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번외)작수 5 올해 수능 1이 추천하는 국어문제들!
안녕하세요 국어 칼럼 쓰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문제풀이에 앞서 국어문제들을 추천하고 어떤 것으로 수능을 대비해야 하는 가에 대해 간략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옾챗의 경우 제 프로필에 링크가 있으니 그것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금은 늦더라도 질문이 오면 언제나 답해드리니 부담 말고 연락주세요.
1.과거 수능 및 모의고사 문제들
네 이건 뭐 불변의 진리지요.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이 냈었던 문제들.
이것 보다도 수능을 대비하고 그 유형에 맞설 수 있는 더 나은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몇몇 분들이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전 기출도 다 풀고 다 맞았는 데 왜 기출을 계속 반복하라는 건가요?" 네 이에 대한 답은 간단합니다. 기출을 보는 것은 문제를 푸는 것에도 있지만, 평가원의 그 문제를 내는 유형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어느 부분이 문제로 나오고 이게 왜 문제로 나왔으며,또 답은 왜 그리 나왔는 가.....등등 평가원이 문제를 출제하는 패턴과 답을 향해 가는 추론의 방법.이것들을 과거 기출을 통해서 분석 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그래서 여러번 N회독을 통하여 이런 추론,그리고 문제 출제의 이해를 증진시켜야 하는 것 입니다. 또한 그 해의 모의고사를 잘 보는 것도 중요한 데 이는 평가원의
수능 기조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19수능(2018년 시행)만 해도 정보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괴롭혔으나,2019 수능 부터 가능세계 같은 전체적인 이해와 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짧은 지문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2020수능은 과거 오버슈팅과는 다른 짧은 지문들만 나왔고 이를 미리 언급하듯이 6,9 모고 대부분이 짧은 지문으로 나왔습니다.(미생물 제외)
즉 결론적으로 과거 수능과 모고를 보고 추론을 늘리고 당해 모고를 보고 미리 수능을 예상할 수 있다!
그래서 과거 기출들이 중요하다로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2.리트,디트,미트 소위 말하는 릿밋딧
리트 미트 디트 네 로스쿨 법학적성시험(언어 평가만 해당) 의학적성시험을 말하는 것이지요.
이것 또한 비문학의 생김새를 하고 있지만,그 문제의 난이도가 매우 어렵습니다.
수능이 1-2-?-4 로 3을 맞추는 것이라면 릿밋딧은 1-?-4의 형식으로 문제가 많이 생략된 느낌을 주기에
어렵습니다.하지만 이는 문제를 제외하더라도,지문이 매우 뛰어납니다.
평가원에서 문제를 내는 출제진이 교수인 것 처럼 릿밋딧 또한 교수가 문제를 출제하며 지문 또한 유사합니다.그래서 수험생들의 비문학 대비와 어려운 비문학 대비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요. 물론 과거에는 기출은 필수 릿밋딧은 선택이였지만,현재의 짧아진 지문과 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지문이 출제되는 기조를 보았을 때,제 사견으로는 기출은 기본 릿밋딧도 필수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수능과 약간 다르기에 문제를 틀렸다고 하더라도 걱정은 하지마세요! 당연히 어려운 문제가 맞습니다.대졸자들이 푸는 문제이고 그 사람들도 틀리는 마당에 고3 그리고 고졸인 N수생이 이것을 어떻게 다 맞출까요....힘들죠.그러니 틀려도 자신감을 가지고 지문을 이해하고 어떻게 지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를 보는 지문 이해와 추론의 능력을 확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영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매우 과거인 언어영역 시절 문제들
네 제가 보통 과거 기출이라 하면 국어 시절을 푸시고 언어를 건드리지 않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언어 영역 시절 문제들입니다. 현재 평가원은 제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체적 이해와 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지문을 출제하고 문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이와 유사한 아니 거의 흡사한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짧지만 유기적인 지문이라는 것이죠.따라서 최근 기출과 릿밋딧 또한 거의 여러번 회독하고 볼 문제가 없으시다 하시면 언어 영역 시절로 돌아가서 그 시기의 비문학을 보시면 되겠습니다.과거 문제라 안 좋은거 아니냐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수험생 시절 이미 풀어 본 결과 매우 깔끔하고 답도 논리적으로 나왔습니다.그리고 이는 2020 수능을 볼 때도 제게 도움이 되었었죠.
하지만 문학 파트는 풀 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 문학은 그냥 끔찍해요.정답률이 기본적으로 50대 였던 만큼 현재 쉬운 문학과는 다릅니다.이때는 비문학을 적당히 괜찮게 문학을 엄청 어렵게 기조여서 문학은 풀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사설(선택)
음 시중에 많이 있는 사설모고,문제들.......뭐 풀고 싶으면 푸셔도 되고 안 푸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물론 시간연습용으로 아니면 실전연습으로 사설 모고를 풀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사설들의 단점은 평가원의 추론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답이 나오며,지문 또한 소위 말하는 떡밥을
뿌리고 수습을 하지 못하는 부족한 사고의 지문을 출제합니다.또한 등급컷이 매우 낮은 난이도만 미친듯이
올려놓은 문제들을 출제하고 잘 모르는 학생들은 어려우니까 이걸로 수능이 대비되겠지 하는 생각을 지니지만 실은 난이도만 높고,평가원의 방식과는 다른 추론으로 낸 지문과 문제들이기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또한 학생들은 보통 2가지 성향으로 나뉘는 데 자신만의 길을 가는 마이웨이 식 학생과 답안과 해설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학생 으로 말이지요.이때 사설에서 악영향을 받는 부류의 학생들이 대부분 후자인데 전자의 경우는 기출회독,탄탄한 연습으로 대비 시에 틀려도 해설지를 보고 "아 내가 맞는 건데,문제가 이상하다!"라고 보통 넘어가서 잘못된 추론 방식을 지니지 않습니다.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아 내가 틀렸으니까 이렇게 푸는 법으로 교정해야겠다"라고 잘못된 생각을 지니고,평가원이 아닌 사설의 방식으로 적용되어 결국 평가원을 이상하게 푸는 경우가 왕왕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니 결론적으로 드릴 말씀은 사설은 풀고 싶으면 풀되 그 풀이법에 너무 넘어가지 말자,그리고 많이 틀렸다고 좌절하지 말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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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충 여기까지가 추천 문제이자 조언이였는데요.
누구나 다 아는 문제들을 다시 추천드리는 격이었지만,왜 이것들을 풀어야하는 지 그리고 어떻게
파악해야하는 지를 제가 노베였을 때에 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그냥 풀라고만 했기에 의구심이 들었던
제 과거가 떠올라 상세히 적어보았습니다. 혹시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다면 쪽지나 옾챗으로 연락주세요.
하지만 이것들 말고도 국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 데 그것은 바로 자신감입니다.
자신의 문제풀이에 자신감이 없고,공부에 자신이 없으면 누구를 믿고 어디로 더 나아가겠습니까.
그러니까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으로 이 힘든 여정 끝까지 해내고 끝내는 반드시 성공하세요.
수험생 여러분의 그 앞길과 험난한 여정을 응원하며,별 것없는 저이지만 제 응원을 조금이라도 받아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성공적인 입시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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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걸 깨닫게 된다면 거의 국어를 이해한 거나 마찬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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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문학은 이번 주말 내로 작성 예정입니다! 그때 상세히 올릴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믿습니다 ㅠ