까요?
탐구2를 유지한다면 말그대로 2과목만 하면 설대 갈수있다는 썰도 나돌지 모르겠네요
나 16때 한의머도 경희한 빼고 다 됐다니... 떡상봐라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D
아 ㅋㅋ
아 ㅋㅋ 저도 첫해는 영어 상평인데
자료 감사합니다~
내사랑 건대 왜케 좉밥이지... ㅅㅂ
지금은 더 높아진..
16 나군 성경 성사과 컷 같았을텐데?
표본은 확인하신것?
성사과가 더 낮은 저게 맞을 겁니다 아마
누백이 어딨죵
아테나 16년도 누적분포 자체는 저희와 R&D팀내에서만 썼던지라 비공이구요
몇점까지 붙었는지를 제보해주시면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우리 확인으론 성사과가 더 낮음 궁금하면 나한테연락 ㅇㅇ
성사가 점수로 낮은건 맞는데 칸수가 저리차이날정돈 아니었던거로 기억해서ㅇㅇ
덕분에 리체킹 해본 결과 성대 경영이 당시 누적 상으로 1.27퍼센트 부근, 성대 사과가 1.47~1.48퍼센트 부근으로 기존의 추정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결 ㅇㅇ 누백 종류에 의한 차이였던 것으로 결론남
확인 완료
컷에는 이상이 없는걸로 확인됐습니다~
그나저나 문과 한의대는 갈수록 팍팍 올라가네요 ㄷ..옛날엔 저기까지도 됐었구나
16, 17 의대 ㄷㄷ
확실히 영어가 상대평가니 연대가 고대보다 근소우위군요 허허허 연. 그리고 외대도 영어랑 반영비 지금과 같지 않으니 충분히 선방하는 모습 보여주네요
17년도에는 전북의 지역인재 정시가 없었나요?
자료가 불분명하거나 찾지못하는 경우는 표기하지않습니다 ㅎㅎ
네 감사합니다
혹시 18학년도 누백계산기같은거 있나요 고속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