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계속 공부하면 진짜 시간주나요?
마닳 수능편 다풀어가는데
비문학 7분 문학 10분걸림 ㄷㄷ;
이비다 맛보기보고 시간안재고 날림독해 없이 하면 잘 풀리기는 하는데
시간이 안줄어요 ㅠ.ㅜ 이제 3월 모의고사 볼때도 되니까 너무 무섭네요.
계속풀면 진짜 주나요?
ps. 2012~2005까지는 괜찮던데 2004년부터는 막 털리네요.. 저만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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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닳 수능편 다풀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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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는 있겠지만 줄어요 저는 요즘 듣기제외 45문제 55~60분정도 잡고 푸는데 예전같음 굉장히 힘들었을텐데 요즘은 수월하네요
이비다에서 김동욱T께서 말씀하시는대로 따라가보세요
시간을 줄인다기보다 지문을 읽는 횟수를 줄이면서 자연스럽게 시간도 단축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진리
주나요가 뭔지 고민 했네요..
저두 ㅋㅋ
시간이 남는 것도 아니고 시간을 더 주다니...?
이렇게 생각했음 ㅎ
헉 2005~2012년 교육과정하고 2004이전까지의 교육과정하고 달라서 수능 유형이 좀 괴리감이 있지 않아요?(물론 본질은 같은데 발문유형이 좀 새로운..)
글고 여담으로..
언어가 2002~2004언어가 언어영역 역대기출중 어려운 축에 속한다고 그러던데.....
만점받는 사람도 가끔 전국에서 1명 혹은 없거나
1등급 컷이 120점 만점에 99점인 시절이라고 하죠,..(그렇다고 '이건 어려운 시험이니 수능땐 이게 안나올 거다' 합리화하진 마시고요..)
그리고요...
젤 중요한 건 기출을 문제집으로 보면 안된다는 거에요..
틀렸다고 슬퍼할 필요도 없고요 맞았다고 다 좋은 건 아니지요.
기출에서 지문을 읽는 법, 문제를 푸는 자신만의 해법을 찾는게 제일 좋은 것이고 이게 목적이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계속 반복해서 풀어보고 적용해 보면서 나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서요.....
독해가 점점 수월해지는 거에요...
아 그리고... 지문 당 몇분 잡는 건 정말 융통성이 없는게....
님은 복잡한 개념이며 작동원리가 3~4개 나오는 아주 긴 과학지문의 풀이시간이랑 달랑 두문제밖에 안나오는 짧은 제시문의 풀이시간이 같다고 보십니까?
비문학 푸는데 총 걸린 시간이 필요한 거지요. 실전에서 실제로 보면 엄청 어려운 추론문제인데 이걸 다른문제와 똑같이 취급해서 짧은 시간안에 풀수 있을 거라 보십니까?
절대 못합니다.
체감하는 문제난이도에 따라 풀이시간을 배분해야지요.
평가원에서 변별력 유지 목적으로 내는, 꼼꼼히 보고 한번 더 생각해야 풀수 있는 문제를 푸는 시간과 단순 대응으로 끝낼 수 있는 문제는 다르죠....
시간에 얽매이지 말란 소립니다.
그대신 정확하게 근거찾는 연습을 해야죠,
노하우를 찾아내서 체화시켜야죠.
그래서 그 노하우를 적용할때 시간이 줄지요....
그리고요 3월 모의고사는요 수능하고 아무 상관없답니다.
둘은 '독립사건'이에요. 지금부터 님이 뭘 생각하고 뭘 하는지에 따라서.(독립사건이 뭔진 아시겠지...?)
결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제대로 공부하면 되요. 자신에게 될거란 믿음을 주는게 필요한듯.. 3월모의는 잘 보셨는지 모르겠네.... 3월 잘봐도요 수능 못보면 소용없잖아요 1년단위로 크게 보세요~
언어의 정도를 타고 나름의 스킬을 연마하시라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독해가 는다면 문제푸는데 거침없어집니다... 그런데 학생은 그건 불가능하기에 어느정도 고민을 하죠... 그래도 최대한 지문에 집중하세요... 지문이 되어야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시간은 5~10분 남아야 정상입니다. 그이상남는다면 날림으로 독해했을가능성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